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3-24(토)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논산시

실시간뉴스

실시간 논산시 기사

  • 논산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가져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23일 오전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논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최인봉) 주관‘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ㆍ소방기술 경연대회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봉사와 희생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지정된 날로,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119’가 조합돼 정해진 기념일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는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라는 주제 속에 펼쳐졌으며, 수백여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강기원 논산소방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오인환 충남도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이 함께했다.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격려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대원 간 화합을 모색하는 ‘소방기술 경연대회’도 개최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의 뜻을 실천하고 계신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시 구성원 모두가 의용소방대의 헌신에 성원을 보내고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격려를 전했다. 강기원 서장은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드리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헌신하시는 대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3-03-24
  • 논산시, ‘마을로 찾아가는 온~시민 콕! 콕! 건강관리’ 호응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펼치고 있는 ‘마을로 찾아가는 온 시민 콕! 콕! 건강관리’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업은 교통 취약지에 살고 있거나 의료기관이 멀어 건강관리에 애를 먹고 있는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논산시의 ‘맞춤형 종합 건강돌봄 서비스’다. 한의사ㆍ간호사ㆍ임상병리사ㆍ운동처방사ㆍ영양사ㆍ치위생사 등 6명의 분야별 전문인력이 팀을 구성해 227개 의료취약지역을 찾아다니고 있다. 방문팀은 주로 △한방진료 및 침술 △당화혈색소 등 10종 건강측정 및 상담 △운동ㆍ영양ㆍ구강 관리 및 교육 △심뇌혈관 질환 예방 보건 교육 △건강체조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며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책임진다. 특히 태블릿PC를 활용한 ‘온 시민 통합건강관리 시스템’이 사업 추진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설문과 즉시에 결과가 입력되고 자동으로 통계화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마을별 건강측정 및 상담 내용을 전산화하는 데서 나아가 통계에 기반한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 기획에 활용된다. 또한, 건강측정 결과 이상자를 대상으로 결과지를 교부하고 병원에 연계하는 ‘따르릉 건강 알리미 전화 받으세요’프로그램도 호응이 좋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 방문 및 치료 여부, 추후 관리법 등을 전화로 상담하고 있는데 관리 지속성이 탁월해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의료취약지에 거주 중인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덜고,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3-03-24
  • 논산시-㈜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군수산업 미래 기반 다지는 첫 삽 뜬다
    논산의 새로운 미래성장동력 될 것으로 기대… 군수산업 도시로의 도약에 큰 발판 - [충청시민의소리] 지난해 9월 논산시와 1,2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대표 정정모, 이하 KDInd.)가 양촌면 임화리 공장 부지에서 의미 깊은 첫 삽을 뜬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양촌면 임화리에서 KDInd. 기공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자들과 도의회ㆍ시의회 의원, 국방 관련 기관ㆍ단체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 자리를 빛낸다. 약속한 공동 목표를 현실화하고자 긴밀히 소통해 온 논산시와 KDInd.는 협약식 이후 불과 6개월 만에 첫 삽을 뜨며 협약안 실천에 발 빠르게 나서는 모습이다. KDInd.는 약 431,000㎡ 부지에 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450여 명의 신규 근로자 고용 방침도 밝힌 바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백성현 논산시장은 협약 당시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충남 남부권역에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ㆍ공급해 인구를 유입하는 것은 물론 국방 분야 전문 방산업체인 KDInd.와 합심해 ‘군수산업 메카’로의 도약에 커다란 발판을 놓겠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이를 실현하고자 인허가 및 입주 과정에 행정력을 집중시켜왔으며, 특히 환경ㆍ안전ㆍ주민 생활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 공장조성을 위해 면밀히 주의를 기울이는 중이다. KDInd. 역시 허가 과정을 밟으며 주민간담회ㆍ설명회, 타 지역 공장 시찰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주민친화적 움직임을 이어오고 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3-03-24
  • 논산시, 우량 기업체 투자유치 성사시켜… ‘350억 원’ 규모
    각 200억ㆍ150억 원 규모 대형 투자 이뤄진다… 300명 육박하는 고용 창출 기대 - [충청시민의소리] ‘기업하기 좋은 도시’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35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성사시키며, 지역의 새로운 살 거리를 만들어내는 데에 또 하나의 기틀을 닦았다. 지난 2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내기업 합동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논산시는 ㈜청암ㆍ㈜하이게인안테나와 공장 신설 및 이전 등의 내용이 담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청암(대표 이언구)은 향후 3년간 논산시 상월면 일대에 200억 원을 투자, 부지 2만 평 규모의 공장 신설에 나선다. ㈜청암은 PVC 창호ㆍ도어를 생산하는 업체로, 협약식에 참석한 서인성 이사는 “샌드위치 패널, 강화유리에 이르기까지 품목을 확대 생산하는 데 있어 논산시를 최적 입지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하이게인안테나(대표 이승호)는 위성통신 안테나, 하이패스 시스템 등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현재 경기도 안산에 공장을 두고 있다. 이승호 대표는 “기업 내외 사정상 생산설비의 이전 및 신규 증설이 필요한 상황 속에서, 군수ㆍ방산업체들과의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논산시로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총 투자금액은 150억 원가량에 달하며 입주 예정지는 부적면 일원이다. 논산시는 협약 사항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시, 경제적 파급효과는 물론 약 3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더해 미래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사회공헌에 힘쓰는 중인 양 기업체가 지역사회에 가져올 긍정적 영향력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방, 군수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의 대전환을 모색 중인 우리시는 신속한 인허가와 행정적 지원을 통해 기업과의 상생에 주력하고 있다”며 “논산으로의 투자에 용단을 내려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업활동을 다방면으로 뒷받침하며 동반 성장에 힘 쏟을 것이라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뤄진 합동 투자협약 체결식에는 충남도 내 6개 시군 및 16개 기업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3조 232억 원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충남에 뿌리를 내린 기업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토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3-03-22
  • 계룡시, 치매 꼼짝마! 조기검진 독려 나서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 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가 치매조기검진 독려에 나섰다. 센터에 따르면 치매 위험도는 만75세가 되면 급격히 증가하며, 이에 따라 센터에서는 올해 만75세가 되는 어르신 및 대화상대가 부족한 75세 이상 독거어르신인 집중검진대상자에게 치매 조기검진 안내문을 발송하며 치매 예방 및 조기검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치매 집중검진대상자는 총888명으로, 센터는 우선 두마면·신도안면‧금암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314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검진을 진행 중에 있으며, 엄사면에 거주하는 574명은 오는 6월 안내문을 발송해 순차적으로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 로 나온 대상자는 진단검사, 감별검사를 지원하고, 장기요양등급 서비스 연계의뢰 등 치매 관련 초기 상담과 통합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치매진단 어르신에게 기저귀 등 위생용품과 경증치매환자대상 쉼터프로그램(월~목 오후 3시간 교육․보호)을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환자 보호자 대상 보호자교육과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 및 조기발견이 다른 어느 질병보다 중요하다”며, “우편통지를 받은 어르신께서는 한분도 빠짐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셔서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해 검진을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검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치매안심센터(☎042-840-3652) 또는 24시간 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3-03-22
  •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세계 산림의 날’ 맞아 캠페인 전개
    플로깅이란? 스웨덴어 Plocka upp(이삭을 줍다) + 영어 Jogging (달리기)의 합성어 -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3월 21일 ‘세계 산림의 날’을 맞아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했다. 플로깅이란 ‘이삭을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와 ‘달리다’라는 뜻의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도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에는 재단의 전 직원이 함께했으며, 반야산과 시민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즐거운 얼굴로 플로깅에 나선 재단 직원들은 곳곳의 쓰레기를 정리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이와 더불어 △모니터 끄기 △멀티탭 끄기 △양치컵 사용하기 △수도꼭지 잠그기 △개인컵 사용하기 △이메일함 비우기(이상 친환경 활동 6대 실천 약속) 등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하며 캠페인의 취지를 더했다. 권경주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대표이사는 “세계 산림의 날을 맞아 직원들이 뜻을 모아 플로깅 캠페인에 함께해서 뜻깊었다”며 “지속적으로 생활 속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세계 산림의 날(매년 3월 21일)은 지난 2012년 열린 제67차 유엔총회 2위원회에서 채택된 것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련 활동을 기념ㆍ수행하기 위해 지정됐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3-03-22
  • 논산시, 재경논산시향우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가져
    [충청시민의소리] 재경논산시향우회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공군호텔에서 ‘재경논산시향우회 2023 정기총회’를 갖고, 박성규 전 사령관을 제21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총회에는 서울에서 고향사랑에 힘쓰고 있는 출향 인사들을 비롯해 논산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백성현 논산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등 내빈 역시 함께 자리를 빛냈다. 정기총회는 개회 및 국민의례, 향우회원 간 인사, 감사보고, 이임회장 인사말, 취임회장 소개 및 취임사, 선임장 수여 및 축사의 순으로 펼쳐졌다. 이어 명예시민증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정용덕 전 금강대학교 총장이 백성현 논산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 이임사를 전한 박승현 제19대 회장은 “재경논산시향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박성규 신임회장에게 힘을 보태달라”며 “저 역시 저의 고향 논산과 향우회원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박승현 전 회장은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아 향우회원 일동의 마음이 담긴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21대 재경논산시향우회장으로 취임한 박성규 신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건이 녹록치 않았음에도 뜨거운 봉사정신으로 재경논산시향우회를 이끌어 오신 전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포용의 정신, 상부상조의 가치를 최대한 살리고 향우회 운영에 안정성을 더하는 체계적 시스템을 만드는 데에 집중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축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타향에서 논산을 빛내고 계신 논산인 여러분 모두 지역의 발전과 영광을 위해 힘 모아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적극적, 창조적 행정을 바탕으로 군수산업의 미래를 밝히고 농업의 혁신을 이뤄, 놀랍도록 빛나는 논산으로의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여 만에 열린 이날 정기총회는 수많은 향우회원들이 모여 친교를 다지는 장이 되었으며, 고향에서 올라온 논산딸기와 양촌곶감 등 지역 특산품을 맛보는 등 참석자 모두가 향수에 젖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3-03-22
  • 논산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개회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41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회기 첫날인 22일 제1차 본회의는 서원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41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비롯한 제반 안건을 처리했으며,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김남충 의원을 포함한 총 5명을 선임했다. 이어 민병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논산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임시회 둘째 날인 23일에는 4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총 17건의 조례안과 일반 안건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심의 예정인 조례안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논산시 청년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용훈 의원 외 4명) ▲논산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태모 의원 외 5명) ▲논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이상구 의원 외 6명) ▲논산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남충 의원 외 6명)등 총 4건이다. 임시회 마지막날인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서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3월 8일부터 5일간 개최된 ‘2023 논산딸기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공직자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은 이번 회기운영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여 주고, 결산 검사 시 신속한 자료 제출과 성실한 답변으로 원활한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서원 의장은 “지방소멸은 대한민국의 큰 위기이며, 논산시가 매년 교부 받는 약 100억여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는 마중물로 쓰여야 한다. 지방소멸 대응의 핵심은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어린이 전용 공원 조성 등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기금을 사용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지방소멸 대응이라 생각한다”라고 역설했다.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 지방소멸 대응 방안 제시]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이 22일 제241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사에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적절한 사용 및 어린이 전용 공원 조성 필요성 등에 대하여 발언했다. 서원 의장은 “지방소멸은 대한민국의 큰 위기로서 지방소멸대응의 핵심은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이다. 지방소멸 대응기금의취지에 부합하고 직접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린이 전용 공원 조성 등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지방소멸 대응이라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그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공원 정책의 전면 재검토 ▲어린이 전용 공원 운영 협의체 구성 ▲내동 리벤하임 아파트 일대 어린이 전용 공원 조성 등을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논산시가 지난 2019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지만 노인 복지예산에 비해 아동복지 관련 예산은 절반 수준으로 인색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오래 전부터 우리 사회는 어른들을 위해 쓰는 돈은 ‘투자’라 하는 반면, 아이들 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쓰는 돈은 ‘비용’이라 생각해 왔다. 그러나, 이제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가 모든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라고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살기 좋은 논산시를 만들기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3-03-22
  • 논산문화관광재단, 봄맞이 작은 콘서트 ‘체리 블라썸’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이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연산문화창고 3동에서 ‘작은 콘서트, 두 번째 공연 <체리 블라썸>’을 개최한다. 싱어송라이터 니쥬와 드럼 연주자 렉토루즈가 만나 결성한 밴드 ‘슈가박스’가 나서 무대를 꾸미며, 달콤한 개성이 담긴 자작곡(5곡)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커버곡(5곡)으로 구성된 공연을 선보인다. 어느덧 다가온 봄날을 맞아, 음악으로써 시민들에게 향긋한 봄 향기를 선사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예매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문화기획팀(☏041-730-2960~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연산문화창고 4동 다목적홀에서는 테리보더 사진전 ‘EAT, PLAY, LOVE’도 진행된다. 빵이나 과자, 계란, 과일 등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음식 또는 사물에 예술적 감각을 가미해 캐릭터를 창조ㆍ부여한 예술전시로써 관객들에게 먹고, 즐기고, 사랑하는 소소한 일상의 기쁨을 일깨우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3-03-21
  • 백성현 논산시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딸기 재배 현장 시찰
    [충청시민의소리]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20일 논산을 방문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함께 딸기 생산 현장을 시찰했다. 노성면 병사리에 위치한 킹스베리 재배 농가로 향한 정황근 장관과 백성현 시장은 현지를 둘러보며 농산물 수출 확대 전략과 생산성 혁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에서 개발된 각양각색 품종의 딸기들이 우수한 맛과 향은 물론 과학기술에 기반한 수출 적합성을 품고 해외로 진출 중”이라며 “베트남, 태국 등을 교두보 삼아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는 데서 나아가 더 넓은 세계시장에 논산딸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정황근 장관은 수출 역군으로서 해외시장에 우리나라 딸기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농가의 노고를 격려하며, 세계 1등의 품질로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재배연구에 지혜를 더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황근 장관은 이날 생산 현지를 들른 데 이어 광석농협 산지유통센터를 시찰하며 “유통기간이 짧은 딸기의 신선도를 높이고 상품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 선별 작업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황근 장관은 정부의 농산물 관련 정책을 설명하고 업계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수출 농가 및 업체 대표, 유관기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적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이 논의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측은 이 자리에서 2023년 농식품 수출 목표 ‘100억 달러’ 달성을위한 △물류 경쟁력 제고 △경영안정 지원 △수출 유망 신품종 육성 및 품질경쟁력 강화 △수출 전문성을 보유한 수출통합조직 육성 등의 방안이 담긴 정책적 지원책을 설명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3-03-21
  • 논산시, ‘2023년 찾아가는 음악회’ 펼친다!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시민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획하고, 함께 공연 무대를 꾸밀 기관을 모집한다. 시는 논산을 대표하는 ‘논산시립합창단’의 목소리가 지역 곳곳에서 울려 퍼질 수 있도록 문화적 수요가 있는 관내 공공기관ㆍ학교ㆍ복지시설ㆍ병원 등의 신청을 접수해 공연장으로 삼고자 한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4월 3일까지 이뤄지며, 서식ㆍ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문화예술과(☏041-746-5393)로 문의하거나 논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음악회는 공고를 통해 선정된 장소에서 진행되며, 오는 5월 이후 월 1회 이상 펼쳐진다. 시는 특히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공연을 추진해 논산만의 문화가 있는 날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선사해 활기찬 도시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공연에 관심 있는 기관 그리고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논산시립합창단은 매해 기획연주회ㆍ정기연주회 등 다수의 공연을 치르며 시민과 가깝게 호흡하고 있다. 올해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무대를 더욱 넓히고 보다 많은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3-03-21
  •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청소년참여위원회워크숍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지난 18일 제17기 청소년참여위원회 16명과 함께 보령시 일원에서 워크숍을 열고, 지역 청소년의 폭넓은 참여 활동에의 의지를 높였다. 이번 워크숍은 참여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이라는 주된 목표 아래, 유기적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참여위원들은 분과별로 스카이바이크ㆍ짚라인 등의 액티비티를 함께 체험하는 것은 물론 대화와 토론의 시간을 이어가며 네트워크를 공고히 다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위원은 “다른 위원들과의 멤버십을 형성할 수 있었고, 청소년 정책 참여에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의 권경주 대표이사는 “워크숍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정책 발굴, 제안, 환류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은 논산시의 출자ㆍ출연 기관으로,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청소년들의 폭넓은 시정참여는 물론 창의적인 성장 활동을 촉진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3-03-21
  • 논산시, 쾌적한 도시 환경 만드는 클린논산매니저! 지역 곳곳 누빈다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운용 중인 ‘클린논산매니저’가 깨끗한 거리를 만들고자 솔선수범하며 성숙한 시민의식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총 18명으로 이뤄진 클린논산매니저들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원룸 밀집지부터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이 잦은 농촌까지 등 도농(都農)을 가리지 않고 밤낮없이 불법투기 및 소각 근절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클린논산매니저의 활동력을 바탕으로 연중 상시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있다”며 “더욱 깨끗한 논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쓰레기 배출 요령 등을 올바르게 숙지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단속 건의 대다수가 쓰레기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라고 밝히며, 배출 시 반드시 규격봉투를 사용해야 하고 대형폐기물은 폐기물 스티커 부착 후 내놓아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불법소각은 소각행위가 불법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에, 더욱 활발한 대민 홍보를 통해 농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줄 방침”이라 밝혔다. 한편,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및 소각으로 적발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3-03-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