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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추억과 낭만이 풍성, ‘2022 강경젓갈축제’피날레 도전과 조화 힘입어 흥행까지 잡았다!

-4년 만에 돌아온 대면 축제, 인산인해 이루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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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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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시민의소리] 4년 만에 대면 축제로 돌아와 전국 관광객의 기대를 듬뿍 받은 ‘2022 강경젓갈축제-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를 만나다’가 변하지 않은 인기와 명성을 과시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크기변환_강경젓갈축제 폐막식 사물놀이.JPG

 

 

지난 12일 개막해 16일까지 강경젓갈공원, 강경금강둔치, 강경포구 일원에서 개최된 제26회 강경젓갈축제에는 연일 수만여 명의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옥녀봉세레나데 ▲강경포구 유랑극장 ▲창현포구 노래방 ▲논산예술인 마실페스타 ▲강경포구 전국어린이 동요제 등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볼거리가 남녀노소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은 오랜만에 돌아온 대면 축제의 추억과 재미를 생생히 되살렸다.

 

크기변환_강경읍 일원 코스모스밭.jpg

 

축제를 대표하는 이벤트인‘젓갈김치담그기’는 여전한 인기 속에 1,500통이 수십분 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으며, ▲엄빠와 함께하는 전국 젓갈요리 경연대회 ▲관광객 어울림한마당 등 참여형 프로그램 역시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역의 또 다른 특산품인 상월고구마와의 조화를 도모하며 ‘강경젓갈이 상월고구마를 만나다’라는 새로운 테마 속에 펼쳐져 기대를 모았다. ▲고구마젓갈 시식회 ▲고구마 맛깔 체험 ▲상월고구마 깜짝 이벤트 등이 성공적으로 치러져 축제의 변화를 실감케 했으며, 상월고구마체험장에서 판매한 물량이 완판되는 등 ‘축제 간 융ㆍ화합’의 밝은 가능성을 제시했다.


 

 

크기변환_인산인해 축제장2.jpg

  

아울러 옥녀봉에서부터 금강둔치까지 이어지는 국화와 코스모스밭은 깊어가는 가을의 향취를 더했고, 강경포구에서 만끽할 수 있는 붉은 저녁노을은 4년 만에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 일원을 거닌 관광객들은 역사의 숨결이 가득한 문화자원의 매력을 만끽하며, 그간 변모를 거듭한 강경의 풍경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크기변환_인산인해 축제장2.jpg

 

 

공식 폐막행사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젓갈축제가 생긴 이래 기록적인 인파가 강경으로 찾아주셨다”며 “새로운 변화와 조화 속에 펼쳐진 축제에 성원해주신 논산시민분들과 전국의 모든 관광객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역시 더욱 큰 포부를 안고 알찬 축제를 만들어 여러분을 초대하겠다”고 말했다.

 

 축제의 마지막을 아쉬워하며 폐막 인사를 전한 나경필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진행과 홍보, 판촉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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