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실시간뉴스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
2023 부여 문화유산 야행, 문화재청 우수사업 선정 ‘쾌거’
- [충청시민의소리] ‘2023 부여 문화유산 야행’이 문화재청 지정 2023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전국 군단위 최초, 충남 최초로 선정됐다. 2016년부터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유산 야행은 매년 우수사업을 선정한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4일 대전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47건의 문화유산 야행 사업 중 인천 중구, 광주 동구, 강릉시, 익산시, 전주시와 함께 문화유산 야행 분야 우수사업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부여 문화유산 야행은 지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정림사지와 관북리유적 일원에서 열렸다.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지역 특성화된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의 주관으로 지역특성과 주민요구에 맞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운영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지역 상권 및 단체 등이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행사에 참여했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문화유산 야행의 취지에 맞게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담장이 낮아진 정림사지를 경관조명을 활용해 낭만적이고 운치있는 공간으로 재조성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다양한 문화유산 체험과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도 큰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업 선정은 부여군 문화유산의 우수성 또한 인정받은 기회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문화유산 활용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은 2024년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정림사지 일원에서 이틀간 열린 예정이다.
-
- 지역뉴스
- 부여군
-
2023 부여 문화유산 야행, 문화재청 우수사업 선정 ‘쾌거’
-
-
금산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모금행사 성료
- [충청시민의소리] 금산군은 지난 14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군종합체육관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모금행사를 성료했다. 행사는 제일어린이집 원아들의 합창과 율동으로 문을 열었으며 나눔 메시지, 사랑의 열매‧착한일터 현판 전달‧배분금 및 성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이날 모금에 참여한 기관‧단체‧업체는 △삼남제약 3000만 원 △금산수삼센터상인회 610만 원 △대전건설협회충남세종시회금산군협의회 600만 원 △인선기업(주) 500만 원 △(주)BDC 500만 원 △(재)평화공원 500만 원 △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 명예회장 태진수 500만 원 △금산새마을금고 200만 원 △동백장례식장 200만 원 △(주)범우산업기계 200만 원 △금산농업협동조합 180만 원 △만인산농업협동조합 150만 원 △부리농업협동조합 100만 원 △진산농업협동조합 100만 원 △금산수삼센터여성회 100만 원 △추부M마트 100만 원 △깻잎엠마트 100만 원 △그린홈마트 100만 원 △시온교회 100만 원 △일성특수지(주) 100만 원 △대동고려삼(주) 100만 원 등이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 모금액은 이날 모인 6600만 원을 포함해 총 2억1300만 원이다. 모인 성금은 향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지원, 월동 난방비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 군은 올해 공직자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일터 가입을 추진한 가운데 군청, 금산다락원, 금산읍 및 금성‧제원‧부리‧군북‧남일‧남이‧추부면 행정복지센터 등 공직자 150여 명의 참여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일터현판을 받았다. 진산면과 복수면은 이미 착한일터현판을 받아 이번 현판 수여대상에는 제외됐다. 성금 기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 및 거주지 읍면행정복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하고 따뜻한 금산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금산군의 목표액은 5억 원이다.
-
- 지역뉴스
- 금산군
-
금산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모금행사 성료
-
-
논산시, 수출용 상추 생산 본격화!
-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역의 대표 소득작물 중 하나로 자리한 상추 재배 환경을 스마트하게 변모시키고 있는 가운데 대만을 비롯한 외국 수출용 상추를 본격적으로 생산ㆍ출하할 계획이라 밝혔다. 시는 스마트팜 인프라인 수직형 다단 재배시설, 상추 생장을 위한 LED, 냉방설비 등을 구축하며 창고형 식물공장을 체계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식물공장에서는 기후환경에 따른 외부효과 없이 육묘를 재배할 수 있어 농업 노동력 절감ㆍ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경제성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시는 유럽형 상추 보급을 확대하고자 한다. 식물공장에서 재배되는 유럽형 상추는 일반 상추보다 육묘 기간이 짧아 생산의 효율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발아율은 높고 농약 필요량은 적어 여러모로 장점이 많다. 시 관계자는 “식물공장에서 생산되는 상추 육묘의 생산성과 품질을 제고하고자 꾸준한 연구를 이어왔다”며 “식물공장을 생산기지 삼아 수출용 유럽형 상추를 널리 보급해 효자 소득작목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논산시
-
논산시, 수출용 상추 생산 본격화!
-
-
‘출입국·이민관리청’ 충남 유치 시동
- [충청시민의소리]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부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 추진과 관련 천안아산역 지역에 유치할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은 정부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며 “천안아산역 지역 설립을 위해 국회 통과를 위한 여야 설득 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입국·이민관리청은 정부가 인구감소의 대안으로 이민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범정부 차원의 통일된 정책을 신속하게 수립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 지사는 “청년 일자리에 대한 경쟁, 사회갈등 확대 등 이민의 부작용을 걱정하는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인력부족으로 인한 산업기반 붕괴 예방 차원에서 이민청 설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말했다. 이민청의 천안아산역 지역 설립 당위성도 충분하다. 지난해 11월 기준 도내 외국인 주민 수는 13만 6006명으로 경기 75만 1507명, 서울 44만 2289명, 인천 14만 6885명에 이어 전국 4위 수준이다. 비수도권 중 가장 많은 외국인이 도내에 거주하는 것으로, 전체 도민 수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은 6.2%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외국인 주민이 많은 수도권 일부 지자체에서 이민청 유치의 당위성을 제기하고 있지만, 지난 6월 재외동포청이 이미 인천에 설립된 만큼 충남 유치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충남은 국토의 중심이자 고속철도(KTX) 등 교통이 발달해 전국 각지의 외국인들이 접근하기 좋은 지역이며, 이민청 신설에 따른 법무부 등 이전 대상 공무원들의 이주 선호도가 높아 부담감이 적은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김 지사는 “앞으로 외국인근로자 지원팀 신설, 외국인유치센터 설치, 외국인유학생 지원 확대 등 외국인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며 “이민청 설치를 위한 범도민유치위원회도 구성할 것”이라고 강력한 유치 의지를 밝혔다. 이어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수도권에는 공공청사 신축이 제한돼 지방에 설립해야 하는데, 수도권과 인접한 천안·아산역이 최적지”라며 “충남은 타 지역과의 경쟁에서 결코 뒤지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
- 지역뉴스
- 충청남도
-
‘출입국·이민관리청’ 충남 유치 시동
-
-
계룡시, 교통안전지수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도로교통공단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발표하는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市)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지수는 지난해 발생한 교통사고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안전 수준을 평가한 자료로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18개 세부 지표를 분석·평가한 결과다. 지난해 평가에서 계룡시는 인구 30만 미만 시 2위(84.05점, A등급)를 차지하였으나 올해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보행자 도로 정비 ▴효율적 신호체계 운영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등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 받으며 인구 30만 미만 시 1위(84.19점, A등급)를 달성했다. 시는 시설물 개선 외에도 논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등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문화 인식 개선 캠페인을 매월 전개해 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특별교통수단) 운영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사업(반납시 지역상품권 10만원 지급) ▴고령 운전자 표시용 스티커 배부 ▴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및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등 사공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응우 시장은 “교통안전지수 인구 30만 미만 시(市) 부문 전국 1위는 안전한 계룡시 건설을 위해 시민들께서 교통안전에 적극 동참해 주신 덕분”이라며,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안전도시 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사회안전지수 및 자연재해안전도 평가 등 각종 안전관련 지표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명실공히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
- 지역뉴스
- 계룡시
-
계룡시, 교통안전지수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
-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 계룡시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3일 이응우 시장과 김종수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김종수 지부장은 “이번에 지원하는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계룡시
-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 계룡시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
-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진)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3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농업기술센터에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발전과 성과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평가·시상해 농촌진흥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매년 농촌진흥사업 우수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하는데 올해는 현장애로 해소 신기술 확산, 청년농업인 육성 등 13개 지표와 26개 항목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과학정보기술서비스(ASTIS) 활용 ▲현장애로 해소 신기술 확산 ▲치유농업 확산 및 농업재해 대응 ▲청년농업인 육성 ▲식량작물 생력화 및 원예분야 양액재배 기술 보급 등 농촌지도사업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 과를 낼 수 있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신동진 소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과 부여군 농업인이 함께 협력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소통하고 현장애로 해결 신기술 발굴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여 더 잘사는 농업·농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부여군
-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
금산군, 올해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총 96억 원 확보
- [충청시민의소리] 금산군은 올해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총 9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 예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3억 원, 충남도 특별조정교부금 43억 원이다. 특히 국가의 긴축재정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행정안전부 및 충남도와 긴밀한 체계를 구축하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실무자가 지속해서 관련 부처를 방문하는 등 발 빠른 대응으로 예산 확보를 이뤄냈다는 데 의미가 크다. 박범인 군수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 11월 대한민국 대통령실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적극적으로 사업 설명을 하는 등 예산확보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올해 상반기 확보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은 군도 7호(지방교) 선형개량공사 등 총 15개 사업의 67억 원이다. 하반기에는 금산야구장 조성사업(9억 원), 무신호5거리(신평리) 회전교차로 설치(5억 원), 의총유지천 정비사업(5억 원), 금산군 전체 방범용 CCTV 설치(2억 원), 봉황천 고정보 개량사업(2억 원) 5개 사업의 특별교부세 23억 원과 군도 13호(호티) 확포장 공사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 총 29억 원을 확보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민의 불편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해당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더욱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금산군
-
금산군, 올해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총 96억 원 확보
-
-
논산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억 원’ 모였다!
-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의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이 3억 원을 돌파했다. 시는 올해 1월 1일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지난 11일을 기준으로 3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기부금 목표액을 1억 원으로 잡았는데, 이 목표는 지난 9월 달성해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답례품 할인 프로모션(판촉행사)을 열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써온바 목표액의 310% 초과 달성이라는 결실을 얻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 논산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갖고 뜻깊은 기부에 나서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이 ‘논산시민 감동시대’를 여는 일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에 따르면 논산시에 대한 현재까지의 누적 기부자는 총 2,956명이다. 또한 기부자들이 주로 선택한 답례품은 딸기, 삼겹살, 젓갈, 지역화폐, 잡곡세트 등으로 나타났다.
-
- 지역뉴스
- 논산시
-
논산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억 원’ 모였다!
-
-
금산군, 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9억6000만 원 부과
- [충청시민의소리] 금산군은 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만2987건, 19억6000만 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에 나섰다.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다. 납부는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은행CD/ATM기 등을 통해 가능하며 위택스(www.wetax.go.kr)나 금융결제원 지로 등을 이용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는 자동차등록원부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후납 방식 세금으로 이번 부과된 12월 정기분은 올해 12월 1일 기준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과세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1년 본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매년 6월 연세액으로 전액 부과․고지되며 그 외 차량은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절반씩 각각 부과된다. 3년 이상 경과된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세액 경감이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므로 반드시 납부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금산군
-
금산군, 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9억6000만 원 부과
-
-
계룡시, 민군 지역현안·상생협력 심포지엄 개최
-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국방수도 완성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시책의 실행방안을 도출하고 시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계룡시는 지난 1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각 분야별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군 지역현안·상생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민군 상생협력을 통한 국방수도 계룡시 완성’이라는 주제로 발제와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심포지엄 참석자들은 계룡시는 국방 관련 강소연구단지를 중심으로 국방 R&D와 국방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면서 인근 시·군과 차별화를 둔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응우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계룡시는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밀리터리 미디어아트 조성, K-방산 광학센서 소재부품 시험인증기관 설치, 애국가 정원 조성 등을 핵심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홍기 한국융합안보연구원 이사장의 기조발표 후에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국방관련 기관 유치 ▴강소연구단지 조성 ▴컨벤션센터 구축에 대한 주제발표가 열렸으며, 발표에 참여한 토론자는 발제주제에 대한 발전방안과 대응전략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응우 시장은 “오늘 가진 민군 상생협력 심포지엄의 각 주제들이 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도출된 여러 의견과 내용들을 토대로 실행방안을 마련하여 국방수도 계룡시 완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계룡시
-
계룡시, 민군 지역현안·상생협력 심포지엄 개최
-
-
2023년 부여군을 빛낸 10대 시책 발표
-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11일 ‘2023년 부여군을 빛낸 10대 시책’을 선정·발표했다. 군은 군정발전 및 성과창출을 유도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시책을 선정하기 위해 34개 대표시책을 대상으로 1차 부서평가, 2차 대국민 온라인 설문조사를 거친 결과 최종 10건이 선정됐다. 첫 번째, ‘2022년 부여군 종합청렴도 평가 역대 최초 1등급 달성’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전국 50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2년 청렴도평가에서 부여군 역대 최고의 성적인 1등급을 달성했다. 청렴 체감도․청렴 노력도 2개 분야에 대해 모두 1등급을 획득한 기관은 전국 군 단위에서 부여군이 유일했다. 두 번째, ‘부여군 최초 외국인기업 500억 원 투자 유치’ 지난 7월 부여군과 중국 글로벌 이차전지 제조설비 업체인‘항커(회장 CAO-JI)’사는 투자금액 500억 원에 이르는 MOU를 체결했다. 앞으로 5년간 은산2 산단 내에 직접 투자할 계획으로 100여 명의 고용 창출과 1조 5,39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 세 번째, ‘부여군‘여성·아동·고령 친화도시 3관왕 달성’ 지난 2022년 고령친화도시 세계보건기구 국제네트워크 가입에 이어 2023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및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받아 여성·아동·고령 3대 친화도시가 되었다. 네 번째,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 전국 최상위, 국비 144억 원 확보’ 행정안전부 주관 인구감소지역 89개 기초지자체 대상으로 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에서 최고등급(S)을 획득하여 국비 144억 원을 확보하였다. 이는 전국 4개 지자체, 충남도 내 유일한 최고 성적으로 향후 스마트 농업구조 고도화 등 6개 기금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섯 번째, ‘전국 최대 스마트농업 혁신도시 조성 및 해외 굿뜨래 농업특화단지 부지 확보’ 부여군은 올 한해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사업비 총 314억 원 선정에 이어 인력양성 기반 구축을 위한 스마트경영 실습농장(1ha) 및 기숙교육센터 조성에도 134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의 부지 6,700ha를 49년간 무상 확보하여 굿뜨래 농산물의 유럽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삼을 예정이다. 여섯 번째, ‘지역소멸위기지역의 선도적 모델,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2019년 12월에 출시된 굿뜨래페이는 출시 4년 만에 누적 이용액 4,000억원 돌파, 골목상권 매출 28% 상승, 인구당 발행량 충남 1위를 달성했다. 또한 ‘20~‘23년 충남 평균의 2배에 달하는 인구당 발행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일곱 번째, ‘100년을 이끌어갈 부여의 희망 「굿뜨래」가치 3,929억 원!’ 우수농산물 공동브랜드 굿뜨래의 화폐가치 3929억 원, 12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상 등 총 47개 브랜드 관련 수상 경력을 보유한 명품브랜드로 내년 20주년을 맞이한다. 여덟 번째, ‘2023 대백제전 성공 개최로 관광객 400만명 시대 조기 달성’ 군은 지난 7월 구드래 수해 피해에도 불구하고 주 행사장 백제문화단지 이전 등 발 빠른 대처로 품격 있는 대백제전을 운영했다. 그 결과 15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당초 목표 방문객(75만 명)을 크게 초과 달성했을 뿐 아니라 관광객 400만 명 시대 개막이라는 민선 8기 문화관광 특화 분야 목표의 조기 달성에도 크게 기여했다. 아홉 번째, ‘정림사지 담장 낮추기’ 정림사지 담장 낮추기 사업은 기존 2m였던 한식 토석담장을 1.2m로 낮추고 조적담장과 철재펜스를 철거하는 사업으로 담장 높이를 낮추니 정림사지의 조망권은 확 달라지고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열 번째,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모 도비 100억 원 확보’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는 충남도에서 마련한 주거복지정책으로 산재한 주택을 모아 마을을 재형성하고 노후·불량한 주택을 개선해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주거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내 첫 사업으로 선정된 부여군은 전국 최초의 탄소중립 제로에너지마을 조성을 목표로 은산초등학교 폐교용지를 활용해 20세대의 단독주택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
- 지역뉴스
- 부여군
-
2023년 부여군을 빛낸 10대 시책 발표
-
-
박범신 작가, 소장 도서 10,090권 논산시 공공도서관에 기증
- [충청시민의소리] ‘영원한 청년작가’로 알려진 논산 출신의 박범신 작가가 그간 본인이 소장해오던 책들을 논산시 공공도서관에 기증했다. 박 작가는 “사랑하는 내 고향 논산이 책과 문화의 생명력으로 더욱 빛날 수 있게끔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박 작가의 소장 도서는 총 10,090권으로 시가로는 약 1억 5천만 원에 달한다. 전현직 작가가 간직했던 도서를 지역사회로 기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논산시민을 향한 그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대목이다. 논산시는 박 작가의 기증 결심에 큰 감사를 표하며, 그의 귀중한 뜻을 존중하고자 공공도서관(열린ㆍ강경ㆍ연무 등 세 곳)에 ‘박범신 공간’을 마련해 도서를 전시ㆍ대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서 중 일부는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1973년 당시 중앙일보 신춘문예 「여름의 잔해」로 등단한 박범신 작가는 「겨울환상」, 「나마스테」, 「은교」을 비롯한 수많은 흥행작을 남긴 대중적 사랑을 크게 받는 소설가다. 고향인 논산으로 돌아온 뒤로도 「논산이야기」, 「소금」 등을 집필하며 지역에 대한 애착을 글로 담아내기도 했다.
-
- 지역뉴스
- 논산시
-
박범신 작가, 소장 도서 10,090권 논산시 공공도서관에 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