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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5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우수상
[충청시민의소리] 충남도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동물복지국회포럼(공동대표 : 박홍근, 이헌승, 한정애 의원)이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동물복지국회포럼은 지난 9월 25일부터 응모원서를 접수받아 관계 전문가 등의 평가를 거쳐 공공·민간 부문에서 동물복지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6일 시상했다. 대상은 경기도수의사회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도와 부산 해운대구 등 6개 기관·단체와 개인 3명이 영예를 안았다. 도는 2010년 야생동물 구조센터 개소 이후 지난해까지 총 1만 5686 개체의 야생동물을 구조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전국에서 유일하게 외래 야생동물 임시보호시설을 운영하는 등 야생동물 보호와 생물다양성 증진에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모 도 탄소중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도내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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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9차 임시회 부산서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는 6일 부산 해운대에서 제9차 임시회를 개최하고 ‘빈집 정비 활성화를 위한 지방세 제도 개선 및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 등 총 12건의 안건 협의 및 심의를 진행했다. 제9차 임시회는 시도의회 의장 16명이 참석했으며, 부산시장 및 교육감, 해운대구청장이 배석해 개회식과 간담회에 이어 본회의를 거쳐 안건 협의 및 심의를 진행하고, 2일 차에는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시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보조금 적격성 심사 통과사업 중앙투자심사 제외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 청년인턴제도 도입 건의안 ▲지방의회 사무기구 자율성 보장 촉구 건의안 ▲위원회에 두는 전문위원 정수 현실화 촉구 건의안 등이의결되었으며, 채택된 안건은 정부와 국회에 건의할 계획이다. 조길연 협의회장은 “오늘 의결한 안건들이 정부와 국회에 조속히 전달되어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시도의회 의장님들과 협력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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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 추진 전략 ‘정교화ㆍ구체화’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세계딸기엑스포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한민국 최고의 딸기를 넘어 글로벌 논산딸기로 발돋움하겠다”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포부를 토대로 2027 세계딸기엑스포(이하 딸기엑스포) 성사에 공들이고 있는 논산시가 유치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시는 6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딸기엑스포 개최 계획 수립 상황을 상세히 점검했다. 이날 자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서승필 논산시의회 운영위원장, 장인동 충청남도 스마트농업과장을 비롯해 딸기엑스포 자문단, 시청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의 △딸기엑스포 비전ㆍ목표 제시 △행사장 조성계획 △시설ㆍ프로그램 준비 상황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자문단ㆍ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개최 시기 및 기간, 콘텐츠 및 프로그램 구상, 중앙부처 심사 통과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논산딸기로 대표되는 ‘K-딸기’의 세계화를 위해 스마트팜을 비롯한 각종 과학 인프라가 두터워져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논산시가 지니고 있는 기존 자원의 가치를 어떻게 재창출해낼 것인지에 대한 아이디어 논의도 오고 갔다. 보고 내용을 경청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딸기 엑스포는 단순 행사성 이벤트가 아닌 딸기산업 전체를 확장하고 국내외 기술교류를 촉진하는 용광로로써, 전에 없던 비즈니스가 창출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생산과 가공, 유통부터 관광과 문화 영역까지 폭발적 시너지효과가 발휘될 수 있도록 엑스포 준비 전략을 정교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는 딸기엑스포 유치 준비에 발맞춰, 딸기 산업의 생산성 혁신ㆍ소비트렌드 다변화를 주도하는 데 필요한 전략을 고도화하기 위해 ‘딸기산업 육성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미래 딸기 시장을 한발 앞서 선점하는 것은 물론 국내 굴지의 농산물 특화산업으로 입지를 굳히겠다는 목표다. 아울러 시는 딸기엑스포의 미리보기 버전이라 할 수 있는 농식품 해외박람회의 태국 개최를 3개월 앞두고 있다. 백 시장은 “딸기를 비롯한 논산 농산물의 우수성과 가치를 세계 무대에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고의 준비에 임하고 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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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6.25전쟁 무공훈장 전달식’ 열어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6일 시장 집무실에서 ‘6.25전쟁 무공훈장’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은 육군과 지자체의 협업을 통해 숨은 무공수훈자와 그 유가족을 찾는 사업으로 2023년 6월까지 2만 5000여 명의 무공수훈자를 찾았으며 2027년까지 숨은 호국영웅을 모두 찾아 그 공적을 기린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무공훈장 전달식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무공수훈자의 희생과 호국의지를 기념하고 시민의 호국 안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25 무공훈장 수훈자 유족 5명과 보훈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 이응우 시장은 무공훈장과 증서, 기념패를 전달하고 무공수훈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념하며 유족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송창순 6.25 참전유공자회 계룡시지회장은 “참전유공자의 희생을 잊지 않고 무공훈장 전달식을 개최한 계룡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조국을 위해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호국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보훈선양사업과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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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부여군 공약이행군민평가단 위촉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6일 민선 8기 박정현 부여군수의 공약사항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한 ‘민선 8기 부여군 공약이행군민평가단’ 25명을 위촉했다. 부여군에서는 지난 11월 공약에 대한 군민의 권리와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기존 예규에서 조례로 상향하는 부여군수 공약사항 관리 조례를 충남 도내 최초로 제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를 통해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하여 무작위 방식인 ARS 전화모집으로 평가단을 구성했다. 평가단은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실적 평가, 실천계획 변경 등을 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민선 8기가 종료되는 2026년 6월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가단 위촉에 이어 위원 간 호선을 통해 이영길 단장과 주소희 부단장을 선출했으며 민선 8기 군정운영 방향과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매니페스토 운동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평가단의 심도 깊은 숙의․토론을 거쳐 사람 중심의 디지털 미래교육 강화 공약사업 지정 등 총 3건의 공약사업을 조정했다. 이영길 단장은 “평가단이 전문가가 아닌 평범한 시민들로 구성된 만큼 군민의 일상을 대변하여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공약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부여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부여군은 앞으로 군민과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임기 내 높은 이행률을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이를 대표 홈페이지에 공개해 군민과의 공유․소통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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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3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금산군은 지난 6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현장업무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2024년 안전보건관리체계 추진 △하반기 안전보건관리체계 업무수행평가 △안전물품(안전모 부착형 귀도리)지원 등 논의 안건에 관해 사용자 및 근로자 간 의견을 주고받았다. 내년 중대재해 예방에 필요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을 위해 주무 부서인 군민안전과 중대재해예방팀에서 근로환경 위험성 평가, 산업안전보건법 법정교육, 안전보건관리자 현장점검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보건관리책임자와 관리감독자에 대한 업무수행평가는 12월 말까지 시행하고 겨울철을 맞아 옥외 근로자를 위한 안전물품(안전모 부착형 귀도리) 지원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회의를 주관한 이종규 금산부군수는 “군과 소속 근로자 모두의 노력 덕분에 안전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종사자 의견 청취를 통해 안전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와 근로자가 협의하고 결정하기 위해 사용자위원 5명, 근로자위원 5명으로 구성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하고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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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HOT 이슈
- 충남도, 제5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우수상
- [충청시민의소리] 충남도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동물복지국회포럼(공동대표 : 박홍근, 이헌승, 한정애 의원)이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동물복지국회포럼은 지난 9월 25일부터 응모원서를 접수받아 관계 전문가 등의 평가를 거쳐 공공·민간 부문에서 동물복지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6일 시상했다. 대상은 경기도수의사회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도와 부산 해운대구 등 6개 기관·단체와 개인 3명이 영예를 안았다. 도는 2010년 야생동물 구조센터 개소 이후 지난해까지 총 1만 5686 개체의 야생동물을 구조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전국에서 유일하게 외래 야생동물 임시보호시설을 운영하는 등 야생동물 보호와 생물다양성 증진에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모 도 탄소중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도내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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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계룡고등학교, ‘학부모와 함께하는 등교 맞이 행사’실시
[충청시민의소리] 계룡고등학교(교장 김유태)는 3월 24일(금) 오전 7시 50부터 40분간 학부모회 주관으로 하고 학생회와 교직원이 참여하는 ‘등교 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학부모들은 이번 아침 등교 맞이 행사를 위해 직접 1,500개의 달걀을 삶고 정성스레 포장하는 수고로움을 즐겁게 하면서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맛있는 간식과 함께 따뜻한 격려의 말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학생자치회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대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면서 학교폭력이 전혀 없는 학교를 위한 자정활동을 꾸준히 펼칠 것을 약속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불편하고 힘들었는데 부모님, 선생님, 선ㆍ후배의 응원 메시지를 받으며 하루를 시작하니 절로 힘이 난다.”라고 말했다. 김유태 교장은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부모님과 교사들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교육공동체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와 함께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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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3년 교(원)감 회의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은 3월 9일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에서 관내 교(원)감 7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감성이 어우러진 2023 행복+ 논산계룡교육 교(원)감 회의’를 개최했다. ‘2023 행복+ 논산계룡교육’은 2023학년도 초·중·고 신임 교감 임명장 수여식과 감성을 아우르는 다울림 오케스트라 강사 소속 Tasty Brass Ensemble의 '나팔수의 휴일', '디즈니메들리' 연주로 새로이 출발하는 교감선생님들을 축하했다. 또한, 새 학년 준비상황 및 안정적인 교육 활동을 위한 연수, 청렴 및 원문 정보 공개 적극 이행 안내, 교육지원청 부서별 주요업무추진계획 소개,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과 자율적인 학교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새봄을 알리는 다울림 오케스트라 5중주 연주처럼 생동감 있고 활기찬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믿으며, 학교 현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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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2학년도 하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 및 위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은 지난 14일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47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 및 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는 공주교육지원청 장정환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해 심의위원들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및 심의위원회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합리적인 조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유용한 사례와 새롭게 변화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심의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정기회에서는 하반기 소위원회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개최 현황 및 심의결과를 심의‧의결하였고,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 보고를 실시하였다. 또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현황 및 주요 민원사항을 안내함으로써 학교폭력 심의위원들이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출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이혜경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관심을 갖고 심의위원으로 활동해 주심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남은 임기 1년도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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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9차 임시회 부산서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는 6일 부산 해운대에서 제9차 임시회를 개최하고 ‘빈집 정비 활성화를 위한 지방세 제도 개선 및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 등 총 12건의 안건 협의 및 심의를 진행했다. 제9차 임시회는 시도의회 의장 16명이 참석했으며, 부산시장 및 교육감, 해운대구청장이 배석해 개회식과 간담회에 이어 본회의를 거쳐 안건 협의 및 심의를 진행하고, 2일 차에는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시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보조금 적격성 심사 통과사업 중앙투자심사 제외 촉구 건의안 ▲지방의회 청년인턴제도 도입 건의안 ▲지방의회 사무기구 자율성 보장 촉구 건의안 ▲위원회에 두는 전문위원 정수 현실화 촉구 건의안 등이의결되었으며, 채택된 안건은 정부와 국회에 건의할 계획이다. 조길연 협의회장은 “오늘 의결한 안건들이 정부와 국회에 조속히 전달되어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시도의회 의장님들과 협력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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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제170회 정례회 현장방문 실시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2023년 12월 4일(월), 2024년도 본예산 심사에 앞서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 날 현장방문은상수도 적수 민원과 관련하여 ▲북부배수지 ▲안산배수지 ▲공공하수처리시설 ▲원내가압장을 방문했으며, 한국전력공사의 발전전력 융통 보강사업과 관련하여 ▲신계룡변전소를 방문했다. 다음으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기반 확보 및 불연성 폐기물 처리를 목표로 건설중인 ▲계룡시 생활자원회수센터 ▲계룡시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 및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의원들은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주요 생활 환경 시설인 점을 감안하여 사업 추진 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적수 문제와 관련하여서는 각 배수지의 관리 상황 및 저수조의 위생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생활에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할 물의 안전성 확보가 가장 시급함을 강조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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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태권도 진흥과 교육 확대 지원 근거 마련
[충청시민의소리] 충남도의회가 태권도 진흥을 통해 도민의 심신 단련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태권도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태권도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5일 행정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태권도 진흥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부여한 책무를 조례로 정했다. 또 도민의 심신 단련과 자긍심 고취, 태권도의 지속적인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태권도 진흥 및 교육 기회 확대 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명시했으며, 태권도 진흥 관련 사업 추진 방향과 태권도 보급 확대를 위해 홍보‧행사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조 의원은 “태권도는 무예와 무술의 기술을 가르치는 것에 머물지 않고 몸과 마음의 조화를 이루고 내면의 평정을 찾는 스포츠”라며 “이 조례가 제도‧규범‧가치관 등이 요동치는 현대 사회에서 도민이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태권도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태권도의 지속적인 발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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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찾아가는 전화금융사기 예방간담회
논산경찰서(서장 김창영)는, 1일 논산농협 조합장실에서 지시한 논산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찾아가는 전화금융사기 예방간담회를 가졌다. 논산지역에서 11개 지점을 운영하는 논산농협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역농협으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협 창구직원들이 다액인출(500만원 이상) 고객들에게 전화금융사기 예방 질문사항(체크리스트)을 세밀하고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112로 신고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난 31일 직원 A 씨가 업무 중 50대 후반 남성이 현금 640만원을 인출하려 한 것을 의심하여 사용처를 확인한 결과,"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기존 대출금을 갚고 나면 저렴한 이자로 대출을 해준다는 전화를 받고 인출하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전화금융사기라고 의심’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한 사례가 있어 직원 A 씨에게 감사장 및 신고보상금을 지급했다. 김창영 논산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찾아가는 예방간담회를 하게 되었으며 논산·계룡시의 안전을 위하여 계속해서 금융기관을 찾아가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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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강경젓갈협동조합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직원복지 증진을 위한 MOU 체결
[충청시민의소리] 논산경찰서(서장 장창우)는 2019. 11. 19.(화) 09:30 경찰서 2층 계백마루에서 강경젓갈협동조합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직원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장창우 서장과 각 과장, 강경젓갈협동조합 최충식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됬다. 이번 협약식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 방지 차원에서 강경젓갈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젓갈소비가 줄어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함과 김장철을 맞아 경찰가족들에게 강경젓갈협동조합 소속 회원업체 젓갈 등 판매품에 대한 약 2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직원복지 증진을 위해 체결되었다. 장창우 경찰서장은 “경찰가족의 복지증진 위해 협약을 체결해주신 강경젓갈협동조합과 강경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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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서,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충청시민의소리] 지난 16일 8:00 계룡 두마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논산경찰서 경찰, 충남 교통연수원, 계룡시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교사,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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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화재 시 대피 먼저”, “피난설비 사용법” 기억하세요!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소방서(서장 김경철)는 ‘불이나면 대피먼저’ 슬로건과, 공동주택(아파트)에 설치된 피난설비 사용법을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지상 또는 옥상으로 대피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다만 화염과 연기로 인해 대피가 불가능하다 판단되면 각 세대 내에 있는 경량칸막이와 완강기, 하향식 피난구 등 다양한 피난시설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대피 공간은 출입문이 방화문으로 된 별도의 공간을 말하며 일정 시간 열과 연기 및 불꽃을 차단할 수 있다. 경량칸막이는 발코니를 통해 인근 가구로 피난할 수 있도록 파괴하기 쉬운 석고보드 등으로 만들어진 경량 구조의 벽으로 누구나 신체를 이용해 충격을 주면 쉽게 파괴할 수 있다. 완강기는 사용자의 몸무게에 의해 일정한 속도로 자동으로 지상까지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1명씩 교대로 사용할 수 있다. 하향식 피난구는 발코니를 통해 위·아래 가구를 연결하는 간이 사다리로 신속하게 아래층으로 대피할 수 있다. 김영태 대응예방과장은 “무리한 화재진압 시도는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신속하게 계단, 피난시설을 이용해 대피하고 안전을 확보한 후 119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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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로 안전을 선물하세요!”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소방서(서장 김경철)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정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선물해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코로나19 감염병 관련 강화된 방역지침으로 명절에 고향 방문이 어려운 시기에 가족의 안전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온라인으로 선물하자는 취지이다. 이에 계룡소방서는 고향에 홀로 계시는 부모님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에 대한 홍보를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다중이용시설 X-배너 설치,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등 다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근환 예방총괄팀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향에 계신 가족들을 만나긴 힘들지만,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로 멀리 계신 가족에게 안전을 선물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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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옛 것을 익혀 새 것을 안다. 소방유물 사진 전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논산시 최대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탑정호 출렁다리 관광지 내에 소방역사 유물 사진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역사 유물사진 전시는 소방안전문화 발전을 위해 역사와 학술적 가치가 높은 충남도 내 소방유물들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충남도 소방유물 보호에 관한 조례제정 기념과 충남소방 역사의 재조명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소방유물 사진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 다수가 찾는 지역 관광지 내에 전시하여 소방 훈련·활동·장비의 역사를 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소방유물 사진 전시를 통해 소방이 걸어온 길을 시민과 함께 보며 소방의 앞으로 나아갈 길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희선 소방서장은“옛것을 익혀서 그것을 미루어 새 것을 안다는 사자성어처럼 소방의 역사를 이해하며 잊지 않고 앞으로 소방이 나아갈 올바른 길을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소방유물 사진 전시는 지난 11월 8일 홍성을 시작으로 논산을 거쳐 이달 31일까지 충남도 내 16개 소방서에서 순회 전시한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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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해비타트한국위원회, 물리적 환경 개선 사업 “공공의 도시” 준공식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가 진행하는 생활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인 ‘공공의 도시’의 준공식이 2022년 12월 27일, 2023년 2월 6일 시행되었다.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1차로 2022년 12월 27일 공주시 구계1리 마을회관(노인이용시설), 부여군 사비지역 아동센터(아동이용시설), 한음지역 아동센터(아동이용시설)의 준공식을 개최하였으며, 2차로 2023년 2월 6일 보령시 충남 정심원(장애인이용시설)의 이용자들의 참여 아래 성황리에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공공의 도시’는 유엔해비타트의 슬로건인 ‘Cities for All’을 토대로 누구나 차별 없이(空), 함께 만들어가는(功), 공공(公共)의 도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용자 행태에 따른 맞춤형 디자인을 통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누구나 공간을 누리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한다. 또한 ‘공공의 도시’는 단순한 환경 개선 사업이 아닌,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건축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류하여 만든 양방향 소통의 개선 사업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지속가능도시연구소 연구원들은 이용자와의 심층 인터뷰, 건축설계사-시공사-이용자 간의 다자 공청회를 진행하여 자발적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었다. 한음지역아동센터의 이용자인 최보라 학생은 “아이들의 의견도 존중받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설계에 반영했던 ‘히스윌 건축사 사무소’의 이동균 소장은 “각 대상지별 실제 사용자들과 실무회의를 진행해보니 환경 개선이 이들에게 큰 의미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 사용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과정이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해온 ‘공공의 도시’ 사업의 내용을 담은 도서, ‘공공의도시책(공책)’을 올 3월 발간할 예정이다. 한편,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2019년 대한민국 국회 사무처 내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등록된 국제기구 관계기관으로서,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에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와 UN-HABITAT의 새로운 도시 의제(NUA)를 다같이 실행해 나가는 동시에 ‘그 누구도 그 어느 장소도 소외되지 않는 (Leave No One and No Place Behind)’ ‘모두를 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을 기획 및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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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네트워크,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와 상호 교류 협약 체결… “백종원 이사장과 지역 인재 양성 협력”
[충청시민의소리] 샌드박스네트워크가 백종원 예덕학원 이사장과 함께 충남 지역 인재 양성에 나선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는 7일 충청남도 예산시에 소재한 학교법인 예덕학원(이사장 백종원) 소속 특성화고인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교장 김경수, 이하 예산예화여고)와 함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7일 샌드박스네트워크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샌드박스네트워크 최고 에반젤리스트이자 공동 창립자인 나희선(도티)과 백종원 학교법인 예덕학원 이사장, 김경수 예산예화예고 교장 등이 참석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예산예화여고와 함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차원의 협력을 전개한다. ▲교육, 연구 등 학술 정보 교류는 물론 샌드박스네트워크가 강점을 보유한 ▲영상 관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또한 ▲예산예화여고 특성화를 위한 자문 및 특강을 진행하는 한편 ▲예산예화여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샌드박스네트워크 현장실습과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예산 지역 인새양성은 물론 예산예화여고를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해 샌드박스네트워크 관계자는 “백종원 예덕학원 이사장과 함께 예산예화여고를 중심으로 충청남도 예산 지역 인재 양성에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분야의 주요 크리에이터 450여 팀이 소속돼 있는 국내 대표 MCN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도티, 유병재, 조나단, 침착맨, 슈카, 민쩌미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크리에이터 450여 팀이 소속해있는 국내 대표 MCN 기업이다. 또한 올해 초 NFT 프로젝트 메타 토이 드래곤즈(Meta toy DragonZ, MTDZ)를 론칭하고 지난 9월에는 국내 최초의 기업 대상(B2B) 메타버스 원스톱(One-stop) 서비스 ‘샌드박스네트워크 메타버스 스튜디오(SANDBOX Metaverse Studio)’를 론칭하는 등 웹3(Web 3)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확장, MCN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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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공군 창의․혁신 아이디어 공모 해커톤」 결과 발표 및 시상
- 미래 항공우주력 건설을 위한 디지털 융복합기술을 공군에 적용하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 - 공군 장병 및 전국 대학(원)생 등이 참가한 가운데 ‘안개탐지·예보분야 위성영상 딥러닝 기술 적용’ 제안 대상 수상 공군은 11월 7일(월),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혁신아이디어 발굴 공모전「2022 공군 창의ㆍ혁신 아이디어 공모 해커톤」(이하 ’공군 해커톤’)의 시상식을 거행했다. 공군은 지난 5월 30일부터 ‘미래 항공우주력 건설을 위한 디지털 융복합 기술 공군 적용방안’을 주제로 제4회 공군 해커톤을 개최하고 ① 항공우주작전, ② 기지방호작전, ③ 정비/작전지원, ④ 교육훈련, ⑤ 병영복지 등 5개 분야에서 공군 장병, 군무원, 대학생 및 대학원생, 스타트업 기업과 연구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해왔다. 올해 공군 해커톤은 예선심사와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군내·외 전문가들이 본선심사를 진행한 결과 '아이고하이고'팀(공군 기상단 5급 전수경 등 3명)이 대상을, ’탭인원’팀(공군 제31방공관제전대 중위 장지원 등 2명)과 ‘유류혁신4’팀(공군 군수사령부 소령(진) 임세환 등 3명)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아이고하이고'팀은 ‘인공지능 기반 위성영상/기상관측 데이터를 활용한 안개탐지․예보기술 개발’이란 주제로 안개탐지․예보 분야에 위성영상 딥러닝(AI학습)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안개탐지·예보분야는 비행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임에도 그간 시정계와 기상관측 데이터에 의존한 제한된 탐지범위와 40% 수준의 정확도를 보였으나, 위성영상 딥러닝 기술적용으로 탐지범위를 북한지역을 포함해 한반도 전 지역으로 확장하고 정확도 또한 80% 수준까지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이고하이고’팀의 아이디어는 기술적 구현 수준이 높아 단기간 내 개발·활용할 수 있고, 공군뿐만 아니라 지․해상군 및 민간에서도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민간참여팀인 '냉온수기’팀(국민대학교 박종현 등 4명)과 '세상에 나쁜 헬기는 없다’팀(인하공업전문대학 이우현 등 4명)이 'AI를 활용한 기지경계 CCTV 영상 판독 및 텍스트화 제공 기술'과 'LiDAR를 활용한 회전익항공기 이착륙 경로 3D영상 시현 및 충돌 경고 시스템‘을 주제로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으며, ’Maverick’팀(연세대학교 소령 황하준 등 3명) 등 민군 혼합구성팀 다수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군 해커톤의 실무를 담당한 공군본부 미래기획센터 강태우(공군대령) 신기술융합팀장은 ”올해 공군 해커톤은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적용한 우수 아이디어들이 많아 공군 혁신을 위한 소요를 발굴하는 핵심 창구가 되었다“며, ”행사를 지원해주신 공동주관/후원 기관과 열과 성을 다한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발굴된 아이디어들을 공군 임무분야에 적용해 실천함으로써 공군 해커톤이 국방혁신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군 해커톤은 공군과 IBK기업은행,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공동주관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 한국컴퓨터정보학회, 전자신문의 후원을 받아 개최됐다.
미디어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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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후보, 어머니의 뜨거운 모정 ‘화제’
[충청시민의소리] 더불어민주당 계룡시의원 나 선거구에 출마한 김미정 후보의 길거리 운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서 차량 운동 대신 길거리 구석구석 자신의 모친 황영자 여사(80세)와 함께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요란한 선거운동을 보다가 따뜻한 선거운동을 접한 시민들의 호응은 생각보다 뜨겁다. 일부 유권자들은 마음을 움직인 김 후보의 선거운동에 캠프 측에 직접 문자를 보내며 응원으로 화답하고 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유권자 A씨는 “어머니께서 우리딸 미정이 도와주세요 하신 말씀이 감동이 되어 주변사람들에게 부탁드리고 있다. 꼭 시의원으로 선출되어 어머니에게 멋진 효도하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미정 후보는 “어머니는 제가 바른 인생을 살아올 수 있도록 이끌어준 버팀목이다”라며, “어머니와 함께하는 선거 운동을 시민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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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운, 천신만고 끝에 도의원 ‘공천’
[충청시민의소리] ‘돌아온 터미네이터’ 이재운 예비후보가 천신만고 끝에 돌고 돌아 국민의힘 계룡시 충남도의원 공천을 확정했다. 이 예비후보는 김원태 후보에 대한 공천효력정지 가처분신청 인용에 따라 다시 검토된 계룡시 충남도의원 선거구에 공천자로 확정됐다. 과정은 길고 길었다. 당초 이재운 예비후보는 4명의 후보군 중 가장 높은 지역의 평가를 받으며 공천이 유력했다. 하지만 시장에서 컷오프된 김원태 후보가 돌연 도의원 후보군에 합류하며 후보를 확정해 강력한 반발을 이어왔다. 특히 이재운 후보를 중심으로 나머지 후보군들은 김원태 예비후보가 면접심사와 PPAT를 치르지 아니하고 공천규정을 위반했다며 국민의힘을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해 효력을 정지시켰다. 이에 따라 자칫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후보를 내지 못할 상황에 다다르자 충남도당은 12일 하루동안 논의를 펼쳐 이재운 예비후보를 사실상 전략공천 했다. 천신만고 끝에 공천권을 따낸 이재운 후보는 “어렵고 힘든 과정 끝에 여기까지 왔다. 이제 작은산을 넘은만큼 앞으로 본선에서 더욱 더 시민들과 소통하여 지역 발전의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도의회에 진출해 민생 발전에 앞장서고 싶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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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운 뚝심, 공천효력정지 이끌었다
[충청시민의소리] 국민의힘 충남도의원 계룡시 선거구 도의원 공천 무효가처분신청에 대해 법원이 인용 판결을 내렸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11일 오후 늦게 경선 이재운을 비롯한 예비후보자들이 제기한 공천무효가처분 신청사건에 대해 신청인들의 승소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충남도당에서 발표한 공직후보자 추천결정은 위 예비후보들이 제기한 공천무효확인청구소송의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그 효력을 정지시킴으서 국민의힘 충남도당에서 공천한, 김원태 후보는 12~13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도의원 후보로 등록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김원태 도의원 예비후보는 “이미 충남도당에서 공천장을 받았고 오늘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할 것이며 차질없이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가처분신청에는 이재운 예비후보가 주도적으로 이끌어오면서 승소를 이끌어 냈다. 이 예비후보는 도당의 경선결과가 나오자마자 곧바로 움직이면서 다른 후보자들인 조기성, 강흥식, 김용락 예비후보와 함께 진정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또한 “시장에 출마한 후보가 컷오프되자 도의원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공심위의 입김이 작용했다”며 공동기자회견을 가지는 등 강력하게 반발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