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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대백제전 오는 23일 개막
- [충청시민의소리] 올해로 제69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2010년 이후 13년만에 ‘2023 대백제전’으로 성대하게 개최된다. 2023 대백제전은 9월 23일(토)부터 10월 9일(월)까지 17일간 부여군 일원(주행사장:백제문화단지, 백제옛다리, 부여읍 시가지)에서 진행된다. 부여군은 이번 2023 대백제전 행사장을 ‘백제문화단지’를 주 행사장으로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옛다리’ 그리고 ‘부여읍 시가지’로 다원화했다. 주 행사장 ‘백제문화단지’는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운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백제 왕궁인 사비궁, 백제의 대표적 사찰인 능사, 계층별 주거문화를 보여주는 생활문화 마을, 위례성, 고분공원 등으로 조성되어 백제역사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개막 전날인 9월 22일(금)에 백제혼불채화 의식인 ‘고천제’를 시작으로 9월 23일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행사와 더불어 17일 동안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개막행사로 대규모 천도 행렬을 재현하고 사비천도 당위성을 선포하는 사비정도고유제를 연출한 대표프로그램 ‘백제사비천도 페스타’와 인기가수 박정현, 김태우, 조유리 등의 축하공연, 화려하게 펼쳐질 불꽃놀이로 2023 대백제전의 뜨거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킨다. 대표프로그램으로 ▲계산공주와 금동대향로 등의 백제문화를 테마로한‘수상멀티미디어쇼’ ▲제·불전을 테마로한 뮤지컬 주제공연 제·불전 2023’ ▲백제 중흥을 이끈 성왕의 업적과 출정식으로 구성된 대규모 퍼모먼스‘백제군 출정식 ▲ 부여읍 시가지에서 펼쳐지는 야간 퍼포먼스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등의 대표프로그램이 눈여겨 볼만하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부여왕릉원을 연상시키는 사비백제 테마 몰입형 실감 콘텐츠‘미디어아트관’ ▲ 백제문화단지를 배경으로 ‘사비성 수문장 교대식’ ▲ 사비 백제로 시간 여행을 떠나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로 사비 백제 시대를 느낄 수 있는 ‘백제로의 초대’▲ 규암면 신리 지역에 조성되는‘ 2023 대백제전 캠핑데이’가 준비되어 있다.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사비궁 달빛 콘서트’에서는 코요태, 성시경, 하이키, CIX, 에이핑크, 이영지 등의 인기가수 공연 ▲ 뮤지컬 주제공연 ‘제·불전 2023’ ▲ ‘어게인 여고 동창생’ 뮤지컬 공연 ▲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별 ‘전통민속공연’ ▲ 일본, 베트남 등의 ‘백제 해외 교류국 초청공연’ 등의 다양한 공연으로 낭만 가득한 가을밤의 정취를 선사한다. 백제문화단지와 시내로 연결되도록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 옛다리’부교를 설치하고 주변에 LED 돛단배를 설치하여 야간경관을 연출하는 ‘123구드래 국제 무역항’으로 이색적인 백마강 수변 경관 볼거리를 제공한다. 볼거리, 즐길거리에 이어 먹거리 또한 다양하다. ‘사비골맛집’은 부여 지역의 모범음식점 등이 직접 참여해 부여군 지역 로컬푸드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ZONE)으로 주 행사장 백제문화단지 일원에 TFS구조물로 조성되어 우천 시에도 이용 가능하다. 군은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축제 행사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음식가격 상한제, 제3자 위탁 금지 등을 통해 바가지요금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행사 기간 가격표시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백제문화단지 주변 주차장과 행사장을 지나는 제1노선, 부여읍 시가지와 행사장을 잇는 제2노선 등 2개 노선을 10~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주차장, 화장실, 음수대 등의 편의시설도 확충해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람객 편의를 도모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백제문화의 정통성과 현대문화가 조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새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부여군민과 더불어 남녀노소 모든 국민에게 행복하고 뜻깊은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는 2023 대백제전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 대백제전의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 내용은 부여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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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대백제전 오는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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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역사문화박물관 이치대첩 특별전 개최
- [충청시민의소리] 금산군은 이달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금산역사문화박물관 이치대첩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임진왜란 당시 육군이 내륙에서 거둔 최초 승전인 이치대첩의 전투 현장을 3D 영상으로 현실감 있게 제작해 선보인다. 군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 오프라인 전시와 함께 유튜브 및 메타버스 플랫폼 온라인 전시도 추진해 이치대첩이라는 우수한 금산의 역사 콘텐츠를 지역적 제한을 극복하고 전국에 소개한다는 복안이다. 온라인 전시는 금산군 공식 유튜브 및 금산역사문화박물관 이치대첩 특별전 메타버스 플랫폼에 방문해서 관람하면 된다. 메타버스 플랫폼은 진산면의 이치대첩지를 가상공간으로 구축해 당시 지형 및 전황을 살피며 전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3D영상과 초현실 메타버스 공간을 구축해 몰입도 대폭 높였다. 군 관계자는 “지리적 한계로 인해 널리 알려지지 못한 금산군의 우수한 역사문화가 많다”며 “이를 개선하고자 온라인에서 손쉽게 관람할 수 있는 특별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역사문화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금산의 역사문화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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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역사문화박물관 이치대첩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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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년 공직자 적극행정 교육 실시
-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응우 시장을 포함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고 소극행정을 예방하는 등 공직사회 업무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단으로 활동 중인 정승호 강사를 초청해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의 이해와 실천’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은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의 주요개념 및 사례분석 ▴적극행정 공무원 지원 및 보호제도 ▴소극행정의 분야별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교육 시작에 앞서 이응우 시장은 “이번 교육이 한발 앞선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으로 시민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행정을 통해 위민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계룡시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규제혁신, 적극행정을 적극 실천한 공무원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우대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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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년 공직자 적극행정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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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노인일자리 박람회 개최
-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계룡시니어클럽(관장 유인화)과 함께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새터산 공원에서 ‘개청20주년 Yes! 계룡’이란 주제로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노인일자리 박람회는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과 최임수 건양대학교 부총장 등 관내 유관기관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계룡시민 등 약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노인일자리 박람회는 기념식, 체험부스운영, 초청행사,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장에는 한국소비자원 대전지원, 한국시니어클럽 충남·세종지회 등 13개의 기관·단체에서 26개의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노인일자리 유형별 사업소개, 부스별 취업정보제공, 고령소비자 피해예방과 구제 등 어르신 취업 및 일자리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시니어 바리스타 대회가 함께 열려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졌으며, 국방부에서는 이·미용봉사를 진행해 박람회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직접적 도움이 됨은 물론 지역 특성에도 적합한 일자리 사업이 개발될 수 있도록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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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과 방콕, 두 도시의 희망찬 약속! 논산시, 내년 2월 방콕에서 ‘농식품 해외박람회’ 연다
- - “논산푸드! 사와디 캅~” 논산표 농식품, 해외 시장에서의 혁신 루트 개척 성공 -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와 방콕시가 K-농식품을 중심으로 한 농산업 혁신에 합심하는 큰 걸음을 내디뎠다. 논산시와 방콕시는 21일 방콕시청에서‘농식품 해외박람회 공동개최에 관한 협약식’을 갖고, 양 도시가 협약의 결실을 위해 지속 공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찻찻 싯티판 방콕시장을 비롯 현지 유통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방콕에서의 농식품 해외박람회(부제: 2024년 논산시 해외 딸기축제) 개최를 핵심적 공동 목표로 삼는다. 이와 관련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ㆍ편의 제공 △양 도시 관광산업 및 농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ㆍ유대 강화 △세부사항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단 구성 등의 사안들도 협약안에 담겼다. 양 도시의 구상을 들여다보면, 내년 2월경 펼쳐질 농식품 해외박람회는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운집하는 방콕 시내의 광장에 논산의 농특산물이 선보여지고, 나아가 농업기술과 유통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만들어질 전망이다. 또한 ‘2024년 논산시 해외딸기축제’라는 부제에 걸맞게 다채로운 문화ㆍ예술적 콘텐츠 역시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 논산시는 K-컬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 동남아 현지에서 문화적 색채가 가미된 농식품 박람회를 성공시킨다면 지역의 인지도ㆍ이미지를 크게 향상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안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오늘의 약속은 두 도시의 농산업 혁신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ㆍ태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의 우호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생의 길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신 방콕시의 결정에 깊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라며 “방콕에서의 농식품 박람회는 글로벌 농산업의 밝은 미래를 여는 분기점”이라며 “논산 농산물이 커다란 부가가치를 인정받으며 세계무대에서 훨훨 날 수 있는 날까지, 끝없이 변화하고 혁신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찻찻 싯티판 방콕 시장은 “국제적 행사의 개최지로 방콕을 택해주신 논산시의 결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교민, 방콕 시민 그리고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논산의 농업을 각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성현 시장과 논산시 출장진은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으로 이동, 관련 공관장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박람회 세부 과제에 관해 협조를 얻는 동시에 지역 농식품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다방면의 논의를 나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의 이상우 지사장을 만나 태국에서의 행사 개최ㆍ진행 시 중점이 되는 포인트들을 짚었다. 이후에는 박람회 개최 장소로 점쳐지고 있는 대형 쇼핑몰 및 컨벤션센터를 직접 방문해 사전 준비 사항을 점검하며 출장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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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과 방콕, 두 도시의 희망찬 약속! 논산시, 내년 2월 방콕에서 ‘농식품 해외박람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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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맞춤 복지 희망나눔곳간 5호점 진산면 개소
- 금산군 맞춤 복지 희망나눔곳간 5호점 진산면 개소 제1회 후원자 기념 촬영, 현판제막식 등 진행 [충청시민의소리]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는 금산군 맞춤 복지 희망나눔곳간 5호점이 지난 20일 진산면행정복지센터에 개소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마을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후원참여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제1호 후원자 기념 촬영, 현판제막식, 행사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1호 후원자 기념 촬영에는 단체 부문 주민자치위원회 김복곤 위원장, 기관 부문 진산농업협동조합 최명운 조합장, 개인 부문 박근춘 읍내2리이장이 참여했다. 희망나눔곳간은 후원자가 기탁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는 곳으로 가구당 월 1회 2만 원 상당의 물품을 가져갈 수 있다. 면은 곳간에 사회복무요원 1명을 배치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희망나눔곳간은 100%로 후원으로 운영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곳간 5호점 개소식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다”며 “이곳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장소인 만큼 후원자, 이용자 모두에게 부담 없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가 확산하고 정을 나누는 훈훈한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희망나눔곳간 5호점 개소식에 맞춰 △진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명운) 100만 원 △진산신용협동조합(이사장 양제상) 50만 원 △진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복곤) 150만 원 △진산면의용소방대(대장 김성일) 50만 원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영희) 200만 원 △이마트24금산진산점(대표 최홍균) 100만 원 등 단체가 기탁에 참여했다. 또한, △진산면지방1리마을회(이장 박재규) 30만 원 상당 성인용 기저귀 △금산인삼로터리클럽(회장 최응규) 30만 원 상당 쌀 10kg 10포 △새롬컴퍼니(대표 박재진) 20만 원 △새마을부녀회(회장 임동례) △농업경영인협회(회장 박찬전) 10만 원 △진산면자율방범대(대장 한경수) 10만 원 △진산면체육회(회장 강연한) 10만 원의 후원도 이어졌다. 이외에도 개인 후원자로 △박근춘 읍내2리이장 100만 원 △현재순 오항2리 이장 30만원 상당 세제ㆍ염색약 등 생필품 등 지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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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맞춤 복지 희망나눔곳간 5호점 진산면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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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대백제전’ 수상멀티미디어쇼 관심 집중
- [충청시민의소리] 오는 23일에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이하 대백제전)의 대표 프로그램인 수상멀티미디어쇼에 미국의 대형 공연 및 퍼포먼스 전문 레이저팀이 특별히 합류한다. 이번 수상멀티미디어쇼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레이저 연출 등을 포함하여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다양한 연출 기법으로 운영된다. 충남 공주시에서 진행되는 수상멀티미디어쇼에는 국내 최초로 이동형 수상 구조물을 선보인다. 공산성 금서루를 모티브로 한 대형 구조물이 금강 위에서 전후로 움직이고, 금강교의 워터커튼 및 워터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 맵핑, 조명, 분수, 레이저, 불꽃 등과 어우러져 웅장한 모습을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제작되어 사용되는 수중 설치 조명을 통해 수중에서 빛이 이동하는 아름다운 시각적 연출로 화려한 장관을 연출한다. 부여군에서 진행되는 수상멀티미디어쇼는 레이저, 포그 등 특수장비를 품은 백제문화의 정수인 백제금동대향로가 백제문화단지 백제숲 연못에 자리잡는다. 20m가 넘는 고공에서 연못 수면으로 맵핑을 연출하여 관람객들에게 압도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백제금동대향로를 두르고 있는 원형 워터커튼에 미디어 맵핑을 하여 영상과 조명, 소리, 불꽃 등이 어우러지는 종합 미디어의 대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9월 24일(일)부터 10월 8일(일)까지 공주시는 금강신관공원 미르섬에서 19:40, 21:20, 22:00 총 3회, 부여군은 백제문화단지 백제숲 연못에서 19:50, 21:30 총 2번 운영된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9월 23일(개막식, 공주)부터 10월 9일(폐막식, 부여)까지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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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대백제전’ 수상멀티미디어쇼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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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논산 딸기의 과학’ 2년 차 접어든 단동형 계단재배, 최적화 모델 찾는다
- - 1년 차 데이터ㆍ전문가 의견 토대로 공학적 구조 설계 보다 세밀하게… -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농업기술ㆍ생산성 혁신을 목표로 추진 중인 ‘딸기 단동형 계단재배 시험연구’가 도입 2년 차에 접어들며 한층 더 고도화될 전망이다. 백성현 시장과 딸기연구회 임원ㆍ실무진 지난 20일 오전 부적면 신교리 소재 시범 하우스(농가주 조정욱)에서 2년 차 단동형 계단재배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3단 입체형 딸기 계단재배, 이른바 단동형 계단재배는 관행 대비 4천 주 이상 재배량이 늘어남에 따라 생산량도 크게 늘며 약 1.7배 정도의 소득률 증대 효과를 가져왔다. 필요 노동력과 대지 면적은 줄이고 농가 소득은 늘리는 생산성 혁신 가능성을 입증한 셈이다. 논산시는 첫 재배시험 시 발생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지속적인 연구 및 전문가 검토에 임해왔다. 특히 공학 분야 전문가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공간 구조ㆍ재배틀 설계를 ‘최적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기술센터 관계자는 계단재배에 부정적 간섭변인이 될 수 있는 빛의 간섭량을 조절하는 가운데 농업인 작업 능률성을 향상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첫해 연구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를 토대로 미비한 점을 최대한 보완하고 있다”며 “다양한 전문 의견을 수렴하며 실효적 검정을 진행 중인 만큼 괄목할 수 있는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신 영농 과학을 반영한 다양한 기술 연구를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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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논산 딸기의 과학’ 2년 차 접어든 단동형 계단재배, 최적화 모델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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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개통령’강형욱 훈련사가 논산에 뜬다! , 반려동물 주제로 세 번째 시민행복 명사특강 개최
- 22일 오후 7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 -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22일 오후 7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올해 세 번째 시민행복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소위 ‘개통령’으로 불리는 동물훈련사 강형욱(㈜보듬컴퍼니 소속) 대표가 강단에 오른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개는 훌륭하다」 등 사람과 반려동물 간 소통을 다룬 TV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강 대표는 이날 논산시민에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주제의 강의를 펼친다. 약 90분간 진행될 강의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강 대표와 반려동물 보호자 사이의 생생한 대화도 이어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강형욱 훈련사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반려동물의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 등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강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특강 역시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홍보 포스터 상단에 있는 QR코드 또는 유선 연락처(☏041-746-596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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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개통령’강형욱 훈련사가 논산에 뜬다! , 반려동물 주제로 세 번째 시민행복 명사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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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軍문화축제 기간 중 서바이벌 게임 운영
-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은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2023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 서바이벌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 콘크리트 벽돌로 미로형태의 시가지 전투장을 만들어 은폐와 엄폐가 가능한 서바이벌 체험장을 구축했다. 모의 전투게임 서바이벌 체험은 참가자들이 청색과 적색으로 구분된 조끼와 안전 헬멧을 착용하고 센서 반응 방식의 레이저 소총을 활용해 게임을 하게 된다. 서바이벌 체험장은 약 25m×100m 크기로 시가지의 복잡한 미로형태 골목과 사람의 키를 넘는 장애물 벽돌담으로 만들어져 실전과 같은 흥미진진한 서바이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서바이벌 게임은 키 140cm이상인 초·중·고교생을 비롯해 일반 관람객도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게임에 앞서 현역 교관으로부터 사격 간 안전수칙 및 총기 사용법, 사격 자세, 은·엄폐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서바이벌 게임 운영을 총괄하는 통제실에서는 전투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개인이 착용한 헬멧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체험자의 부상정도, 전사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체험자도 진동음과 소리를 통해 본인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실제 시가지 전투와 최대한 유사한 체험장을 구축해 실전과 같은 체험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관람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계룡軍문화축제’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군(軍)문화로 통(通)하는 Yes! 계룡!’ 이라는 주제로 계룡대활주로를 중심으로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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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軍문화축제 기간 중 서바이벌 게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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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 실시
-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1일 농업신기술 보급과 확산을 위해 농업인과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및 시범농가포장에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회에서는 ▴소규모 시설하우스 ICT활용 기술보급 ▴온난화 대응 아열대채소 등 재배시범 ▴벼 재배농가 개량물꼬 지원시범 등 2개 분야 11개 사업 19개소에서 실시한 기술보급 사업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 등 효과적인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심도있는 분석과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날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제시된 문제점과 사업 분석을 통해 향후 시범사업 추진에 반영하여 보완이 필요한 사업은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점점 줄어드는 쌀 소비와 재고 증가에 따른 농가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우리쌀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넓은돌 마을에서 쌀강정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종합평가회를 통해 올 한해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이루어낸 성과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들에게 더욱 가까운 농업기술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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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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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계룡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결과 발표회 열어
-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0일 계룡도서관에서 지역문인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계룡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 결과 발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고 계룡도서관이 주최한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은 전국의 공공도서관에 문인이 상주하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문학 수요 창출에 이바지 하는데 목적이 있다. 충청남도서 유일하게 공모 사업에 선정된 계룡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상주 작가인 박주용 시인과 함께 6개월에 걸쳐 ▴시작(詩作)이 반이다 ▴낙랑 시(詩) 읊세 ▴mail 논술, mail 시작(詩作) ▴시시(詩詩)콜콜한 하루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제작·운영했다. 또한 이날 발표회에서는 상주작가 박주용 시인의 ‘계룡구경가(鷄龍九景歌)’를 수강생들이 낭독하였고 ▴수강생 작품을 모아 출간한 시집 ‘민낯을 만나는 시간’ ▴도서관 상주 작가인 박주용 시인의 시집 ‘복숭아뼈는 늘 붉을 줄만 알았다’ ▴수강생인 현순애 시인의 시집 ‘붉은 광장이 소란하다’의 출판기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문학작품 창작하고 싶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 속 갈증을 풀 수 있는 유익한 신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작가와 시민을 연계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의 문학 역량 증진에 힘쓰겠다”며, “도서관이 시민의 정서적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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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계룡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결과 발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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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개청20주년 기념행사 성료
-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및 계룡시민체육관에서 개청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개식을 알리는 엄사예술단 공연과, 퓨전난타, 샌드아트, 어린이뮤지컬 합창단 등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청유공자 공로패 수여, 비전선포식, 가수 라포엠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비전선포식에서는 ‘힘찬계룡! 대한민국 국방수도!!’를 비전으로 정하고, 비전 실현을 위해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의 3대 목표 수립 및 각 분야별 전략을 발표하며 행복도시 계룡시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기념식 후에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앞 광장에서 ‘화합의 비빔밥행사’를 열어 다양한 나물과 밥이 한 데 어우러지는 퍼포먼스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오후에는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전국 이·통장연합회 계룡시지회 주관으로 공굴리기 등 4개 종목의 명랑운동회와 시민 노래자랑을 개최, 흥겨운 시민화합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이응우 시장은 기념식에서 “계룡시가 개청한 그날의 벅찬 감격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미래 100년의 비전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소중한 자리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행복한 계룡시의 미래 100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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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개청20주년 기념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