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2(토)

계룡시, 근로자 정신건강 위한 ‘마음 봄 사업’ 운영 나서

- 정신건강 검진 및 연령대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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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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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관내 3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장년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 봄 사업장’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크기변환]마음봄사업장 운영 사진.jpg

 

시는 최근 5년간 40대에서 50대 자살사망자 증가에 따라 관내 30인 이상 기업체를 ‘마음 봄 사업장’으로 지정해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인식개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QR코드를 이용한 정신건강 검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교육 ▴연령대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고위험군 발굴 및 모니터링 관리 등을 시행애 나갈 계획이다.

 

시는 우선 계룡제2산업단지에 위치한 ‘명랑시대’ 식품제조가공 공장을 마음 봄 사업장으로 선정했으며, 향후 참여 기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명랑시대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은 물론 보다 건강하고 화목한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 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참여 기업과 적극적인 협조를 해나갈 예정”이라며,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마음 봄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정신건강팀(☎042-840-358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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