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실시간뉴스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
논산시, 여성안심구역 합동 점검
-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24일 논산경찰서와 힘을 합쳐 시청 인근 여성안심구역 일대 방범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시청사 외곽의 여성안심구역으로 아파트, 상가, 원룸, 어린이공원 등이 밀집되어 있는 공간이다. 여성, 어린이 등 범죄 피해에 취약할 수 있는 이들의 통행이 잦은 곳이라 할 수 있다. 시와 경찰서는 특히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자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반영해 취약 환경 진단에 전문성을 도모했다. 또한 CCTV, 가로등 등 방범 시설물이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지에 대해 검토하는 동시에 관련 의견을 수렴해나갈 계획이다. 점검에 함께 나선 논산경찰서 관계자는 “시와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논산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 밝혔다. 시 관계자 역시 “여성안심구역을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동체 보안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논산시
-
논산시, 여성안심구역 합동 점검
-
-
논산시의회, 제243회 임시회 폐회
-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3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4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0건 및 일반안건 3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에서 의원들은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집행부에 제시하였으며 시민복리 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서원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3일간의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자료 준비 및 제안설명에 수고하여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논산시의회는 시민의 의견이 제도와 정책이 되는 열린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의회는 오는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44회 제1차 정례회를 갖고,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와 함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
- 지역뉴스
- 논산시
-
논산시의회, 제243회 임시회 폐회
-
-
부여군, 18개 시·군과 함께 공공기관 지방 이전 ‘한목소리’
-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5일 국회소통관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 관련 비혁신·인구감소도시 공공기관 이전 촉구를 위한 공동성명문을 발표했다. 이날 부여군을 포함해 강원도(△동해△횡성), 경상북도(△안동△영주△상주△문경△봉화), 경상남도(밀양), 전라북도(고창), 충청북도(△제천△충주△옥천△괴산△보은△단양), 충청남도(△공주△논산) 전국 6개도 18개 비혁신인구감소도시 시군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으로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성명문은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비혁신·인구감소도시 지역으로 우선 배치해 지방인구소멸과 도심 공동화 문제를 막고, 지방도시 자족기능을 활성화하는 게 주요 골자다. 군 관계자는 “산업기반이 열악한 부여군은 인구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공공기관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이를 위해 18개 시·군과 함께 생존을 위한 자구책으로 정부에 비혁신·인구감소 지역에 공공기관이 우선 배치되도록 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부여군은 규암면 일원 신규아파트 건설추진 등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국립 동아시아 역사도시 진흥원 건립, 백마강 국가정원, 백마강 유원지 조성 및 관광레포츠 특구 지정, 카누 슬라럼 국제경기장 조성 등 신규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문화 인프라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향후 정주 인프라 개선과 더불어 공공기관유치위원회 구성, 인센티브제 마련 등 후속조치를 추진하고 비혁신·인구감소도시와 지속 연대하여 공공기관 유치 활동에 발빠르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
- 지역뉴스
- 부여군
-
부여군, 18개 시·군과 함께 공공기관 지방 이전 ‘한목소리’
-
-
계룡시, 근로자 정신건강 위한 ‘마음 봄 사업’ 운영 나서
-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관내 3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장년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 봄 사업장’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5년간 40대에서 50대 자살사망자 증가에 따라 관내 30인 이상 기업체를 ‘마음 봄 사업장’으로 지정해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인식개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QR코드를 이용한 정신건강 검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교육 ▴연령대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고위험군 발굴 및 모니터링 관리 등을 시행애 나갈 계획이다. 시는 우선 계룡제2산업단지에 위치한 ‘명랑시대’ 식품제조가공 공장을 마음 봄 사업장으로 선정했으며, 향후 참여 기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명랑시대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은 물론 보다 건강하고 화목한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 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참여 기업과 적극적인 협조를 해나갈 예정”이라며,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마음 봄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정신건강팀(☎042-840-3581)에 문의하면 된다.
-
- 지역뉴스
- 계룡시
-
계룡시, 근로자 정신건강 위한 ‘마음 봄 사업’ 운영 나서
-
-
이응우 계룡시장, 행정안전부 방문 국비확보 총력
- [충청시민의소리]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24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하여 계룡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사업개요 및 추진당위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건의하였다. 시가 건의한 사업은 ▴두마지구 비상공급망구축(계룡시 송수관로 복선화)사업(30억원) ▴도시계획도로(중로3-41호)확장공사(10억원) ▴농소지구 도로개설사업(10억원) ▴밀리터리 미디어아트 조성사업(9억원) ▴계룡시 디지털 플랫폼 구축(4억원) ▴생활안전 방범용 CCTV 설치사업(4억원) ▴시민체육관 사면(구거)정비사업(3.8억원) 등 7개 주요 현안사업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70억원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993년 매설된 노후화된 송수관로를 복선매설하는 두마지구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은 계룡시민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꼭 필요한 사업임을 적극 강조하였고, 또한 도로 확장공사 및 시민안전을 위한 CCTV 설치, 시민체육관 사면정비 등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당위성을 설명하며 예산지원을 적극 건의하였다. 이응우 시장은 “발로 뛰는 행정을 바탕으로 특별교부세를 적극 확보하여 주요 현안사업을 뚝심있게 추진하겠으며, 아울러 중앙부처 예산 편성 순기에 따라 2024년 정부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시의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계룡시
-
이응우 계룡시장, 행정안전부 방문 국비확보 총력
-
-
논산시, 연산문화창고, 판타스틱 매직버블쇼 개최
- [충청시민의소리]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이 오는 27일 연산문화창고 3동 앞 광장에서 ‘판타스틱 연산문화창고 두 번째 공연-매직버블쇼’를 개최한다. 2부로 나뉘어 펼쳐지는 이번 공연의 1부 순서에서는 마술사 김광중이 <빡스쇼>를 선보인다. 마술ㆍ서커스ㆍ마임 등이 어우러진 복합 퍼포먼스로, 공연용 ‘상자’를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시각적 이채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버블아티스트 MC선호의 <시간여행자>가 진행된다. 스토리텔링이 녹아 있는 버블쇼로, 몽글몽글한 비눗방울이 공연의 주된 관람 포인트다. 논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예술공연을 준비했다”며 “연휴를 맞아 연산문화창고를 방문하시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사전예매 절차없이 누구나 무료로 함께할 수 있다. 공연 시작 시간은 오후 1시 30분과 3시 정각이다(1일 2회).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문화기획팀(☏041-730-2924)로 문의하면 된다.
-
- 지역뉴스
- 논산시
-
논산시, 연산문화창고, 판타스틱 매직버블쇼 개최
-
-
논산문화관광재단 & 대전역(驛), 관광진흥에 ‘맞손’
- [충청시민의소리]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 이하 재단)이 지난 23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역(역장 이재훈, 이하 대전역)과 논산 지역 관광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재단과 대전역은 지난해 6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관광ㆍ철도산업 활성화에 지혜를 모아왔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에서는 올 하반기 진행 예정인 ‘논산: 낭만 우리 술 특산물 페어링’과 ‘서해 환상선’등 신규 프로그램의 세부 추진사항 및 기관별 역할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우호적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사안이 다뤄졌다. 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는 “지역관광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다각적인 협력망을 펼치고 있다”며 “대전역과의 협업은 공기업이 지닌 대형 온라인 플랫폼을 논산의 홍보창구로 활용할 수 있다는 데에서도 큰 의의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철도공사는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인 공사로, 지난해부터 수시로 머리를 맞대며 관광상품 개발에 힘써주고 있다”고 덧붙이며 논산 관광진흥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이재훈 대전역장은 “논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가치가 담긴 여행상품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기차여행의 매력이 깃든 아이템 발굴에 힘쓰며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2022년 논산한옥마을 영화제와 ktx상품을 결합한 ‘기차를 타고 떠나는 논산한옥마을영화제’상품을 개발ㆍ시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 4월 강경역을 비롯해 대천ㆍ장항ㆍ청소역에서 정차하는 ‘국악와인열차 서해 환상선’을 출시해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
- 지역뉴스
- 논산시
-
논산문화관광재단 & 대전역(驛), 관광진흥에 ‘맞손’
-
-
계룡시, 매출액 30억 원 이상 사업장 지역상품권 사용 제한 나서
-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6월 26일부터 연간 매출액이 3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에서 계룡사랑상품권 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에서 소상공인 중심으로 지역상품권을 사용하도록 지침을 개정한데 따른 조치로, 시는 해당 사업장 가맹점 등록 취소 절차를 진행중이다. 이에 따라 계룡대쇼핑타운,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일부 주유소 등 12개 업체가 가맹이 해지되며, 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일부 가맹점 해지에 대한 내용을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아울러 지역상품권 본래 취지인 소상공인 중심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룡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6월 1일부터 개인은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법인은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한도를 높일 예정이다. 단, 할인판매율은 종전 그대로 모바일 7%, 지류 5%는 유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지역상품권 본래 취지인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며, “일부 가맹점 해지로 시민들께서 불편을 겪으시는 일이 없도록 제도 시행전까지 지속 안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계룡시
-
계룡시, 매출액 30억 원 이상 사업장 지역상품권 사용 제한 나서
-
-
계룡시, ‘2023 펜싱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 개최
-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6일 간 계룡시민체육관에서 ‘2023 펜싱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계룡시 개청 20주년 및 시청 펜싱팀 창단 20주년을 맞아 유치한 대회로 대한펜싱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시는 대회 유치를 위해 계룡시 개최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하며 대한펜싱협회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1300여 명의 선수단과 운영진이 계룡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계룡시에 방문하는 전국의 펜싱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흘린 땀이 값진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기 바란다”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엄정한 기준에 따라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인 만큼 일반시민 관람은 제한될 예정이다.
-
- 지역뉴스
- 계룡시
-
계룡시, ‘2023 펜싱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 개최
-
-
계룡시, 생명존중 캠페인 전개 및 순회교육 나서
-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용우)는 市 학부모자치협의회와 함께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한 캠페인 및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명존중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은 지난 19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의용소방대, 국방시설본부 충청시설단 등 관내 사업체 및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생명지킴이 교육과 연계한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생명존중 인식 함양 및 자살위기상황 대처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정신건강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기초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심리상담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록 ▴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아울러 22일 오전 엄사중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시의회 의장, 이진구 엄사중학교장과 교직원, 계룡시학부모자치협의회, 엄사중 학부모회, 계룡시 학생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청소년 생명존중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하며 청소년들에게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생명은 그 자체로 존엄하고 존중받아 마땅한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라며, “생명존중 의식 확산, 우울증 조기 진단 및 치료 지원 등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관련 캠페인 전개 및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계룡시 정신건강복지센터(☎042-840-3573∼4)에 문의하면 된다.
-
- 지역뉴스
- 계룡시
-
계룡시, 생명존중 캠페인 전개 및 순회교육 나서
-
-
논산시, ‘기업하기 좋은 논산시’의 명쾌한 행정 눈길
- 지역 내 육군훈련소 훈련병 ‘관계인구化’논산기업으로 취업 지원 도모 -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을 갖춰가며 방산기업을 비롯한 유수 기업체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논산시와 1,2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은 ㈜KDind는 신속한 인허가 지원 속에 올해 3월 기공식을 열고 첫 삽을 떴다. 백성현 논산시장의 책임의식에 힘입어 허가 민원 처리에 안정감과 속도감이 더해진 결과다. 논산시가 추진한 ㈜KDind 개발허가 과정을 살펴보면, 불과 36일 만에 공장 신설승인 절차가 마무리됐다. 시 관계부서들은 법적 테두리 안에서 행정적 단계를 신속ㆍ간명하게 처리하고자 발 빠르게 움직였다. 그 외 건축허가 등 세부 절차들도 일사천리로 진행 중인 상황이다. 논산시가 지닌 기업 유치에의 열망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시간이 곧 돈’이라는 말이 있듯, 기업은 허가 절차가 빨라지면 입주 준비에 드는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전반적인 착ㆍ준공 일자가 앞당겨지면 그만큼 공장 가동과 자금회수 시점도 빨라지기에, 기업인 입장에서 신속한 인허가는 투자를 이끄는 핵심 요인이다. 지난 4월 논산시 투자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직에 위촉된 ㈜KDind의 정정모 대표는 위촉식 당시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과 주민 여러분의 협조 속에 단지 조성 절차가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같은 날 함께 공동위원장 위촉장을 받은 ㈜풍산FNS의 류상우 대표는 “시장님과 공직자들의 열정과 관심, 탄탄한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한 신속 행정이 논산시가 가진 특장점”이라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업 투자유치에서 한 발 나아가 인력 확보에 관한 비전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백 시장은 관계인구 개념에 방점을 찍고 해마다 논산을 찾는 육군훈련소 12만 훈련병들을 ‘親논산시민’으로 삼고자 한다. 논산에 우호적 관심을 보이는 관계인구를 다수 만들어가며 잠재적 지역인재로 만든다는 목표다. 관계인구란 정주ㆍ체류하는 인구가 아닐지라도 특정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보이며 다양한 형태로 관계를 유지하는 인구를 말한다. 그 인구는 상품 구매자가 될 수도 있고 투자자 또는 독지가가 될 수도 있으며 나아가서는 법적 시민이 될 수 있는 만큼 소멸 위기 지역일수록 특히 주목해야 할 대상이다. 백 시장은 “육군훈련소에서 고된 과정을 밟은 훈련병들에게 논산이라는 지역의 가치와 비전을 제시하며, 개선된 이미지를 안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관계인구 활성화를 통해 지역 기업과의 시너지를 높일 것이라 밝혔다. 논산시는 향후, 제대 장병을 위한 ‘취업상담센터’를 조성해 젊은 세대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소개하고 취업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아울러 백 시장은 “지역소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와 그에 걸맞은 인재들이 논산으로 모여들게 만들어야 한다”며 “기업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 동시에 젊은 세대가 그 환경 속에 머물러 살 수 있도록 도시 인프라를 혁신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논산시
-
논산시, ‘기업하기 좋은 논산시’의 명쾌한 행정 눈길
-
-
논산시 ‘찾아가는 자치 역량 강화 교육’ 1천 주민 함께했다
-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주민 주도적 마을공동체 분위기를 북돋고자 실시한 ‘찾아가는 자치역량 강화 교육’이 19일 노성, 부적면의 순서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4일 시작되어 관내 전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총 1천 명가량의 주민이 동참, 활발하고 성숙한 주민자치로 가는 길에 함께했다. 교육에서는 주민자치의 개념부터 기능, 역할은 물론 이웃 간 네트워크를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 발전 방안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참여 주민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질문과 토론을 이어가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특히, 각 읍면동별 특색과 상황에 맞는 마을공동체 조성에 도움이 되는 사례소개ㆍ탐구의 시간도 진행되어 교육의 실효성이 높았다는 평가다. 한 주민자치위원은 “정책이 만들어지고 추진되는 과정에서 시민사회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강한 책임의식을 느꼈다”며 “진정한 주민자치를 위해 공동체 구성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가며 마을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전체적인 마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논산시
-
논산시 ‘찾아가는 자치 역량 강화 교육’ 1천 주민 함께했다
-
-
논산시의회, 제243회 임시회 개회
-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23일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5일까지 총 3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5건을 포함한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계획안 1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상임위별 주요 의원발의 조례안은 ▲논산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윤금숙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안심귀가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안(이태모 의원 대표발의) ▲논산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원 의원 대표발의) 등이다. 임시회 첫날인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3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이 부의되어 의결되었으며, 이어 열린 제1차 의회운영위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등 2건의 안건 심사가 진행되었다. 둘째날인 24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서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원님들께서는 상정 안건 각각에 담긴 의미와 취지를 제대로 살릴 수 있도록 심도 있고 세심한 안건처리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은 회기 운영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세계적인 이상 고온에 따라 때 이른 더위가 시작되고 있어 걱정이 앞선다. 농번기에 바쁘신 농업인 여러분들과 고령층 어르신 및 취약계층 분들은 폭염대비 행동 요령을 잘 숙지하시어 온열질환에 미리 대비하여 주시고, 공직자 여러분은 재난재해에 대한 사전 대비와 철저한 방역 활동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논산시
-
논산시의회, 제243회 임시회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