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천마산, 천호산의 산악안전시설물 점검을 실시하였다.
최근 3년 동안 산악사고는 코로나19로 인한 등산인구 증가로 산악사고가 13.5% 증가하였으며, 그 중 봄과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였다. 따라서, 현재 계룡소방서는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있고, 수시로 점검하여 안전대책을 강구하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구급함 소모품 보충 및 잠금장치 비밀번호 일원화 ▲등산로 안전시설물 훼손유무 및 불량사항 점검 ▲위·경도 및 설치 위치 확인 ▲안내표지판 주변 환경정리 및 취약지역 사전 숙지 등이다.
안성규 계룡119안전센터장은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봄철)을 맞아 계룡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