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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교문화진흥원, 충남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충청시민의소리]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한유진)은 22일 충남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회장 은진현, 이하 연합회)와 '상생발전 및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한유진 대학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정재근 원장과 은진현 회장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체결한 연합회는 충남의 국가유산 및 전통문화의 보존과 관리는 물론 유산의 현대적 가치 발굴 및 계승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연합회에서는 현재 국가유산의 보존 및 관리에 관한 교육은 물론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구 및 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유진과 연합회는 △현대사회에 적합한 유교문화 연구 △한국전통문화 및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 개발 협력 △관련 자료와 출판물·학술DB 등의 학술정보 교류 △유교문화 및 전통문화 창달을 위한 행사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협약식에서 정재근 원장은 “한유진 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시는 연합회와 을사년의 첫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히며, “향후 충남의 국가유산 보존 및 전통문화 진흥정책에 함께 기여하기 위해선 연합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의 협약을 바탕으로 충남 유교문화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은진현 회장은 “글로벌 현대사회에서 그 나라의 정체성이 담긴 전통문화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히며, “연합회는 한유진과의 끈끈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유교문화 인프라 구축 및 전통문화 진흥을 선도하여 대한민국을 문화강국으로 만드는 데 함께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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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 환경일보 ESG 지속가능 경영대상’ 수상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024년 환경일보 ESG 지속가능경영대상’(이하 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ESG 경영대상은 환경보전, 탄소중립 실현. 기후 위기 대응 등 ESG(Environment, Society, Governance) 경영을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민간단체를 발굴·시상함으로써 환경보호와 책임 있는 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계룡시는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강한 숲가꾸기 ▴탄소중립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음식물폐기물 관리시스템(RFID) 설치로 공동주택 탄소 배출 저감 ▴도시농업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로 자원경제 선순환 도시구현 등 그동안 시행해 온 친환경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ESG 경영대상 수상은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기후위기 속에서도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녹색성장 및 친환경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 11월 열린 제15회 공기의날 기념식에서 ‘맑은 공기 명품도시(Good Air City)’에 선정되는 등 친환경정책 모범실천 도시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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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양화면, ‘2025 찾아가는 동행콘서트’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 양화면에서 열린 ‘2025 을사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가 지난 22일 120여 명의 많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하고자 자리를 마련했으며, 주민분들의 어려움을 듣고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는 부여군의회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많은 양화면민이 자리해 양화면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화면 파크골프장 추진위원회 강도재 부회장의 양화면 파크골프 조성 건의, △수원2리 윤여동 주민의 서부내륙고속도로 진행상황, △원당리 김종화 주민의 100세 축하금 지원 건의, △내성1리 이경훈 이장의 농경지 피해 복구 건의, △웅포대교 로터리 공사 진행 상황, △상촌2리 정진원 이장의 상토 지원 문의 등 양화면민의 다양한 건의를 듣고 답변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다양한 현장 건의 사항들을 최대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청렴한 적극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부여군 공무원이 다 같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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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설 명절 나눔 열풍 이어져
[충청시민의소리] 설 명절을 맞아 금산군의 나눔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와 ㈜주안푸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각자 기탁했다. 이어 23일 농협 금산군지부, 한국전력 금산지사에서도 나눔을 실천했다. 22일 김주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문화담당상무, 오상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장은 제원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총 250만 원 상당 사랑의 명절 키트 50개를 전달했다. 키트는 명절 준비에 사용할 수 있는 떡국떡, 곰탕, 사과, 배, 한과 등 물품이 담겼다. 이날 정철 주안푸드 대표는 금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60만 원 상당 금산인삼명란김을 기탁했다. 23일 기탁에 나선 박철우 농협 금산군지부장은 금산군청을 찾아 200만 원 상당 떡국떡 134박스를 전달했고 같은 날 권은진 한국전력 금산지사 고객지원팀장은 120만 원 상당 백미 40포를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설 명절 전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게 기탁에 나서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많은 분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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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가 무대..‘2025 논산딸기축제’가 온다
[충청시민의소리]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K-딸기’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논산딸기를 마음껏 만나볼 수 있는 논산딸기축제가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내걸어 최근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디딤돌로 삼겠다는 논산시의 의지를 담았다. 시는 논산딸기축제만의 정체성을 분명히 확립하는 것은 물론 기존 축제 프로그램 통·폐합 등 전략적인 구성으로 특색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발굴·육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딸기를 테마로 한 먹거리와 신상품 개발을 통해 논산딸기의 경쟁력과 농가의 소득을 함께 높일 수 있는 기회로 만든다는 목표다. 프로그램은 물론 축제장 구성에도 논산의 지역적 특성과 글로벌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이 반영됐다. 딸기를 소재로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판매 등과 연계한 ‘논산딸기 테마존’,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을 이끌고 있는 논산의 새로운 산업전략과 연계하여 육군항공학교의 헬기 전시 및 체험과 방산업을 전시·홍보하기 위한 ‘논산방위산업관’그리고 지역 먹거리와 농·특산물 전시 판매장, 지역 단체 및 공공기관, 예술가들의 참여와 교류 협력을 위한 ‘논산 로컬 교류존’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난 17일 개최된 ‘제1차 논산딸기축제추진위원회’에서 신임 추진위원회장으로 선출된 이상훈 농촌문화체험연구회 회장은 “관내 딸기 농가들이 적극적으로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질 좋은 딸기를 제공하여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서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자”는 말을 전했다. 백성현 시장은 “지난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딸기’ 하면 떠오르는 도시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 논산시가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며, “이제 논산딸기가 국내는 물론, 글로벌 먹거리로 도약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2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농식품 해외박람회와 2025 논산딸기축제를 성공적으로 준비해 딸기를 비롯한 논산농산물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딸기축제는 2023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2024~2025) 선정에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충청남도 2025년도 1시·군 1품 축제에서 ‘진품’축제로 선정되는 등 논산시 대표적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향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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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 계룡시에 ‘사랑의 떡국 떡’ 전달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1일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지부장 김광영)에서 ‘희망의 떡국 떡’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떡국떡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떡국떡 83박스(150만원 상당)가 전달됐다. 김광영 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떡국떡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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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HOT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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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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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드론의 이해와 활용 직무연수 실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교육장 박양훈)는 1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3일간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놀뫼종합체험센터에서 드론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드론의 이해를 돕고, 교육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드론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되며, △드론 비행의 원리 이해 △드론 조종 △드론 축구 실습 △드론 촬영 및 영상편집 과정 등 이론과 실습이 결합 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직접 드론을 조작해보며 그 활용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드론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는 드론 축구, 드론 촬영 방법을 배울 수 있어 기대되고, 향후 수업과 학교 행사에서 드론을 활용해볼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박양훈 교육장은 “교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미래 교육을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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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드론의 이해와 활용 직무연수 실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교육장 박양훈)는 1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3일간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놀뫼종합체험센터에서 드론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드론의 이해를 돕고, 교육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드론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되며, △드론 비행의 원리 이해 △드론 조종 △드론 축구 실습 △드론 촬영 및 영상편집 과정 등 이론과 실습이 결합 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직접 드론을 조작해보며 그 활용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드론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는 드론 축구, 드론 촬영 방법을 배울 수 있어 기대되고, 향후 수업과 학교 행사에서 드론을 활용해볼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박양훈 교육장은 “교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미래 교육을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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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4년 민원처리 최우수기관 선정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충청남도교육청 주관 2024년 민원처리 기관 평가에서 충청남도 14개 교육지원청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민원처리 기관 평가는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32개 기관 및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본청 3개 부서, 교육지원청 3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2024년 1년간 국민신문고 처리민원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만족도, 민원처리 신속도, 불만족 개선 노력도 등 총 5개의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하였으며,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모든 항목에서 고루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교육지원청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박양훈 교육장은 “충청남도교육청 주관 2024년 민원처리 기관 평가에서 교육지원청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통과 공감을 통해 더욱 개선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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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의원, 논산·계룡·금산 행안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49억 확정
[충청시민의소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황명선 의원은 2024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논산·계룡·금산 지역구에 13개 사업 49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참조. 확보내역-총 49억원> [논산 – 5개 사업 / 18억원] 1. 물빛복합문화센터 작은도서관 조성 7억 2. 사월소하천정비 5억 3. 급경사지 상시 계측관리시스템 구축 4억 4. 침수 우려 덕지지하차도 자동 차단시설 1억 5. 침수 우려 오거리지하차도 자동 차단시설 1억 [계룡 – 5개 사업 / 13억원) 1. 재난안전 전광판 설치 설치 3억 2. 일원 도로사면 정비공사 3억 3. 종합운동장 테니스장 비가림 시설 설치 3억 4. 엄사면 도로열선 설치사업 2억 5. 팥거리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사업 2억 [금산-3개 사업 / 18억원] 1. 스마트 ICT 설치사업 2억 2. 산사태 예방사업 (지방지구, 계진지구) 8억 3. 미래 복합 디지털 농업교육관 조성 8억 황명선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가 확정된 것에 대해 “우리 지역 재난관리 및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데 꼭 필요한 예산”이라면서 “앞으로도 정부부처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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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헌재인청특위에서 윤석열 탄핵심판 핵심 짚어
[충청시민의소리=김경구기자] 김종민 국회의원(세종시갑)은 오늘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이하 ’마 후보자‘)를 대상으로 하는‘헌법재판소 재판관 선출을 위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인청특위‘)에서 윤석열 탄핵 심판의 핵심은 헌법기관 무력화의 판단에 있다고 짚었다. 김종민 의원은 윤석열이 12월 3일 ”국회 활동을 금지하여 헌법기관을 무력화한 포고령 1호는 헌법적이지 않다“라며, 통치행위가 아닌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한 내란죄 혐의를 가름할 판단 사유가 아닌지 후보자의 견해를 물었다. 마 후보자는 ”가장 중요한 요건과 쟁점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오후에 속개된 인청특위 질의에서 김 의원은 12.3 계엄의 헌법적 과제에 대해 언급했다. 김 의원은 “계엄이라는 중차대한 일을 대통령 개인이 자의적으로 판단한다. 국무회의에서 장관들이 다 반대해도 대통령이 왜 마음대로 할 수 있는지 아느냐”고 후보자에 물었다. 마 후보자는 예전에도 그러했다고 분명히 답하지 못했다. 김 의원은 “제헌헌법에는 계엄권과 해엄권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하도록 했는데, 1963년 5‧16헌법에서 의결권을 심의권으로 축소, 격하시킨 것을 87년 개헌에서 바꾸지 못했던 것”이라고 비상계엄권한에 5‧16헌법이 존치 하는 맹점을 짚었다. 이어진 보충질의 시간에 김 의원은 “비상계엄권에는 선포와 해제 모두 국회의 사전의결을 두고, 해제 의결 시에는 즉각 계엄이 해제되도록 해야한다.”고 했고, 마 후보자는 “동의한다”라고 답했다. 또한 “현재 대통령의 임명직인 국무총리가 권한대행을 하고 있는데, 미국에서는 권한대행으로 부통령인 상원의장, 그 다음으로 하원의장인 선출직에서 한다.”라고 김 의원이 견해를 묻자 마 후보자는“민주적 정당성 측면에서 비상한 상황에 국회에서 권한대행을 하는 것도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긍정적인 의사를 밝혔다. 김 의원은 오늘 질의 서두에서 12.3 계엄은 세계 10위권 선진국인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의 사회적 자산을 흔들어버린 사건이라고 했다. 이번 사태를 어떻게 수습하고 정리하느냐가 그 사회적 자산을 결정할 중요한 사안이라며 그 의미를 되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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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논산계룡 교육발전협의회 장학금 전달식
[충청시민의소리] 김경구 기자=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박양훈)은 지난 18일(수) 논산계룡 교육발전협의회(협의회장 김인회)으로부터 2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아 ‘2024년 논산계룡 교육발전협의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논산계룡 교육발전협의회 장학금은 관내 학생들 중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탁되었으며, 초등학생 1명, 중학생 2명, 고등학생 1명이 선정되었다. 박양훈 교육장은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이 타의 모범이 되며 학교 생활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아울러 이렇게 지역에서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은 논산계룡 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되며 기탁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우리 지원청도 앞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다방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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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쓰러져 피 흘리던 노인, 계룡시자율방범대에 의해 구조
최근 계룡시자율방범대가 적극적 방범활동을 통해 도로에 쓰러진 노인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25. 1. 15. 11:55경,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김철)는 대한민국자율방범중앙회 이·취임식 행사 참석차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계룡시 엄사면 인근 도로를 건너다 쓰러지며 머리를 다쳐 피를 흘리는 노인을 발견하여 신속한 현장 교통 통제 및 119 신고를 통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고가 발생한 도로는 평소 차량 통행이 많은 곳으로, 자율방범대의 신속한 조치가 없었더라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날 시민의 생명을 구한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장 김철은 ‘위급한 상황에서 언제나처럼 자율방범대원의 임무를 잊을 수 없었다. 자율방범대원이라면 누구나 똑같이 행동했을 것.’ 이라고 밝혔다. 구조 소식을 들은 유동하 논산경찰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에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논산경찰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 치안활동을 추진하여 안전한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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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논산시 CCTV관제센터 요원에 감사장 수여
논산경찰서(서장 유동하)는 충남 일대를 돌며 상습 차털이한 절도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적극 기여한 논산시 CCTV관제선터 관제요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2024. 11. 12. 00:04경, 피의자 B는 충남 논산시 내동 일대에서 잠기지 않은 차량을 범행대상으로 물색하던 중 이를 수상히 여긴 한 시민의 112신고가 있자 불상의 장소로 달아났고 피의자의 행방을 쫓던 경찰은 논산시 CCTV 관제센터 1팀 관제요원 A씨에게 협조를 요청, 이후 피의자 B의 인상착의를 전달받은 A씨는 인근 CCTV영상을 통해 이동 동선을 추적관제하여 피의자 검거에 기여했다. 이날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유동하 논산경찰서장은 ‘최근 주요범인 검거에 CCTV관제센터 요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전문적인 모니터링 능력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서와 CCTV관제센터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안전한 논산시를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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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 찾아가는 전화금융사기 예방간담회
논산경찰서(서장 김창영)는, 1일 논산농협 조합장실에서 지시한 논산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찾아가는 전화금융사기 예방간담회를 가졌다. 논산지역에서 11개 지점을 운영하는 논산농협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역농협으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협 창구직원들이 다액인출(500만원 이상) 고객들에게 전화금융사기 예방 질문사항(체크리스트)을 세밀하고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112로 신고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난 31일 직원 A 씨가 업무 중 50대 후반 남성이 현금 640만원을 인출하려 한 것을 의심하여 사용처를 확인한 결과,"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기존 대출금을 갚고 나면 저렴한 이자로 대출을 해준다는 전화를 받고 인출하려고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전화금융사기라고 의심’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한 사례가 있어 직원 A 씨에게 감사장 및 신고보상금을 지급했다. 김창영 논산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찾아가는 예방간담회를 하게 되었으며 논산·계룡시의 안전을 위하여 계속해서 금융기관을 찾아가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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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화재 시 대피 먼저”, “피난설비 사용법” 기억하세요!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소방서(서장 김경철)는 ‘불이나면 대피먼저’ 슬로건과, 공동주택(아파트)에 설치된 피난설비 사용법을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지상 또는 옥상으로 대피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다만 화염과 연기로 인해 대피가 불가능하다 판단되면 각 세대 내에 있는 경량칸막이와 완강기, 하향식 피난구 등 다양한 피난시설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대피 공간은 출입문이 방화문으로 된 별도의 공간을 말하며 일정 시간 열과 연기 및 불꽃을 차단할 수 있다. 경량칸막이는 발코니를 통해 인근 가구로 피난할 수 있도록 파괴하기 쉬운 석고보드 등으로 만들어진 경량 구조의 벽으로 누구나 신체를 이용해 충격을 주면 쉽게 파괴할 수 있다. 완강기는 사용자의 몸무게에 의해 일정한 속도로 자동으로 지상까지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1명씩 교대로 사용할 수 있다. 하향식 피난구는 발코니를 통해 위·아래 가구를 연결하는 간이 사다리로 신속하게 아래층으로 대피할 수 있다. 김영태 대응예방과장은 “무리한 화재진압 시도는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신속하게 계단, 피난시설을 이용해 대피하고 안전을 확보한 후 119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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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로 안전을 선물하세요!”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소방서(서장 김경철)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정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선물해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코로나19 감염병 관련 강화된 방역지침으로 명절에 고향 방문이 어려운 시기에 가족의 안전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온라인으로 선물하자는 취지이다. 이에 계룡소방서는 고향에 홀로 계시는 부모님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에 대한 홍보를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다중이용시설 X-배너 설치,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등 다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근환 예방총괄팀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향에 계신 가족들을 만나긴 힘들지만,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로 멀리 계신 가족에게 안전을 선물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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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옛 것을 익혀 새 것을 안다. 소방유물 사진 전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논산시 최대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탑정호 출렁다리 관광지 내에 소방역사 유물 사진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역사 유물사진 전시는 소방안전문화 발전을 위해 역사와 학술적 가치가 높은 충남도 내 소방유물들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충남도 소방유물 보호에 관한 조례제정 기념과 충남소방 역사의 재조명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소방유물 사진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 다수가 찾는 지역 관광지 내에 전시하여 소방 훈련·활동·장비의 역사를 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소방유물 사진 전시를 통해 소방이 걸어온 길을 시민과 함께 보며 소방의 앞으로 나아갈 길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희선 소방서장은“옛것을 익혀서 그것을 미루어 새 것을 안다는 사자성어처럼 소방의 역사를 이해하며 잊지 않고 앞으로 소방이 나아갈 올바른 길을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소방유물 사진 전시는 지난 11월 8일 홍성을 시작으로 논산을 거쳐 이달 31일까지 충남도 내 16개 소방서에서 순회 전시한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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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피자헛 계룡점 '재오픈’ 기념 행사 열어
-세련된 인테리어와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로 무장 [충청시민의소리] 지난 5일,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 엄사리 162-7에 위치한 피자헛 계룡점이 재오픈했다. 피자헛 계룡점은 유동인구의 대부분이 젊은층인 계룡지역 상권의 특성을 반영해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카페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2층은 푹신한 좌석과 넓은 테이블로 꾸몄고 3층은 생일 등 기념일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파티룸을 별도로 마련했다. 또 주방은 1층으로 조리과정을 고객이 직접 볼 수 있는 형태로 설계했다. 기존 피자헛 매장보다 업그레이드 된 계룡대점은 피자헛의 기본메뉴와 더불어 얇고 쫄깃해진 도우와 다양하고 신선한 토핑이 어우러진 다양한 오븐 파스타 메뉴와 바비큐 폭립, 치킨 퀘사디아, 버팔로 윙, 포테이토 스킨 등으로 구성된 베스트 샘플러 등 한층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피자헛 점주는 “계룡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 젊은층 고객이 선호할만한 감각적이고 세련된 컬러와 인테리어로 새단장했다”고 말했다. 한편 피자헛 계룡점 재오픈 기념행사로 12월 5일부터 24일까지 15,000원 이상 구매 고객 영수증 추첨해 1등 100만원 1명, 2등 30만원 10명에게 계룡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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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후 회장 기고문 '계룡시 파크골프장 증설에 대한 제언'
계룡시 파크 골프 회원은 날로 늘어나 12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인구밀도로 따지면 전국에서 가장 높을 것이다. 가까운 거리에서 시간적, 경제적 제한 없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이 이것 말고 또 있겠는가. 계룡시 파크 골프 인구는 점점 늘어날 것이며, 현재의 36홀 규모는 머지 않아 포화상태에 이를 것이다. 많은 동호인들이 우려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전국의 지자체마다 앞다투어 시설을 확충하고 각종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 홍보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어떤가? 시설의 증설을 바라는 심정을 지난 7월 4일 김태흠 도지사의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 건의를 하였으며, 도지사께서도 계룡시에서 장소만 확보하면 도비로 시설을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하였다. 지역구 황명선 국회의원도 계룡시 파크골프장 추가 건설을 공약에 포함하였으며, 시행의 첫 단계로써 국유재산의 “무상사용에 대한 법률안”을 발의한 상태이다. 문제는 계룡시에서 적절한 부지를 마련하는 것이다. 도시의 면적이 넓지 않고 군용지가 많아서 활용할 부지가 제한되는 것은 사실이다. 현재의 주차장을 활용하는 방안도 있으나 지상군 페스티벌이나 카덱스, 군문화 축제 시에 주차가 어려운 점이 많아서 협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제안한다. 최선은 아니더라도 차선의 장소로 계룡대 2정문과 계룡고 사이의 하천변 부지를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곳은 천변으로 맨발 산책로가 설치되어 있으며, 잡목이 무성하고 활용되고 있지 않은 나대지다. 지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면적은 48,000여 제곱미터로써, 통상 18홀 건설에 20,000여 제곱미터가 필요한 것을 감안한다면 부대시설을 포함하더라도 충분히 18~36홀 건설이 가능할 것이다. 이 외에도 2정문 앞 옛 주유소 부지나 본부교회 앞 부지 등도 대상에 두고 검토할 필요가 있다. 문제는 군과의 협조이다. 이것은 市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국방부와 접촉하고 증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해야 한다. 국방수도로서 민군의 상생협력이 필요하고, 계룡시에 거주하는 현역 군인이나 군무원과 그 가족들도 활용하는 시설이다. 지금의 계룡대나 구룡대 골프장처럼 군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건설할 시설임을 환기시킬 필요가 있다. 지금은 시민의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추가 증설에 대해서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다. 민관이 “파크골프장 증설 민관합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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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완수 장비 퇴역 기념식 및 최첨단 신규 전력화 장비 공개
[충청시민의소리] 육군은 4일 충남 계룡대 활주로에서 국토방위 임무를 완수한 무기체계에 대한 퇴역식과 함께, 2024년 전력화되는 최신예 무기 4종을 공개하는 전력화 행사를 개최하였다. KADEX 및 지상군페스티벌 기간 중 함께 진행된 이번 퇴역식 및 전력화 행사는 지난 기간 우리 군과 함께한 임무완수 장비의 퇴역을 기념하는 동시에 육군의 신규 첨단 전력화 장비를 대내외에 공개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박안수(대장)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주요관계관 및 6·25전쟁 참전용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임무완수 장비 퇴역식’은 바라쿠다(차륜형장갑차)·승전포·57mm 무반동총 3종에 대한 제원·공적소개 및 명예 전역장 수여 등의 순서로 실시되었다. 이어진 '첨단 신규장비 전력화 행사'에서는 북한의 전방위적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육군의 첨단 신규장비 4종을 공개하고, 통상명칭을 선포하였다. 2부 행사인 '첨단무기 제병협동전투 시범'에서는 퇴역 장비와 신규 전력화 장비는 물론, 소총 조준사격·수송드론과 세계적 명품무기인 K2전차와 K9자주포 등이 투입되어 지능형 유무인복합전투체계를 기반으로 한 제병협동전투로 적 부대를 격멸하고, 목표지역을 확보하는 시범이 선보였다. 행사를 주관한 박안수(대장) 육군참모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에 명예로운 임무를 완수하고 퇴역하는 3종의 무기들은 6·25전쟁에서부터 GP/GOP 현장, 해외파병지 등에서 멋진 활약을 펼쳐온 역전의 용사들”이라며,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또한, 새로 선보인 4종의 무기체계에 대해 “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 육군의 합동작전과 종심타격능력을 한층 격상할 수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AI기반 과학기술강군 육성을 위해 민·관·산·학·연과 협업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무기체계로 무장함으로써, 최단기간 최소희생 최대승리를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늘 공개된 4종의 신규 전력화 장비는 올해 연말부터 순차적으로 야전부대에 전력화될 예정이다.
미디어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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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대통령 집무실 세종 이전 「행복도시법」개정안 대표 발의
[충청시민의소리] 지난 16일, 새로운미래 김종민 국회의원(세종특별자치시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하 행복도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행복도시법 제2조제1호에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이전대상에서 대통령을 제외하고 있다. 제16조의2에 대통령집무실을 행복도시에 설치할 근거가 있지만 강행규정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다. 이에 김종민 의원은 행복도시 이전대상에서 대통령을 제외한 현행법 규정을 삭제하는 한편, 행복도시 내 대통령집무실 설치 규정을 강행규정으로 변경하고 그 시한을 2027년 5월 9일까지로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국정운영의 효율을 제고하고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근거를 개정안에 담았다. 김종민 의원은 “대부분의 중앙행정기관이 행복도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은 이전대상에서 제외된다면 국정운영의 효율성과 국가균형발전의 효과가 떨어진다”며 “대통령집무실 설치를 구체적 이전 시기까지 명시한 강행규정으로 개정해야 한다"고 입법 배경을 밝혔다. 또 김종민 의원은 “대통령과 국회의원 301명이 세종으로 가던가 10만 공무원이 다시 서울로 오던가 중대한 결정을 할 때”라며 “대통령집무실뿐만 아니라 국회 세종의사당과 중앙부처, 기관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 작업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종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어기구·박민규·황명선·정진욱·김한규·최민희·박수현·이수진·이재관·이정문·문진석·강준현·윤종오·이원택·민형배·정동영 국회의원 등 17인이 공동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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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의원 , “3 생 ( 공생 · 민생 · 생명 ) 패키지 ” 대표발의
[충청시민의소리] 황명선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논산 · 계룡 · 금산 ) 이 26 일 “3 생 ( 공생 · 민생 · 생명 ) 패키지 ”3 법을 대표발의했다 . 패키지 법안은 ① 친환경자동차법 , ② 건축법 , ③ 양육비이행법 등 3 개의 법률 개정안으로 이루어져 있다 . ①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안은 현재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 장애인용 친환경자동차 충전구역 ’ 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 .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의 경우 무거운 충전 케이블과 좁은 충전구역 등으로 일반차량보다 장애인에게 충전 · 주차가 더 불편한데 ,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장애인 전용구역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 사회적 약자와의 “ 공생 ( 共生 )” 이 포인트다 . ② 양육비이행법 개정안은 아이를 홀로 키우는 한부모가족이 양육비 채무자 ( 아이를 양육하지 않는 부모 ) 로부터 양육비를 받지 못할 때 이를 국가가 선지급한 뒤 양육비 채무자로부터 회수하는 제도를 도입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 여성가족부의 ‘2021 년 한부모가족 실태조사 ’ 에 따르면 비양육부모로부터 양육비를 정기적으로 지급받는 한부모가족은 15% 에 불과할 정도로 열악한 실정이기에 , 국가가 나서서 한부모가족의 “ 민생 ( 民生 )” 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줘야 한다는 취지다 . ③ 건축법 개정안은 시공 중 주요구조를 변경하려는 경우에 구조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이다 . 최근 구조적으로 중요한 기초 부분이 시공 중에 변경되어 사고로 이어지는 사례들이 발생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 이에 대한 사전 방지책을 세워서 국민의 “ 생명 ( 生命 )” 을 보호하고자 하는 것이다 . 황명선 의원은 “ 우리 일상 속에는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결정적일 때 누군가에게는 큰 불편과 위험으로 다가오는 부분들이 많다 ” 며 , “ 국민 삶의 외지고 소외된 곳까지 구석구석 살펴서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입법을 해나가겠다 ”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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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후보, 어머니의 뜨거운 모정 ‘화제’
[충청시민의소리] 더불어민주당 계룡시의원 나 선거구에 출마한 김미정 후보의 길거리 운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서 차량 운동 대신 길거리 구석구석 자신의 모친 황영자 여사(80세)와 함께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요란한 선거운동을 보다가 따뜻한 선거운동을 접한 시민들의 호응은 생각보다 뜨겁다. 일부 유권자들은 마음을 움직인 김 후보의 선거운동에 캠프 측에 직접 문자를 보내며 응원으로 화답하고 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유권자 A씨는 “어머니께서 우리딸 미정이 도와주세요 하신 말씀이 감동이 되어 주변사람들에게 부탁드리고 있다. 꼭 시의원으로 선출되어 어머니에게 멋진 효도하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미정 후보는 “어머니는 제가 바른 인생을 살아올 수 있도록 이끌어준 버팀목이다”라며, “어머니와 함께하는 선거 운동을 시민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