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아내 향한 미안함과 감사…경선 참여 호소 메시지
“내일입니다…아내의 눈물을 헛되게 하지 않겠습니다”
[충청시민의소리= 이승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계룡시장 경선에 나선 정준영 예비후보가 개인 SNS를 통해 아내를 향한 미안함과 감사의 마음, 그리고 경선을 앞둔 절박한 심경을 담은 글을 올리며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정준영 예비후보는 “이제 단 하루가 남았다”며 “이 시간까지 버텨온 이유는 단 하나,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는 약속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준영 예비후보는 “선거를 시작하며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은 아내였다”며 “조용히 살던 사람을 거리로, 사람들 앞에 세워 놓은 것이 늘 미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네거티브와 공격 속에서 가장 많이 아팠을 사람도 아내였을 것”이라며 “말하지 않아도 다 알기에 더 미안했고, 그 시간을 묵묵히 견뎌준 것이 고맙고 또 고맙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밥 한 끼 편히 먹지 못하고, 늦은 밤까지 홀로 집을 지키며 마음으로 버텨준 아내를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진다”며 “아무 말 없이 웃어주는 그 모습이 오히려 더 크게 다가온다”고 털어놨다.
정 후보는 “이 선거는 저 혼자의 싸움이 아니라 가족의 희생 위에 서 있는 길”이라며 “그래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책임이 더 무겁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결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번 결선 경선에 꼭 참여해 달라며 이 한 표가 계룡의 방향을 결정한다”고 호소하며, “끝까지 간절하게 뛰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내에게 덜 미안해지기 위해서라도, 시민 앞에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그 책임을 안고 끝까지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메시지는 가족에 대한 진솔한 감정과 선거에 임하는 절박함이 함께 담기며, 경선 막판 지지층 결집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