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4(금)

열린뉴스
Home >  열린뉴스  >  사회

실시간뉴스

실시간 사회 기사

  • 국제로타리, 청소년 미래 양성프로그램 'RYLA'성료.
    [논산=충청시민의소리]김경구 기자 = 국제로타리 3680지구(총재 송현식), 3721지구(총재 남택일), 3722지구(노순남)는 지난 9일~11일까지 해군교육사령부-해군특수전전단에서 우리사회 미래의 지도자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인 RYLA(Rotary Youth Leadership Awards : 로타리 청소년 지도자수련회)를 로타리 회원 자녀 및 클럽 장학생, 인터랙트(Interact), 로타랙트(Rotaract)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송현식 3680지구 총재는 개회사를 통해 “라일라는 사회의 완전한 구성원이 되는데 필요한 비전을 통해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하게 되고, 높은 윤리의식과 자신감을 갖게 하는 동시에 삶의 방향설정을 분명히 제시하기 때문에 무한 경쟁시대에서 가장 기본적인 지도자의 덕목을 배우고 다음 세대의 진정한 주인공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해군교육사령부-해군특수전전단’입소식과 나라사랑 안보교육, 함정모의실습 체험훈련, 피복전달, 해군특수전전단(UDT)체험훈련, 야전교육훈련대입교, 화생방체험훈련, 각계전투훈련, 유격훈련체험훈련, 종이학접기대회, 라일라 도전 골든벨, 장기자랑 등을 통해 리더십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학생의 협동심과 리더십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해군특수전전단(UDT/SEAL)에서는 IBS(고무보트)체험, 해군특수전전단 역사박물관 견학을 통해 진취적인 해양 정신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했으며 해군 함정(강감찬함)견학으로 해군의 위력을 체험했다. 강감찬함은 한국형 다목적 구축함 도입 사업인 KDX(Korea Destroyer eXperiment)-Ⅱ계획에 따라 만들어진 4,500톤급 헬기 구축함(DDH)이다. 이번 행사는 앞으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들을 서로 연결해 아이디어를 나눌 기회를 마련하고 그들에게 영감을 주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참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해주는 국제로타리의 청소년 프로그램 중 하나다. 퇴소식에서 김창섭(중령) 해군교육사령부 야전교육훈련대장은 “이번 라일라 수련회를 통해 비전을 갖고 사랑과 화합, 배려의 마음을 키워 리더로서의 자질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남택일 3721지구 총재는 ‘봉사의 이상과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기능으로 젊은 세대에게 자질과 시민적 소양을 개발하여 미래의 지도자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만큼 원대한 꿈을 설계하여 그 꿈을 꼭 이루기를 바란다’ 말했다. 노순남 3722지구 총재는 ‘젊은이들이 지도자적 인격형성과 자질향상을 위해 미래의 소중한 자양을 얻자’며, ‘개인적 발전을 위해 국가와 지역사회의 주역이 되자’고 격려했다. 라일라 수련생들은 모든 일정을 소화한 뒤 사명선언문과 소감문을 작성했다. 송현식 총재, 남택일 총재, 노순남 총재는 수료증을 직접 전달하면서 글로벌 리더로서 꿈을 꾼 수련생들에게 격려를 보냈다. 라일라 수련회에 참석한 한 수련생은 “수련회 기간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면서 명확한 비전을 세울 수 있었다.”며, “가치 있는 봉사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로타리 청소년 지도자 양성수련회(Rotary Youth Leadership Awards- RYLA)는 약식으로 라일라로 불리어지며 지난 1959년 호주 퀸즈랜드의 자치권 획득 100주년 기념을 축하하는 행사에 빅토리아 공주의 방문을 환영하는 청소년 페스티벌로 시작됐다. 또 청소년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지도력을 개발해 친선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탄생된 라일라는 지난 1971년 국제로타리 공식프로그램으로 채택된 이후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로타리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날 퇴소식에는 김창섭(중령)해군교육사령부 야전교육훈련대장, 송현식 3680지구 총재, 이상욱 사무총장, 장호진 라일라위원장, 임규영 2지역대표, 김진수 3지역대표, 이진구 4지역대표, 김원중 6지역대표, 김정실 11지역대표, 남택일 3721지구 총재, 정석관 차기총재, 정종희 차차기 총재, 이제혁 사무총장, 노순남 3722지구 총재, 박종한 차기총재, 박흥구 사무총장, 장수용 라일라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 열린뉴스
    • 사회
    2018-08-13
  •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장에 황명선 논산시장
    [논산=충청시민의소리]김경구 기자 = 황명선 논산시장이 26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회의는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에 소속돼 있는 전국 151개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단체장협의회장 선출에 이어, 지방정부를 대표해 최고위원에 출마한 황명선 논산시장을 지지하기로 결의했다. 민선 5,6기에 이어 민선 7기 논산시를 이끌고 있는 황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단체협의회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선7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황시장은 “지방분권은 1991년 이래 27년간 꾸준히 강조되고 있는 과제이며, 6·10항쟁을 거쳐 쟁취한 헌법에서 지방자치제도를 부활시킨 우리 민주주의 역사의 당연한 요구”라며, “더 나아가 국민에게 가장 효율적인 정부가 되고자 하는 유일한 제도적 장치”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는 ‘지역’”이라며, “지방분권을 통한 일 잘하는 지방정부는 물론 국민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봉사하는 지방정부로 키워내 주민이 실질적인 주인으로 나서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것이 우리 시대 민주주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중앙정부를 상대로 지방의 목소리를 더 높이고 실력을 키워, 지방분권이 잘 이뤄지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되도록 우리 지방정부가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황시장은 지난 22일 지역의 일꾼들이 당 지도부에 참여해 자치분권의 시대에 맞는 지방분권형 정당으로 거듭나야 함을 강조하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18-07-26
  • 자근단, 대전보훈요양원 정기적 봉사활동 실시
    [충청시민의소리] 김경구 기자= 자운대근무지원단(대전 소재, 계근단 예하)에서는 전입장병들의 건전한 인성함양과 국가에 헌신하신 참전용사·유공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대전 보훈요양원에서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 보훈요양원은 나라를 위해 청춘을 바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등의 자활과 요양을 돕는 보훈 전문요양 기관으로 현재 6⋅25전쟁과 베트남전 참전용사를 포함하여 약 200여명의 보훈가족이 생활하고 있다. 자근단 전입장병들은 보훈요양원에서 치료 중인 참전용사 및 유족들에게 목욕 및 안마 봉사, 군가 제창, 화단 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 및 존경심을 되새기고, 명예로운 군 복무를 다짐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박강현 상병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다시 한번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감사했고, 군인으로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계근단에서는 정기적인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전문가 초빙강연, 지휘관 중심의 특별정신전력교육, 전쟁영화 상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병들의 호국보훈 정신을 고취하고 있다.
    • 열린뉴스
    • 사회
    2018-06-28
  • 봄엔 역시 미나리죠! 논산 가야곡 병암리 미나리 수확.
    [논산=충청시민의소리]권오헌 기자 = 23일 오후 5시 논산시 가야곡면 병암리에서 봄철 입맛을 돋우는 참미나리 시식회가 열려 입맛 없는 봄철에 입맛을 돋게 했다. 봄이 가장 먼저 시작되는 곳은 어디일까? 누군가는 섬진강의 매화마을이, 누군가는 제주도의 유채밭이 그 시작이라 말하지만, 충남 논산 가야곡면 병암리의 봄은 파릇파릇 참미나리가 물이 오르면 시작된다. 논산 가야곡면 병암리 참미나리가 출하돼 시민들의 입맛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봄철 까칠한 입맛을 돋궈 주고 혈액 순환을 도와 몸에 쌓인 독소를 제외로 내보내는 봄철 최고의 영양식품이다. 미나리는 식욕을 북돋우는 독특한 향미를 지니고 있다. 비타민과 칼슘·철분 등 무기성분 함량이 높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혈액을 맑게 해준다. 수분도 높아 예로부터 수근(水芹)이라는 한약명으로도 불렸다. 참미나리는 맑은 물에서 자란 미나리는 은은한 향기로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며, 줄기 역시 속이 꽉 차 있으면서도 아삭해 질기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미나리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봄나물로 비타민C 함량이 많고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와 혈관계 질환에 도움을 준다. 알칼리성 식품으로 해독 작용과 혈액 정화, 간 보호, 숙취 해소 등에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고, 미세 먼지나 황사가 심한 봄철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외에도, 칼로리가 거의 없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최근에는 혈압을 내리는 약효도 인정되고 있으며, 심장병, 류머티스, 신경통, 식욕증진 등에 효과적이라는 보고도 알려지고 있다. 극중에서 한상궁이 “미나리의 독특한 향은 식욕을 증진시키며 건위(健胃-위를 튼튼하게 한다)를 한다”며 장금에게 알려주는 대목은 이런 미나리의 효능을 말해주는 것으로서, 예전부터 우리 선조들이 미나리를 일상 식단에 많이 애용하였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미나리의 맛과 향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논산시 가야곡면의 봄철 명물로 자리 잡은 ‘참미나리 삼겹살’을 추천한다. 흔히 미나리 삼겹살이라고 하면 삼겹살과 구운 미나리를 생각하기 쉬운데, 향이 좋고 부드러운 참미나리는 삼겹살에 돌돌 말아 쌈처럼 맛보는 것이 좋다. 두툼한 두께로 미나리와 함께 씹으면 고기의 육즙과 한재미나리의 향이 궁극의 조화를 이룬다. ▣ 미나리를 이용한 최고의 요리법 ▣ 미나리는 보통 무치거나 탕에 넣어 먹는데 숙취 해소에 좋은 복어 탕과 미나리가 궁합이 잘 맞는다. 복어에는 독성 성분이 있기 때문에 독을 반드시 제거한 후 섭취를 해야 한다. 미나리는 효능 중에 해독의 기능이 복어와의 궁합을 이뤄 중금속 및 각종 독소를 해독해주는 작용 및 독특한 향 때문에 맛의 조화를 이룬다고 할 수 있다. 미나리는 김치의 중요한 양념으로서 뿐만 아니라, 3월의 세속 음식인 ‘탕평채’에 반드시 들어가는 중요한 음식재료중의 하나이다.미나리는 굴과 함께 식초로 무친 ‘미나리생채’, 데쳐서 제육이나 편육에 미나리로 감아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미나리강회’, 상추나 쑥갓쌈에 곁들이는 ‘미나리 잎 쌈’, ‘미나리볶음’, ‘미나리적’ ‘미나리술’과 전골이나 생선탕에는 빠뜨릴 수 없는 재료이며 근래에는 마요네즈 소스에 무쳐 샐러드로도 이용하고 있다. 참미나리를 재배한 한영석氏는 “미나리를 고를 때는 줄기 속이 꽉 찬 것이 식감은 물론 맛과 향이 뛰어나다.”며, “줄기에 연한 갈색의 착색이 되지 않고 잎이 연하면서도 무성한 미나리를 고르면 된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줄기가 뻣뻣하고 뿌리가 위까지 나와 있거나 줄기 끝의 잘라낸 부분이 마른 것은 피하고, 색깔은 전체적으로 불그스름하면서 수분이 많은 것을 고르도록 한다.”고 말했다. 가야곡면 병암리에서 생산하는 참미나리는 한 봉지(500g)5천원, 한 봉지(1kg)에 1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논산시 가야곡면 덕은로 533( 병암리 311-5)로컬푸드쉼터와 논산계룡농협하나로마트(논산시 연산면 청동로 34), 연무농협하나로마트(논산시 연무읍 안심로 91)로컬푸드 매장에서 구입가능하다.
    • 열린뉴스
    • 사회
    2018-03-24
  • 손철민 논산시지부장, 집배원은 기계가 아니다.
    [논산=충청시민의소리]권오헌 기자 = 전국집배노조 논산시지부(지부장 손철민)은 23일 오후 7시 논산우체국 4층 회의실에서 2018년 정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대회는 식전공연으로 전교조 두드림의 신명나는 풍물 길놀이를 시작으로 정기대회 문을 활짝 열었다. 1부는 노동의례, 묵념,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내빈소개, 축전 및 축의금 소개, 대회사, 축사, 연대사 등으로 진행 되었으며, 2부는 참석인원보고, 개회선언, 감표위원 선출, 안건, 폐회선언으로 진행되었다. 손철민 논산시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집배원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로 논산시지부를 설립했다.”며, “올바른 뜻이 있고, 노력이 있다면 충분한 댓가가 있을것이라 생각한다며,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조합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 가정의 형제들도 해야 할 분야가 다르면 이해는 하지만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가 어렵다.”며, “우제국은 이해 가치를 따지려하지 않고 마치 자신의 일처럼 집배노조에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로 힘이 되어주고 있다.” 밝혔다. 손철민 지부장은 “뜻을 굽히지 않는 억척스러움으로 집배노조 논산시지부는 조합원을 위한 노동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승묵 전국집배노조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집배원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은 주말까지 노동이 계속되는 현실이다.”라며, “우체국의 노동형태가 정상으로 돌아왔을 때 비로소 인간답게 살 수 있는 현장이 될 수 있다며, 토요택배 폐지를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형도 논산시의회 의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많은 정책들이 있지만, 논산시의회와 논산시에서는 이러한 정책들이 효율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집배노조 논산시지부와 자주 만나 소통으로 집배원 조합원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집배원들의 노동시간은 대한민국 평균 노동시간인 2113시간보다 월등히 높은 2900여 시간으로 장시간 노동으로 악명 높은 한국 노동자들보다도 연간 800시간을 더 일을 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7년 9월까지 우정사업본부에서 218명의 직원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과 2014년, 2016년 38명, 2017년 9월까지 32명이 사망했다. 우정사업본부가 분류한 사망원인 중에는 질병이 144건으로 가장 많았고 자살이 34건이다. 교통사고는 29건, 익사 4건, 추락사 2건이었으며 감전사고, 저체온증, 압사 등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5건 있었다. 이 중 순직이 인정된 경우는 24건이었다. 전국집배노조 논산시지부는 ▶집배부 하량 ▶집배평준화 폐기 ▶토요휴무 쟁취 ▶정규집배원 4,500명 증원 ▶상시집배원 공무원화 등을 위해 투쟁하고 있다.전국집배노조 논산시지부는 집배원이 중심이 돼 강력한 집배노조를 건설하고, 향후 우체국의 다른 직종 노동자들까지 참여하는 우체국민주노조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망을 세우고 있다. 논산시지부가 앞으로도 현장 노동자들 속에서 가장 선진적인 투쟁 부대이자 저항의 구심 구실을 한다면, 그 속에서 아직 집배노조에 참가하지 못하는 광범한 노동자들의 지지와 동참을 끌어낼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집배원은 시민들 사이에서 ‘숨은 일꾼’이라고 불린다. 각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배달하는 집배원 또한 건강해야 한다. 전국의 모든 집배원들이 병들지 않고, 죽지 않고 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국가가 앞장서길 기대한다. 2018년 제2기 전국집배노조 논산시지부는 손철민 지부장, 대의원 오재준, 선전부장 손선영, 사무부장 오준열, 조직부장 김종우, 교육부장 송석철 등이 선출되었다. 이날 정기대회에는 손철민 지부장, 최승묵 전국집배노조위원장, 윤호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논산지회장, 김형도 논산시의회 의장, 전준호 논산시장 예비후보, 방태열, 김원겸 논산시의원 예비후보, 논산 건설기계 지회, 논산 공무원 논산시지부, 덕성 여객 논산시분회, 그린환경 논산지회, 전교조 지회, 학교 비정규직 충남 세종 지회, 집배노조 군산지부장 및 조합원, 집배노조 부여지부장 및 조합원, 전국 공공운수 간부 국장, 논산 우체국 관내 국장, 집배노조 논산지부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 열린뉴스
    • 사회
    2018-03-24
  • [기획취재-3] 방태열 “논산 시의원 출마” 40대 기수론 낮은 자세로 섬기는 정치 출사표
    [충청시민의소리] 김경구 기자 = 방태열 전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 사무국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40대 기수론을 내걸며 논산시의 정치 1번지인 나 선거구(취암동, 부창동, 부적면) 시의원 출마 의사를 선언함으로써 더불어 민주당 시의원 후보의 공천경쟁이 불붙었다. 40대 참신성과 득표의 확장성이 무기인 방태열 예비후보는 논산 현안문제에 대해 구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최우선 과제로 안전을 제시하며 소방도로 확충 등을 거론했다. 논산시 대교동 등을 예로 들며 골목 화재시 주민안전에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이를 개선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겸허하게 듣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떤 것이 절실한지를 소통을 통해 꼼꼼해 체크하고 있습니다” 또 “논산시가 핵심사업으로 펼치고 있는 KTX훈련소역‧탑정호개발‧국방산단조성 등에 대해 작으나마 힘을 보내나가겠다”고 말했다. 방 예비후보는 현재 도전하려고 하는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현역의원이 3명이나 포진해 있는데 이를 넘어설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면 시민과 당원으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을 수 있다” 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방 예비후보는 논산시 대교동 출생으로 반월초, 논산중, 강경상고를 졸업하고 논산오거리 에서 통신기기 판매업을 하고 있다. 5년여 전부터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당내 인지도를 높여온 방태열 예비후보가 젊은 패기와 함께 권위를 내려놓는 낮은 정치 행보가 시민들로부터 얼마만큼의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다음은 방태열 예비후보 일문일답이다. △ 왜 선거에 출마하나? - 논산시는 새로운 삶을 가꾸어 가고 시간과 정열을 투자할 삶의 공간으로서, 즉 살고 싶은 고장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할 변화를 필요로 하는 시점에 와 있다. 그 변화를 위해서는 ▲이 변화를 능동적이고 희망적인 방향으로 이끌 사람이 필요하며 ▲개인의 이익보다는 모두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성실함으로 꾸준히 업무를 처리할 인내력을 갖추어야 하고 ▲미래의 모습을 설계하고 이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산의 요구에 부응하고 취암동, 부창동, 부적면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일할 사람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러한 요구에 작은 힘이나마 부응하고자 한다. △ 논산시 발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은? - 시민을 위한 정책 중 무조건 최우선의 정책은 교육과 안전이다. 소소하게는 인권 문제를 고려한 학교 앞 CCTV의 전면 확충이나 친환경 학교 급식을 넘어서 이젠 식생활 교육으로 논산시의 친환경급식정책도 2단계 도약이 필요한 시기이다. 전국 최고의 친환경급식을 실천하는 논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은? - 지역경제 활성화는 모든 자치단체들의 공통된 화두이며 지름길도 없고 정답도 없는 어려운 숙제다. 우선 논산시는 지역의 공동화 현상을 막을 비책 찾기에 주력하여야 한다. 모두가 염원하던 고도(高度)제한이 어느 정도 해소 되었지만 도심활성화는 좀처럼 기대하기 어렵다. 재래시장과 시장 활성화 구역을 연계한 중심상권 회복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구도심 거주공간의 효율적인 활용, 재개발을 통한 구도심권의 재구성을 꼽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논산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이 절실하다. 조심스럽지만 유교 역사문화도시로의 변모된 발전방향을 모색해 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 농촌지역에 대한 견해는? - 농촌이 잘 살아야 나라가 잘 살 수 있다. 농촌마을 우리 동네 취암동, 부창동, 부적면을 새로운 시대의 지역으로 변화하는데 큰 힘이 되어 보겠다. 마을에서 어린아이의 웃음소리가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 주말이 되어도 오가는 사람이 많지 않다. 농촌과 도시의 불균형 발전으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심으로 나가야 하는 농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충분히 힐링 할 수 있고, 가족의 건강을 지키며 주말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위해 노력하겠다. 생산만 하는 농촌이 아니라 생산된 농산물을 우리 손으로 가공하여 직접 판매할 수 있는 6차 산업을 넘어 4차산업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소통하겠다. △ 지역민들과 약속하고 싶은 것은? - 지방자치는 의회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중앙정부로부터의 간섭에서 벗어나 순수하게 지역민들의 손에 의해 선출된 대표자로 하여금 지역의 민의를 대변하고 견제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실천이 담보되어야만 진정한 자치제도가 실현될 수 있다. 시의원은 큰 정치권력이 아니다. 하지만, 그 속에는 우리 삶의 가장 기본이 되는 생활정치가 녹아 있다며,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을 이룬다. 소통하며 하나씩 바꾸어 가는 생활정치를 통해 지방자치가 뿌듯하고 즐겁기도 하다는 것, 시민의 힘으로 지역을 바꿀 수도 있다는 것을 함께 느껴 가면 참 좋겠다. 방태열 예비후보는 해병대를 전역한 후 21년 동안 지역행사 자원봉사 및 어려운 곳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5년여 전부터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당내 인지도를 높여온 방 (전)사무국장은 논산시 대교동 출생으로 반월초, 논산중, 강경상고를 졸업하고 논산오거리에서 통신기기 판매업을 하고 있다.
    • 열린뉴스
    • 사회
    2018-03-24
  • 사)충청창의인성교육원 논산시분회 창립식 가져
    (사)충청창의인성교육원 논산시분회(회장 이호진)는 22일 오후 2시 논산시자활센터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충청창의인성교육원 논산시분회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사회에서 올바른 인성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갈 인성과 리더십, 봉사 등 자기 주도적 역량과 창조형 융합적 마인드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창립식은 권혜경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내빈소개, 국민의례, 임명장 수여, 축사, 격려사, 효행강령낭독, 인사말, 케잌컷팅, 기념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최기복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인성을 지키고 선행을 통하여 사회를 아름답게 가꾸는 일의 시작은 모태 교육을 필두로 하여 유·초·중·고·대학생, 일반에 이르기까지의 교육”이라며, “특히 지식 교육을 지혜 교육으로, 주입식 교육을 토론식 교육으로, 교육의 목적을 좋은 대학가기, 출세하기에서 홍익인간으로 그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충청창의인성교육원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이제 그 일을 해야 할 바른 강사를 양성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호진 (사)충청창의인성교육원 논산시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라의 발전의 근간이 되는 순수 학문에 대한 무관심으로 한국교육의 선진화에 악영향을 초래하였고 그 결과 창의적 사고의 고갈 및 인성의 부재를 되풀이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창의인성교육의 孝라는 인간사회의 본질적 인성의 활성화를 통하여 4가지 목표를 잡고 정진해야 한다며, ▶창의인성교육 전문가 양성 ▶다양한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정부교육정책에 따른 논산시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각종 솔루션 제공 ▶이 시대에 잊혀지고 소원해진 孝라는 본질적 개념에 대한 재 탐구와 단계적 교육 실시”등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충청창의인성교육원 논산시분회는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슬로건 아래 분야에 맞는 효과적인 인성교육프로그램을 교육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부적응 학생 감소를 위한 인성교육, 도민의 가치관 정립을 위하여 평생 교육 등 다양한 인성교육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5년 7월 21일부터 인성교육 지원에 관한 법률이 확정 시행되면서 전국 유·초·중·고등학교에서는 인성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일선교사들도 인성교육 연수 의무화가 시행 단계에 있어 충청창의인성교육원의 역할도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이날 충청인성교육원 논산시분회 창립식에는 최기복 사)충청창의인성교육원 이사장, 황복주 건양대 교수, 박승용, 민병춘 시의원, 백성현, 전준호 논산시장 예비후보, 김형광 구세군 논산시 자활센터장, 권영림 충청창의인성교육원 부여군분회장, 배웅진, 최상덕, 김원겸 시의원 예비후보 등이 참석해 창립식을 축하했다.
    • 열린뉴스
    • 사회
    2018-03-23
  • 계근단 장병, 소아암 어린이 위해 모발 기부
    [충청시민의소리] 김경구 기자 = 계룡대근무지원단(이하 계근단) 자근단 헌병대 김부경 중위가 소중하게 기른 모발을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김 중위는 지난 2월 26일에 그동안 길러왔던 25cm의 머리카락을 잘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했다. 입대 전에 김 중위는 친한 친구의 권유와 우연히 방송 프로그램에서 소아암 환자들이 항암치료로 빠지는 머리카락을 감추기 위해 모자를 쓰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 모발 기부를 결심했다.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의 모발 기부 조건은 엄격하다. 먼저 염색과 파마를 하지 않은 건강한 모발이어야 하며, 길이가 반드시 25cm 이상 돼야 하기 때문에 기부를 결심한다고 해서 바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또 군인의 특성상 긴 머리를 유지하는 것도 쉽지 않다. 김 중위는 2016년 4학년 학군후보생 시절부터 시작해 2년 동안 건강한 모발 25cm를 길렀다. 머리를 기르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가발을 사용할 소아암 어린이의 밝은 미소를 생각하며 이겨냈다. 이 뿐만 아니라 김 중위는 2012년부터 매달 적십자사 후원을 하고 있으며, 모발 기부도 지속할 예정이다. 김 중위는 “작은 불편이지만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어서 보람차다”면서,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주위를 따뜻하게 하는 장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 열린뉴스
    • 사회
    2018-03-19
  • 자유한국당 계룡시장 예비후보들 본격 경선 채비.
    [충청시민의소리] 김경구 기자 =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8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계룡시장 예비후보들이 주말을 맞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특히, 지난 2일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이후 계룡시장 예비후보들은 주말에 본격적으로 돌입, 얼굴 알리기에 나서는 등 당내 경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행보에 돌입했다. 유력 후보군들이 현직 사퇴의 부담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망설이고 있는 상황에서 예비후보 등록 프리미엄을 극대화하려는 후보들의 초반 스퍼트에도 불이 붙었다. 18일 계룡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계룡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안교도 前)계룡시기획감사실장, 신명호 前)계룡시체육회이사 ▣자유한국당 김혜정 現)계룡시의원, 김학영 前)제2대계룡시의회의장, 이응우 現)배재대학교 객원교수, 이재운 前제3대계룡시의회의장 ▣바른미래당 바른미래당 이기원 前)계룡시장 이다. 유력 후보군인 더불어민주당 최홍묵 現)계룡시장은 현직을 사퇴해야 하는 부담으로 인해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채 제한적인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원외 인사들은 예비후보 등록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유력 후보군들이 레이스에 뛰어들기 전 선점 효과를 얻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18일 일요일 주말 아침 일찍부터 계룡시 관내 교회 주위에는 계룡시장 예비후보들과 가족들이 명함을 돌리는 모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어느 예비후보의 아들은 교회에 가시는 어르신을 부축해 교회 예배당 앞까지 모시고 가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워 보였다. 각 정당 예비후보들은 시간이 있을 때마다 안부를 묻기도 하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었다. 김혜정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계룡출장소 시절부터 계룡시 출범과 변화를 지켜보면서 조금이나마 헌신하고자 시의원에 도전, 재선과 의장을 하고 오늘에 이르렀다.”며, “국내 유일의 안보관광 도시와 계룡시 구성원에 맞는 맞춤식 일자리 창출, 백년대계를 위한 충청남도에서 제일가는 명품교육 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사항을 제시했다. 특히, 여성후보로 유일하게 자유한국당 김혜정 예비후보로 등록해 여성 인권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정치권이 여성 공천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큰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예전에는 눈을 씻고 찾아보기조차 힘든 단체장 예비후보도 여럿 있다. ‘금녀(禁女)’의 벽을 깨는 첫 여성 단체장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계룡시 정치권 등에 따르면 기초단체장에 도전하는 계룡시 관내 여성 출마 예정자로는 유일하다. 계룡시 여성 정치인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김혜정 예비후보는 재선에 성공하며 계룡시의회 사상 첫 여성 의장에 올랐다. 김학영 前)의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시장은 시민의 공복이며 청지기로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람, 시민을 잘 아는 사람, 시민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사람, 자질과 능력이 검증된 정직한 사람이어야 한”며, “계룡의 유서 깊은 역사 문화와 천혜의 자연경관, 시민의 높은 의식, 계룡대 등의 특성을 살려 아름답고 살기 좋은 행복한 계룡을 건설 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박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결연한 소명감으로 위대한 계룡시대를 준비하는 국방수도 계룡시장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며,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정당이나 지연 및 학연, 인지도보다는 일관된 소신과 능력을 가진 새 인물을 선택하실 현명한 시민 여러분을 굳게 믿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 다음은 계룡시장 예비후보자 현황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안교도 前)계룡시기획감사실장, 신명호 現)계룡시체육회이사 ▶자유한국당은 김혜정 前)제4대계룡시의회 전반기의장 , 김학영 前)제2대계룡시의회의장, 이응우 現)배재대학교 객원교수, 이재운 前)제3대계룡시의회의장 ▶바른미래당 이기원 前)계룡시장 등이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송·수화자간 직접통화방식의 전화 선거운동 ▲선거구내 세대수의 10% 이내에서 예비후보자홍보물 작성·발송 등의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 열린뉴스
    • 사회
    2018-03-18
  • 전낙운 예비후보, 가족과 함께 시민을 만나다.
    [논산=충청시민의소리]권오헌 기자 = 전낙운 논산시장 예비후보(자유한국당)가 주말 가족과 함께 인사를 하며 시민들 마음잡기에 본격 나섰다. 논산시장 예비후보가 가족들과 함께 인사를 한 선거 행보는 매우 이례적이다. 전낙운 예비후보는 17일 부인 이상시氏, 아들 전학현 군, 큰딸 전 현, 사위 권준우, 손녀 권예진, 손자 권윤찬, 둘째딸 전길아 양과 함께 빨간 티셔츠에 아들, 딸, 사위, 손자, 손녀라는 글자를 새겨 넣고 논산오거리, 화지중앙시장을 돌며 인사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시민들은 손을 흔들어 화답하기도 하고 자동차 경적을 울리며 전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전 예비후보는 “시장의 할 일에 대해 논산의 살림, 논산의 미래구상, 투자, 투자 유치를 위해 노력하는 자리다.”라며, “앞으로의 논산시 10대 공약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출마회견에서 밝힌 봐 있다. 또한, 전 예비후보는“논산 시민들을 직접 만난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찼다.”라며,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논산시민 여러분들을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전낙운 예비후보는 논산시 가야곡면 출생, 은진 성덕초, 논산중, 대건고,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으며, 前)훈련병면회부활추진위원장, 前)충남균형발전위원, 前)충남양성평등위원, 前)충남도의원을 역임했다.
    • 열린뉴스
    • 사회
    2018-03-17
  • 계룡시장 후보를 시민의 힘으로.
    계룡지역 시민들로 구성된 허시모(허남영 의원이 계룡시장 후보로 출마를 희망하는 시모임)는 6.13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허남영 시의원(자유한국당)을 계룡시장 후보로 나설 것을 적극 지지하고 나서 화재를 모으고 있다. 허시모는 “시민의 힘으로, 바꾸자! 계룡을 위해 시민의 힘으로 계룡시를 변화시키자”라는 의지가 담겨 있다. 허시모(허남영 의원이 계룡시장 후보로 출마를 희망하는 시민모임)일동은 지난 5일 “허남영 의원이 계룡시장 후보로 출마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라는 성명과 함께 계룡시장 후보는 시민들의 뜻이라며 수락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허시모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허남영 의원이 계룡시장 후보로 출마할 경우 보수정당 후보로서 넘치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월등한 후보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다음은 허시모의 성명서 내용이다. ▶주민친화력이 돋보인다. ▶의정활동 기간 가장 신뢰할 만한 모범을 보임 ▶지방정치인으로 흔들림 없는 소신 ▶여성정치인으로서 취약계층(노인, 여성, 청소년)의 시민들을 대변할 수 있는 적임자 ▶선출직 공직자로서 높은 도덕심과 겸손함 ▶군인(간호장교) 및 군인가족 출신으로 퇴역 예비역에 대해 대변할 수 있는 적임자 ▶의료관련 전문가로 시민건강문제를 주요한 활동 근거 중 하나로 삼고 있다는 점 ▶태극기 관련사업과 관련된 드높은 애국심을 갖춤 ▶상대 후보들과 선거공약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 등을 내세웠다. 허시모는 “허남영 의원은 자유한국당 계룡시장 후보로 출마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며, 즉시 공개적인 입장을 밝히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허남영 의원은 현재 허시모의 요구에 깊은 고민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허남영 의원이 허시모의 요구를 수락할 경우 계룡지역에 처음으로 시민들이 추대하는 여성시장 예비후보가 탄생된다는 점에서 계룡지역 정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허남영 의원은 ‘계룡시 통일교육 지원 조례’, ‘계룡시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일부개정)’,'계룡시 공인조레(일부개정)', ‘계룡시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 ‘계룡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계룡시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 선양에 관한 조례’, ‘계룡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일부개정) 등을 대표발의하고, 2020 세계軍문화 엑스포 성공 개최와 관련하여 시정 질의와 계룡시 두계천 중심 종합발전 계획에 대해 5분 자유발언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 4년간 발로 뛰며 시민의 대변자로 봉사자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남영 의원은 (현)자유한국당중앙회 사회복지분과 부의장, (현)안중근 평화재단 수석 상임이사, (현)사단법인 한국갈등관리 상생협력 부장, (현)국군간호사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2013 안중근 평화상, 2015 대한민국 사회발전 공헌대상, 2016 대한민국 문화예술 공헌대상, 2017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의회부문 친환경발전 공로대상, 2018년 (사)대한간호정우회 우정대상 등을 수상했다.
    • 열린뉴스
    • 사회
    2018-03-09
  • 김경철 대표, “학교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가득 담아 재능기부”
    [논산=충청시민의소리]권오헌 기자 = (주)논산안전(대표 김경철)는 7일 오후 2시 자녀(김상우 2학년)가 논산중앙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교에 주차라인 및 전통놀이(오징어가이생등)도색이 퇴색되었다며 학생들의 안전 및 전통놀이를 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도색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학교 환경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안정, 깨끗한 학교, 오고 싶은 학교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김경철 대표는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로 하는 주차라인, 전통놀이도색 등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과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교우들과 우정을 나누는 학교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호진 운영위원장은 “김 대표님의 재능을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기꺼이 기부하는 모습이 사회의 귀감이 되고, 더불어 학교환경 개선을 계기로 동문과 학부모 등 지역사회가 학교 살리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성상기 교장은 “학교 환경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재능기부 활동으로 학교는 더욱 빛나고 깨끗해졌으며 모두의 마음을 밝게 하여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신나는 행복 학교 조성하게 되었다. 성상기 교장, 장호진 운영위원장은 재능기부를 한 김경철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열린뉴스
    • 사회
    2018-03-07
  • 전준호 논산시장 예비후보 개소식 가져.
    [논산=충청시민의소리]권오헌 기자 = 전준호 더불어민주당 논산시장 예비후보가 7일 오후 2시 논산시 취암동 시외버스터미널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논산시민 한분 한분이 자신이 사는 곳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전준호 예비후보는 “경기도에 있는 방위사업청을 논산·계룡에 들어설 예정인 국방산업단지에 유치하겠다.”는 포부를 발표했다. 이어, “방위사업청 유치로 인한 산하 방산업체연구소, 지원기업 및 신생첨단기업 등 이전이 가속화로 획기적 지역발전이 기대된다.”고 주장했다. 전 예비후보는 “직간접 인구 증가 3,000명, 고용 증대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 500개 이상, 세수 증대 매년 30억원이며, 앞으로 방위사업청 유치를 위한 『위원회』 및 『추진단』 구성과 당위성 및 이전논리 개발과 추진단 구성으로 유치 구체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열린뉴스
    • 사회
    2018-03-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