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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학년도 수능시험 수험생 종합대책 추진
-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수험생을 위한 안전한 응시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올해 수능은 오는 14일 계룡고와 용남고 2개 시험장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일반 수험생 기준) 실시되며 수험생은 모두 652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시는 수험생들의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해 시험장 주변 소음을 통제하고 기상 악화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자 5개 분야 9개 추진과제를 설정해 각 부서별로 세부실행계획을 수립·이행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시험장 근방 차량 진출입을 자제시키고,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 집중 지도·단속하는 등 시험장 주변 일대 교통상황 관리는 물론 차량 정체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출 방침이다. 특히 수능 당일 철저한 소음 차단이 요구되는 3교시 영어 듣기평가 시간(오후 1시 10분부터 35분, 25분간)에 수험장 주변 자동차 경적 등 교통소음을 집중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공사장 및 군사 훈련으로 인한 소음통제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능 당일 화재 및 긴급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시와 계룡소방서가 함께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긴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후송을 위한 비상의료체계 구축도 완료했다. 동시에 수능 이후 시험으로 받은 스트레스가 자칫 일탈로 이어지지 않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일제 점검 및 지도활동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시험장을 찾는 모든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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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학년도 수능시험 수험생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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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경진대회’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동주택 외 분야의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17개 시도 5개 분야(영상물, 출판물, 다국어 홍보물, 자율형건물번호판 공동주택․공동주택외 등)에서 총 104건을 접수하여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대국민 심사를 거쳐 분야별 우수사례 14건을 선정하였다. 부여군은 ‘충청남도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롯데리조트 부여의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출품하였다. 해당 작품은 디자인과 재질이 건축물과 멋스럽게 조화를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백제 수도였던 부여군의 지역성을 잘 담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안부에서는 이번에 선정한 우수사례를 주소정보 누리집에 공개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에 주소정책 홍보자료로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부여군은 편리한 주소 생활환경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사업’, ‘농로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주소 부여 사업’, ‘상세주소 집중 처리 기간’ 운영 등 독자적인 주소사업을 발굴하고 시행 중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역 내 지역성과 창의성을 담은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설치될 수 있도록 이번 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 말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주소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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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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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진산성 백제시대 목조‧석축 혼축구조 집수지 발견
- [충청시민의소리] 금산군은 진산면 읍내리 680 일원의 진산성 동쪽 건물지와 추정 동문지 일원을 조사한 결과 백제시대 하부 목조구조물과 상부 계단식 석축의 혼축구조 집수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구조는 백제 산성으로는 처음 발견된 특이한 구조로 백제 집수지 연구에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갖고 있다. 또한, 집수지와 함께 백제시대 우물‧축대시설 및 고려시대 축대‧배수로 시설, 체성부(성벽의 몸체) 내벽과 동문지 일부가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국가유산청의 2024 역사문화권 중요 발굴조사의 일환으로 진산성을 역사적으로 고증하기 위한 추진됐으며 (재)가경고고학연구소가 진행했다. 백제의 집수지는 성벽과 동 시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진산성의 초축 시기를 가늠할 수 있는 유구(옛날 토목건축 구조와 양식을 알 수 있는 자취)다. 이곳의 집수지는 단순히 물을 모으기 위한 용도 외에 성벽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성을 보인다. 집수지의 평면 형태는 장방형이며 규모는 남-북 길이 706㎝, 동-서 너비 602㎝, 깊이 약 4.3m로 상부에 입수구와 석축 시설이 원형 그대로 보존된 상태다. 집수지의 구조는 하부에 판재목과 지대목을 결구해 목조구조물을 조성하고 바로 상면에 벽면을 가공한 석재들을 이용해 계단상으로 들여쌓아 축조했다. 석축 벽면은 총 8단을 이루고 있으며 최하단부의 벽면은 약 100~110㎝ 높이까지 6~7단 정도를 수직으로 축조했으며 상부에는 약 30~40㎝ 높이로 3~4단의 석재를 쌓아 상대적으로 낮은 단을 이루도록 조성했다. 벽면의 기울기는 54도를 이루고 있어 안정화된 구조를 보인다. 바닥층에서는 삼국시대 백제 암음 기법의 토기 편과 태선문 계통의 기와 편 유물이 확인됐으며 이 중 확인된 인장와를 통해 축조 시기가 백제 사비기로 파악되고 있다. 인장와는 주로 암키와에서 확인되는 너비 2.1㎝ 방형문에 1개의 글자를 양각한 형태의 인장와 및 너비 4.2㎝ 방형문에 ‘丁巳瓦○○○’를 양각한 인장와가 확인됐다. 백제 사비기 정사년(丁巳年)에 해당하는 시기는 위덕왕 44년(597년)과 의자왕 17년(657년)으로 출토되는 유물의 양상으로 보아 위덕왕 때로 판단되며 이러한 간지명 기와는 금산 백령산성과 대전 흑석동산성 등에서 출토된 사례가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진산성 발굴은 백제 산성의 운영체계 및 군사‧교통망 등 진산 지역이 당시 중요 지역이었음을 재조명하고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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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진산성 백제시대 목조‧석축 혼축구조 집수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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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균형발전+신노동「국가첨단전략산업법」 개정 발의
- [충청시민의소리] 김종민 국회의원(세종시갑, 산자중기위)은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국가첨단전략산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개정안 발의 시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특화단지 지정에 수도권 편중이 완화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이 우선 고려될 것이 기대된다. 김종민 의원은 “국정감사 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될 시 총 620조 중 90%인 562조 원이, 인천 바이오 클러스터에 36조 중 71%인 25조 7천억 원이 투자됨을 지적했다. 사실상 국가 자원의 수도권 몰빵인 셈”이라며, “검토하니 특화단지 지정의 현행 근거 법령 상 기업이 선호하는 수도권으로 되도록 만든 맹점이 있었다.”라며 개정안 발의 취지를 언급했다. 개정안*은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제16조3항에서 특화단지 지정 시 1호 ‘수도권 외 지역’과 2호 수도권 지역을 동시에 우선 고려하도록 한 충돌 지점을 삭제하고, 수도권 외 지역을 우선 고려하도록 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전략산업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지역’을 특화단지로 지정할 수 있어 균형발전을 고려하도록 하였다. 김종민 의원은 “신기술‧신산업 시대에 빠져서는 안 될 전략은 바로 신노동”이라며, “미국, 일본 등 해외 선진국은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글로벌 기업 유치에 막대한 보조금을 지급하며, 자국 일자리 창출 계획을 필수 전제조건으로 요구한다.”라고 선례를 짚었다. 이어서 “그 결과 일본과 대만의 반도체 공장 입지는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하며, 이것이야말로 첨단산업의 글로벌 트렌드”라고 덧붙였다. 이번 개정안에는 더불어민주당 서미화‧위성곤‧이재관‧문진석‧이연희‧민병덕‧어기구 의원,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이 공동발의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국가첨단전략산업법」 개정안을 반드시 통과, 실현시켜 균형발전, 신노동전략을 반영해 정부가 미래 국가산업지도를 그리고, 국가산업 투자에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국회를 이끌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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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균형발전+신노동「국가첨단전략산업법」 개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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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도 주요업무 체계적 추진 나서
-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25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정책방향과 부서별 업무계획 등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언급된 상반기 주요성과로는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SA)’ 선정 ▴전년 대비 5.8배 증가한 940억 원의 공모사업비 확보 등 개청 이후 최대 규모인 1720억 원의 국·도비 확보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 유치 ▴국방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지능형센터 기술지원 사업’ 추진 ▴지식산업센터 건립 중소벤처기업부 국비(160억원) 사업 선정 ▴행정안전부 전국 지역안전지수 우수지역 선정 ▴도내 최초 맑은 공기 모범도시 선정, ▴계룡軍문화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향적산 생태숲 지정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국비 확보 등이 제시됐다. 시는 ‘국방수도 YES 계룡, 비상하는 2025!’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2025년도는 시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한 공약 이행에 적극 나섬은 물론 국방 R&D 경제기반을 갖춘 전력지원체계 군수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지식산업센터 건립, 국방첨단기술 특화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주도 핵심전략산업 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통과 국방 안보의 요충지로 거듭나기 위해 계룡대로~국도 1호선 연결, 계룡역 환승센터 구축, 폐(舊) 신도역 부활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나아가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해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반다비) 및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계문화체험관 건립, 계룡시 송수관로 복선화사업 및 송·배수관로 교체·정비, 향적산 산림휴양타운(자연휴양림, 생태숲, 무장애나눔길) 및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2024년에 거둔 성과는 우리시 공직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이행했기에 가능했다”며, “민선8기가 반환점을 지난 만큼 시민들께서 행정의 효용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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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도 주요업무 체계적 추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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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베네룩스 3국과 우호교류 확대 성과 거둬
- [충청시민의소리] 대한민국 국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세우고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용 가능한 군사박물관 건립에 행정력 집중할 것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네덜란드·룩셈부르크·벨기에 등 국립군사박물관을 운영 중인 베네룩스 3국 출장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시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베네룩스 3국의 한국전 참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국립군사박물관 운영 노하우(Know-how)와 사례 청취, 유물 획득과정 및 전시방법 등 각국 박물관과의 교류 협력 증진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 시장은 국외출장 첫 일정으로 네덜란드 국립군사박물관을 찾아 마리타 슈뢰르(Marita Schreur)관장을 만나 군사박물관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네덜란드 국립군사박물관은 약 2만㎡의 부지에 1억 1천만 유로(16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14년에 건립되어,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전시 컨셉으로 총 30만여 점 이상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네덜란드 국방부 지원과 함께 소에스트 지방정부가 운영 주체로 연평균 3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군사박물관으로 운영 방법, 전시구성, 유물확보 방안 등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어 방문한 룩셈부르크 국립군사박물관에서는 브누아 니더콘(Benoît Niederkorn)박물관장이 박물관에서 보유 중인 유물의 계룡시 영구대여 의사를 밝혀 왔다. 이 시장은 니더콘 관장의 제안을 크게 환영하며 향후 업무협약(MOU)을 통해 기증 절차를 논의하고 2025계룡軍문화축제에 니더콘 관장 초청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벨기에 왕립군사역사박물관에서는 미헬 조파르(Michel Jaupart) 관장을 만나 한국-벨기에 수교 120주년을 기념해 육·해·공 3군 본부가 있는 계룡시에 한국전 참전용사 관련 유물 기증을 요청하고 시에서 추진 중인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적극적인 지원과 자문을 요청했다. 이응우 시장은 “한국전쟁 참전국이자 우방인 베네룩스 3국의 국립군사박물관을 방문하니 박물관별로 각 나라의 특징과 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며, “향후 계룡시에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시 박물관 건립 및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국외 출장에서 획득한 정보와 자료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국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세우고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계룡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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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베네룩스 3국과 우호교류 확대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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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비상한 국가위기, 대통령과 국회가 결단해야”
- [충청시민의소리] 김종민 의원(세종시갑, 산자중기위)은 오늘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앞두고 비상한 국가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대통령과 국회의 결단을 촉구하는 입장을 밝혔다. <참조> 김종민 의원 페이스북 메시지 # 두 가지 결단이 필요합니다. 지금 윤석열 대통령에게 필요한 건 '결단'입니다. 의례적인 기자회견으로는 안됩니다. 국민들이 ‘또 한번의 탄핵’을 고민하고 주저할 거라는 분석은 틀렸습니다. 민심은 이미 둑을 넘어서 ‘사실상 탄핵’ 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지표가 선을 넘었습니다. 탄핵이든 하야든 대통령이 중도하차해야 한다는 국민이 58.3%에 달하고 있습니다. 저지선도 무너졌습니다. TK의 대통령 지지율이 18%까지 떨어졌고 국민의힘 지지층도 방어할 생각이 없습니다. 공무원들도 안 움직이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국정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는 겁니다. 문제는 정권 위기가 아니라 국정 위기입니다. 미국 대선, 북한군 파병 등으로 외교 안보에서 중대 국면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민생도 내수도 수출도 한꺼번에 악화되고 있습니다. 유례가 없는 일입니다. 안보와 민생의 중대 국면에서 국정 혼란과 리더십 붕괴는 국가적 비상이고 위기입니다. 대통령이 결단해야 합니다. 마지 못한 해명이나 사과 정도로 넘거가려고 한다면 박근혜 정권의 전철을 밟게 될 것입니다. 7년 전 박근혜 정권도 결단 빠진 안이한 기자회견 세 번 하고, 결국 무너졌습니다. 국정기조를 전면적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을 수용하고, 김 여사는 국정에서 손을 떼야 합니다. 대통령 권한을 가족과 나누는 것은 헌법 위반입니다. 명백한 탄핵사유이며, 박근혜 탄핵의 핵심이유도 그것이었습니다. 윤대통령의 국정 파트너는 김여사가 아니라 국회입니다. 하루빨리 국회와 협의해 국정혼란과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비상내각을 구성해야 합니다. 국회도 결단해야 합니다. 다시는 이런 '정치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왕적 대통령 시대를 끝장내야 합니다. 근본적인 해법은 개헌을 통한 권력 민주화입니다. 이렇게 참담한 국정위기가 반복되는데도 국회가 근본적인 권력 개혁에 나서지 않는다면 그건 직무유기입니다. 개헌을 통해 국회든 대통령이든 어떤 권력도 독단, 독주할 수 없는 민주공화국으로 가야 합니다. 근본적 정치개혁과 국가대전환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7공화국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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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비상한 국가위기, 대통령과 국회가 결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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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조례연구모임, 조례 개정 방향 제시
-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의회 ‘논산시 정책개발을 위한 조례 연구 모임(이하 정조연)’이 지난 11월 5일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논산시 정책개발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정비 연구 용역」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는 정조연 소속 이상구 대표의원을 비롯해 홍태의 의원, 장진호 의원, 이태모 의원, 허명숙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자치의정연구원 관계자 2명 등이 참석했다. 정조연은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논산시의 현행 조례 540여건 중 250여 건에 대한 개정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 상위 법령 개정사항을 미반영하거나 유명무실한 조례가 120건에 달하고, 자구수정 등 조문 정비가 필요한 조례가 85건, 유사중복조례가 25건 등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역현안에 따라 새롭게 제정해야 할 조례 20건이 추가로 제시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8월에 경기도의회와 부산광역시의회를 방문하여 타지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6개월 동안 면밀한 분석과 검토 과정을 거쳤다. 이상구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물을 토대로 지역발전과 주민편의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조례들을 정비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조례를 새로이 제정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조례 정비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은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조례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원연구모임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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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조례연구모임, 조례 개정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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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석초, 교육부‘2024 농어촌 참 좋은학교’선정
- [충청시민의소리] 광석초등학교(교장 김주현)는 '온마을이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통해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학교는 '학생들은 꿈을 꾸고 어른들은 행복을 품을 수 있는 학교'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를 운영하면서 각 학생의 개별적인 특성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업뿐만 아니라 사회적, 정서적 발달까지 지원하여 전인적인 성장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문가와 협력하여 학습 장애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도 특별한 지원을 제공, 포용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색 있는 늘봄교실 프로그램과 지자체와 연계한 마을학교 프로그램은 아침과 방과후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님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연계된 '유-초 이음 늘봄교실'을 통해 전인적인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농촌형 특화 프로그램과 마을학교 연계 문화체험 활동 등은 학생들에게 실생활에 밀접한 교육을 제공하며, 학교 특색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적 소통과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광석초등학교는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행복을 추구하는 특별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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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석초, 교육부‘2024 농어촌 참 좋은학교’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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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년 장애인 일자리 118명 채용한다.
-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025년 장애인 일자리 118명 채용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장애인이다. 군은 비장애인보다 고용에서 취약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촉진, 직업 경험 제공과 소득보장 등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은 전년 대비 3명 확대한 118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일반형일자리(전일제) 35명, 일반형일자리(시간제) 12명, 복지형일자리(참여형) 55명, 특화형일자리(요양보호사 보조) 16명으로 4개 분야로 구분해 추진한다. 월 급여는 일반형일자리 전일제의 경우 210만 원, 시간제 105만 원, 복지형일자리 56만 원, 특화형일자리는 131만 원이다. 일자리 지원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소득수준, 장애 정도, 참여경력 등 선발기준 및 면접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장애인의 생계 수단이자 사회와 연결해 주는 끈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무엇보다 장애인도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이들이 활약할 수 있는 일자리를 발굴·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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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년 장애인 일자리 118명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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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베트남 동탑성 인민위원회와 환담
- [충청시민의소리]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7일 금산군을 찾은 끼에우 테 람 베트남 동탑성 인민의회 부의장을 포함한 7명과 환담을 했다. 베트남 동탑성 인민위원회는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 사례를 학습하고 자국 내 열리는 연꽃 엑스포에 관한 홍보 기회를 얻기 위해 금산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금산군과 동탑성의 계절근로자 교류, 농업 기술 협력, 인삼 가공품 활용 건강식품 및 화장품 산업 협업 등에 관한 논의가 추진됐다. 같은 날 이들은 금산의 인삼재배 및 가공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금산인삼관, 금산수삼센터, 인삼제품 공장 등도 방문했다. 베트남 호찌민시 남서쪽에 위치한 동탑성은 인구 16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국립공원 등 관광지 및 열대과일, 연꽃 활용 제품 등이 알려져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방문으로 금산군과 동탑성의 협력이 촉진되길 바란다”며 “여러 분야에 있어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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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베트남 동탑성 인민위원회와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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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학교돌봄터, 소방의 날 기념 감사의 마음 전달
-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 학교돌봄터는 오는 11월 9일 ‘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충남소방 논산소방서 관계자를 초청, 아이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학교돌봄터에서는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논산소방서 예방안전과를 통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화재대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아동들은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에 대해 배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직접 불도 꺼주시고, 소방안전교육을 해주셔서 좋았다”는 소감과 함께 직접 쓴 편지와 과자를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논산소방서 관계자 역시 “정성어린 편지와 과자를 받으니 뿌듯하고 감동이다. 동료 소방관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논산시 아동들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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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학교돌봄터, 소방의 날 기념 감사의 마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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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한 힘찬 출발!
-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2기 청년네트워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1기 청년네트워크의 2년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2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선서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1기 청년네트워크 차재현 위원장은 “지난 2년간의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청년들의 가능성을 보게 되었다. 우리가 제안하고 참여했던 정책들이 실현되는 것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번 새롭게 위촉된 2기 청년네트워크 위원 54명은 앞으로 2년간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사회참여 보장, 정책개발, 청년의 권익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년 정책의 당사자인 청년들의 요구와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새롭게 시작되는 2기 청년네트워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논산을 대표하는 청년소통기구로, 18~45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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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한 힘찬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