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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농작물재해보험 확대 지원 실시
-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개시됨에 따라 태풍,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업인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2023년 농작물재해보험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가장 많은 190억원(국비 95억, 도비 21.8억, 군비 58.9억, 자부담 14.5억)을 편성했으며, 농가 자부담 보험료 10% 중 2.5%(4.7억)를 도비로 추가 지원해 전체 가입보험의 92.5%를 지원하며 농가는 7.5%만 부담하면 된다. 작년도에는 153,271ha 면적에 해당하는 11,248농가가 가입했고 162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올해 대상품목은 사과, 배, 벼 등 70개 품목이며 전년도와 비교해 귀리, 양상추, 시설봄감자가 추가됐다. 1월~3월 과수 4종(사과, 배, 단감, 떫은감)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품목별 가입시기가 정해져 있으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은 지역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예측 불가한 자연재해 증가로 인해 보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여 농가 소득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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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농작물재해보험 확대 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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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세도면 청송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 착수
-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올해 상반기 세도면 청송리, 간대리, 청포리를 대상으로 개인정화조를 사용하는 하수도 미보급 지역에 대해 공공하수도 공급을 추진한다. 그동안 생활오수처리방식은 개인정화를 통해 처리한 뒤 인근 주교천과 금강으로 방류됐으나 노령인구 및 빈집 증가로 가정내 정화조 관리가 어려워지면서 악취, 병원균 등 주민위생환경에 불편을 초래하고 인근 하천오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군은 국·도비 8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3억원을 투입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오수관로 8.3km 신설’과 ‘122가구의 배수관로 연결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하수도 정비사업을 통해 신설오수관로를 설치하여 농촌미관, 공중위생 등 주민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방류수역의 수질환경보전에 힘써 건강한 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세도면에 이어 추진되는 초촌면 하수처리장 증설사업과 초촌면 송정리, 소사리 일대의 마을하수도 설치사업도 국․도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하여 부여군 내 공공하수도 보급을 원활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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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세도면 청송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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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구룡愛 딸기·밤·대추, ‘부여 으뜸 3품’으로 급부상
- [충청시민의소리] 천혜의 자연환경 부여군에서 재배하는 청정농산물 10품 중 3품(딸기‧밤‧왕대추)이 구룡면 농가소득의 큰 부분을 차지하며 각광받고 있다. 농산물(딸기‧밤‧왕대추)은 부두로 벚꽃길과 더불어 구룡면의 가장 중요한 무형의 공동자산 중 하나이다. 구룡면의 대표 특산품인 아침 딸기는 45호 농가 시설하우스 170동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연간 생산량은 340톤으로 소득금액이 17억원에 달한다. 구룡면은 비옥한 토질과 풍부한 일조량 등 뛰어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딸기 알이 크면서도 단단하고 향과 단맛이 좋으며 색택이 선명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이른 아침에 수확 즉시 GAP 유통시설에서 공동선별 및 예냉처리를 통해 딸기의 신선도를 유지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구룡면은 부여군 내 제일의 밤 주산지이기도 하다. 맑고 깨끗한 청정산간에서 우량 품종을 재배 생산하는 구룡면은 공동선별 포장라인을 거쳐 최고의 상품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굿뜨래 밤은 150여 농가 291ha 산지에서 생산되며 연간 931톤이 생산되며 소득금액은 23억원이다. 아울러 구룡면에서는 왕대추가 새로운 핵심 소득 작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왕대추는 일반 대추보다 2배 정도 크고 당도도 28브릭스로 높으며 깎아 먹는 번거로움이 없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구룡면 왕대추는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해 병해충 발생이 적고 온도 유지와 물관리가 편리한데 이점은 구룡 왕대추가 깨끗한 품질로 명성을 얻게 된 비결로 꼽을 수 있다. 구룡면은 왕대추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몇 년 사이 재배 농가와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생산량도 늘어나는 추세다. 현재 구룡면의 왕대추는 150여 농가의 시설하우스 600동에서 연간 600톤이 생산되며 48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올해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구룡면의 3품의 가치는 구룡면의 노력과 함께 빛을 내고 있다. 구룡면은 관내 농가들을 위해 작물별 지원사업 시기에 맞춰 사업 내용 및 신청 알림을 문자로 발송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고 보조사업 진행시 교부신청부터 완료보고 작성까지 사업별 추진요령에 따라 서식 작성을 지도하여 농업인들의 편의성을 향상하고 있다. 또한 농산업 분야별 보조사업 신청시 사업지침에 대한 요약물을 출력해 22개소 마을회관에 게시하고 온라인 구룡면 소식 알림에 사업정보를 업로드해 시의적절히 농업 정보를 제공하여 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농산업 분야 지원사업의 적기 신청과 누락자 예방 등 농업분야 지원사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재해는 영향이나 피해 범위를 사전에 가늠하기 어렵고 개별 농가 수준에서 종합적·체계적 위험 관리 수단을 구비하기 매우 어려워 한계가 있다. 구룡면에서는 이러한 위험 사각지대를 관리할 수 있는 체계적 기반을 함께 마련하기 위해 안전정보 확보와 함께 필요시 구호 요청을 할 수 있도록 구룡면장 총괄하에 농산업지원팀 4명, 이장단 22명이 긴밀한 비상 연락망을 구축했다. 재난 발생시에는 합동 비상근무뿐만 아니라 면 자체적으로 피해 우심지역 또는 고령농·농업재해 피해농가·기초생활수급자 등 불우한 농가를 위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는 등 농가의 경영안정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경태 구룡면장은 “향후에도 구룡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특산물에 특화된 행정 지원을 통해 구룡면 농업의 미래 성장을 도울 것”이라며 “농업 발전의 기반을 튼튼히 다져 구룡면의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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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구룡愛 딸기·밤·대추, ‘부여 으뜸 3품’으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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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여서동연꽃축제, 여름 대표축제로의 도약 ‘시동’
-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오는 7월 부여서동연꽃축제 개최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0일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정현 군수)가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추진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축제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해 위원들 간의 다양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졌다. 올해 21회를 맞이하는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치러질 예정으로 야간경관과 편의시설 운영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7월 내내 운영된다. 축제의 기본방향은 ‘대표 프로그램의 강화’와 ‘경관조성의 질적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체류형 축제’로의 도약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궁남지에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특화된 야간경관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의 볼거리를 늘리고 관람객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하여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궁남지 판타지 △서동선화 별빛 퍼레이드 △궁남지 빛의 향연 △별밤 드론아트쇼 등이 있으며 전 세대가 연꽃축제를 즐기고 관람할 수 있도록 △2030 궁남지 열린 콘서트 △오늘은 궁남지 트롯 △Falling in 연꽃정원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도 구성하여 지난해보다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기획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에 궁남지를 온 가족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고 편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하며 “서동연꽃축제가 방문객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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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여서동연꽃축제, 여름 대표축제로의 도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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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은산면, ‘환경보전투쟁 승리기념비’ 제막행사 개최
- [충청시민의소리] 은산면지정폐기물설치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황정익)는 최근 은산면 체육회관 및 휴컴센터 앞 광장에서 ‘은산면민 환경보전 투쟁 승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은산면민 환경보전 투쟁 승리 기념행사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은산면 대양리 일대에 각종 유해 물질이 포함된 지정폐기물 매립장 설치 시도로부터 은산면민들이 하나가 되어 삶의 터전과 환경을 지켜낸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소명수 부여부군수,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도ㆍ군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은산면민의 투쟁 현장을 담은 영상 상영, 기념행사 및 기념비 제막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황정익 위원장은 “환경보전 투쟁을 승리로 이끈 지역 주민들께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을 위협하는 유해시설 설치를 적극 반대하며 은산면의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대책위원회의 마지막 공식활동으로 대책위원회를 해산하고, 대책위원회 잔여 활동비 2천만원과 출향인사의 후원금 등으로 은산장학회를 출범하여 지역 학생들이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념비 내용> 우리 지역 은산은 유구히 이어오는 전통과 문화의 고장이며 환경이 잘 보존된 평화로운 지역이다. 이러한 곳에 민간사업자가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해 2012년부터 은산면 대양리 일대에 각종 유해물질이 포함된 지정폐기물 매립장을 짓겠다는 시도를 하므로 우리 면민들은 2012년 8월 29일 대책위원회 구성부터 2016년 9월 28 대법원 판결까지 온갖 악천후를 견디며 농성과 집회를 개최하면서 주민들을 상대로 한 각종 소송과 핍박에도 5년간 혼연일체가 되어 평화로운 방식으로 투쟁하며 환경과 삶의 터전을 지켜냈다. 이에 우리 은산면민과 더불어 부여군민 모두의 화합과 승리를 기념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자손만대 보전하는 뜻을 다지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이 비를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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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은산면, ‘환경보전투쟁 승리기념비’ 제막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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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첫걸음’
-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부군수·국·담당관·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와 부여군 정책 방향에 부합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꼭 필요한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국‧도비 사업예산에 대한 전략적인 사업별 추진계획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굴한 사업은 총 808건 6,692억원으로 신규사업 50건에 502억원, 계속사업 758건에 6,19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으로는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사계절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 ▲부여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공사 ▲유기성 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 ▲복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 조성 등 14개 사업 561억원을 2024년도 성장동력 확보 대상으로 삼았다. 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당위성 논리 개발과 체계적인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지휘부를 중심으로 국회,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충남도를 수시 방문하여 사업비 건의 등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 군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정부 정책방향에 맞춰 한발 빠른 전략 수립과 행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군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여 백년 번영을 준비하는 미래성장동력을 갖추기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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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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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사회적경제 입체적 스케일 ‘UP’
-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올해에도 사회적경제 기반 조성 및 규모 확대를 위해 6개 분야 11개 사업에 8억3천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사회적경제 활동가 10명(만 50세 이하 사회적경제 및 공동체 활동에 역량과 의지를 가진 사람)을 내달 2일까지 모집중에 있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된 ‘농촌 사회적경제 서비스 공급 기반 조성사업’으로 활동가 10명이 공동체마을 발굴조사를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한 단계 나아가 1마을 1사회적경제, 사회적경제 스케일업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해당 사업은 3개년 사업으로 2024년까지 총 사업비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부여군은 2019년 민선 7기 군수 공약 사업인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센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이듬해 2020년 부여군 사회적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올해부터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부여군공동체활성화재단에서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의 다양한 욕구와 수요의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양적인 확산에서 벗어나 전문적이고 입체적인 성장을 이루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부여군은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1억원을 확보했다.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사회적경제 네이밍 & B.I 제작, 주민 인식 확산 사업(체험교실 등), 판로지원사업(포장재, 상세페이지, 기타)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 정책 마련을 통한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 및 가치 확산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다양한 지역 맞춤형 사회적경제 정책을 실시하여 혁신과 협업이 빛을 발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부여군의 사회적경제 입체적 스케일 ‘업’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이 올해 추진하는 주요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사회적경제 청년정착지원, 마을기업 육성사업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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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사회적경제 입체적 스케일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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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준비 박차
-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워크숍을 실시했다. 지난 16일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워크숍은 2023년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된 기관 및 업체를 대상으로 문화재 활용사업 전문가 자문과 함께 올해 수행하는 사업들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지역문화재 활용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부여 여흥민씨 고택에서 만나는 사랑방이야기’ 등 9개 사업에 대한 사례발표가 진행되었고, 각각의 콘텐츠에 대한 전문가 자문단들의 세심한 컨설팅으로 각 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고민하고 전략을 구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그동안 실시한 활용사업은 수행단체들의 열정과 희생으로 많은 발전과 소기의 성과를 이뤘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활용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해주신 수행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우리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가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부여군은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에 ▲생생문화재 4건 ▲전통산사 1건 ▲문화재야행 1건 ▲향교서원 2건 ▲고택종갓집 1건 등 총 9건이 선정되어 한 해 동안 부여 곳곳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백제기와문화관에서 진행되는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와 부여동헌 및 홍산동헌에서 진행되는 ‘부여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를 비롯해 부여군의 다양한 문화재를 알리고 장소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행사의 장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중 ‘부여 송국리, 청동기 문화를 꽃피우다’가 처음 선정되어 선사인들의 농경생활을 경험하고, 청동기시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부여군은 지역문화재 활용사업뿐만 아니라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세계유산 축전, 세계유산 활용사업, 세계유산 홍보사업 등 역대 가장 많은 활용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올 한 해 동안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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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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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지원사업 운영자 모집
-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성공적인 정착을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을 운영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역량이 있는 마을 및 공동체 ▲귀농인의 집 운영마을, 농촌체험마을 등 숙소 교육장, 운영인력을 갖춘 마을 및 공동체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프로그램 운영자를 모집한다. 선정된 운영자에게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용과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은 3~6개월간 주거 및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연계하는 농촌생활 체험 프로그램이다. 귀촌형, 귀농형, 프로젝트참여형 3가지 형태로 구분되며, 귀농․귀촌인들의 조기 적응 및 정착을 돕는다. 군 관계자는 “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지원사업 등 여러 귀농·귀촌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할 계획”이라며 “도시민들이 우리고장의 역사문화의 가치와 선진농업 분야에 대한 선험적 이해를 통해 올바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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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지원사업 운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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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찾아가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호응’
-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6개 읍‧면별 총 2,6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문농업 집합교육 형태의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7일부터 시작한 실용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교육인 만큼 당초 계획보다 많은 농업인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교육내용은 공통과정인 벼, 고추 재배 기술로 전문지도사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 강의한다. 아울러 부여군 대표 작물인 대추, 포도, 멜론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술과 사례분석, 질의응답 등 다양한 교육기법을 활용하여 농업인들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대면교육이 어려운 농업인들을 위한 비대면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분야별 교육 영상을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인 「굿뜨래농업방송국(GBS)」에 게시하여 해당 교육을 숙지할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많은 분들이 교육에 열정을 갖고 참석하신 모습을 보니 부여 농업의 미래가 아주 밝다”며 “올해에는 소형농기계를 1,000대로 확대 보급하고 농약안전보관함도 지원하여 농업인의 영농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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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찾아가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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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상반기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 공모
-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역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침체되어 있던 문화예술단체 및 행사를 지원하고 지역청년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장려하여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상반기 지원 분야는 ▲공연, 전시회 등 문화예술행사 지원 ▲(전국, 도 단위) 대회 참가 지원의 2개 부문에 대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단체별 사업계획과 그동안 사업실적·성과 등을 종합 심사하여 단체별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문화예술분야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고유번호) 등록을 마친 단체로서 최근 3년간 3회 이상의 문화예술 활동 실적이 있어야 가능하다. 부여군은 작년 한 해 지역 문화예술단체 행사 지원을 통해 연꽃사진 전시회, 부여군민을 위한 송년음악회, 산사음악회 등 765백만원의 예산으로 총 41건의 행사를 지원했고, 부여군민을 비롯한 관광객에 풍족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예술인들이 우리 지역에 자리 잡고 성장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차별화된 문화 행사 발굴과 정기적 공연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며 “앞으로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내 문화예술단체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 관련 사항은 부여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여군 문화체육관광과(☎041-830-22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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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상반기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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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첫 시행... 1차 완료
-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65명을 27개 농가에 1차 배치했다고 밝혔다. 농촌 인력부족 해소 및 인건비 상승억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 15일에 입국하는 55명(MOU농가매칭 11명, 공공형 40명)과 상반기 연중 결혼이민자초청 129명 등 상반기에 총 249명을 2차로 농가에 배치할 계획이다. 부여군은 2022년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206명(MOU농가매칭 121명, 공공형 45명, 가족초청 40명)을 89개 농가에 배치하여 우리지역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예정보다 도입 시기가 늦어지면서 운영상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던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7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적기(농번기)에 공급하여 농촌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적극 배치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을 받은 세도면의 한 농가는 “부여군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 덕분에 불법체류 외국인근로자들의 갑질 행태가 사라지고 12만원 내지 13만원이던 일당이 8만원 내지 9만원으로 떨어져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2022년은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첫 시행이었기 때문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희망을 보았다”며 “2023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우리군 농촌 인력난을 확실하게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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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첫 시행... 1차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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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 행복장터’ 굿뜨래 농특산물 홍보 역할 톡톡
-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부여군 내산면 서천∼공주 간 고속도로 부여백제휴게소에 설치한 ‘굿뜨래 행복장터’가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굿뜨래 농산물의 홍보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설치된 굿뜨래 행복장터(대표 배순주)는 2016년 9월부터 부여군과 개인 사업자가 공동주관하고 개인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로컬푸드 직판장이다. 이곳에서는 농가가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60여 종의 과일, 채소류,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행복장터의 위치가 휴게소와 조금 떨어져 있음에도 소비자 만족도가 매우 높아 매년 연매출이 상승하고 있으며 입소문이 나면서 단골고객도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군 관계자는 “초장기에는 운영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현재는 연매출 3억여원의 판매수익을 창출하고 있어 굿뜨래 농특산물의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부여군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우수한 농특산물을 대표가 직접 발로 뛰어 공수하기 때문에 품질이 좋고 판매가격이 저렴한 것이 그 비결”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이후로 변화된 새로운 형태의 판매방식 발굴과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 구축으로 부여 농가소득 증대에 온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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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 행복장터’ 굿뜨래 농특산물 홍보 역할 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