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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찬 겨울 녹이는 따뜻한 기부 릴레이… 각계각층 이웃돕기 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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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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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한파 속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며 ‘동고동락’ 논산시에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권한대행 안 호)가 18일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 논산제일성결교회, 논산중앙감리교회, 한국양곡가공협회 논산시지부와 기탁식을 가졌다.

 

크기변환_논산중앙감리교회 기탁.jpg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은 1992년 개관해 전국에 천사 무료 급식소 13곳을 운영하는 순수 선행기관으로, 김치 10kg 300박스를 기부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맛과 정을 나눴다.

 

 논산제일성결교회(담임목사 최낙훈)는 3백만 원의 성금을 기탁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으며, 논산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양진수) 또한 이날 1백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크기변환_논산 제일 성결 교회 기탁.jpg

 

 이웃의 식탁을 책임질 우리 쌀 나눔도 이어졌다. 한국양곡가공협회 논산시지부(지부장 곽재만)는 백미 10kg 120포를 기탁했으며 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기탁식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 호 부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베풀어 주어 감사하다”며 “기탁 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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