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8(일)
좌측버튼 우측버튼
실시간뉴스

논산시더보기 +

계룡시더보기 +

금산군더보기 +

부여군더보기 +

투데이 HOT 이슈

백성현 논산시장, 집중호우 피해 현장 긴급 점검
  성동면·탑정호 일대 직접 방문해 침수·산사태 위험지역 면밀 점검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7일 이어지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시장 주재의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논산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고 일부 지역에서 침수 및 산사태 위험이 고조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성현 시장은 성동면과 탑정호 일대를 직접 방문해 배수로 관리 상태와 하천 범람 가능성을 꼼꼼히 확인하며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성동면은 누적 강수량 증가로 지반이 약화되며 산사태 경보가 발령된 상태였다. 백 시장은 긴급 대피한 주민들이 머무는 성동초등학교를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대피 과정에서 겪는 불편 사항과 현장 의견을 경청했다.   이후 탑정호를 방문한 백 시장은 저수지 수위와 수문 방류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리 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긴밀한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백성현 시장은 “재난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며 “논산시 모든 공직자가 끝까지 현장에서 함께해 단 한 건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된 직후 재해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또한 지하차도 및 상습침수 구역 41개소를 사전 통제하고, 홍수 취약 지역 15개소의 배수로 점검을 마쳤다.   시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피해 예방 및 신속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