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Home >  지역뉴스 >  계룡시
실시간뉴스
실시간 계룡시 기사
-
-
계룡시, ‘식품 레시피 개발·보급 교육’ 참여자 모집
-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관내 음식점 대표자, 종사자 및 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식품 레시피 개발·보급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속적인 식품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외식업계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특화 음식 및 표준 레시피 개발을 통해 음식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7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회 20명 내외로 진행되며, 혜전대학교 호텔조리학과 겸임교수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습 중심의 강의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8월 22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교육 주요 내용은 ▲식품접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스 및 레시피 개발·보급 ▲전문 요리 강사의 노하우 전수 및 실습 강습 ▲계룡시 대표 음식 메뉴 개발 등이다. 회차별 실습요리 테마는 △1회차: 트렌드 볶음 메뉴 △2회차: 인기 배달 메뉴 △3회차: 트렌드 반찬 요리 △4회차: K-FOOD 베스트 △5회차: 브런치 카페 메뉴 △6회차: 퓨전 포차 메뉴로 구성됐다. 교육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계룡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한 뒤 **환경위생과(☎042-840-2463)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계룡시지부(☎042-840-4410)**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식품 레시피 개발 교육이 관내 외식업소의 실질적인 경쟁력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업소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 지역뉴스
- 계룡시
-
계룡시, ‘식품 레시피 개발·보급 교육’ 참여자 모집
-
-
계룡시, 건강과 맛 잡은 우리쌀빵 과정 성료
-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8일까지 64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우리쌀빵 교육 과정을 총 12회에 걸쳐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우리쌀의 우수성과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를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이론 중심의 제빵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무화과․팥휘낭시에 ▲말차스모어쿠키 ▲시오팡 ▲연유쌀카스테라 ▲참깨베이글 등 우리쌀가루를 활용한 13종의 다양한 빵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속 편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평소 쌀가루로 빵을 만드는 것이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과정을 통해 손쉽게 우리쌀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전세대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계룡시
-
계룡시, 건강과 맛 잡은 우리쌀빵 과정 성료
-
-
계룡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희망의 도시로 도약
-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민선 8기를 맞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도시, 그리고 지속 가능한 희망의 도시로 자리매김하며 대외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 시는 치안 체계 강화와 사회안전망 확충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지수’ 향상에 주력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인구 증가와 젊은 층 유입을 도모하며, 살기 좋은 도시로의 변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軍문화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매년 개최되는 계룡軍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축제 도시로 자리 잡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계룡시는 웰니스·친환경 도시로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친환경 인프라 확충, 건강·여가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고 있다. ‘시민과의 소통 행정’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다양한 소통 채널 운영과 현장 중심의 위민행정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창조경영 ‘시민소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응우 시장은 “민선 8기 동안 시민들과 함께 만든 성과는 미래 계룡시 발전의 튼튼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도전을 멈추지 않고 세계적인 軍문화 중심 도시이자 안전하고 행복한 계룡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대한민국 도시 발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도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
- 지역뉴스
- 계룡시
-
계룡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희망의 도시로 도약
-
-
계룡시, 하절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하절기 건설공사장 등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이달 말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온 상승과 더불어 각종 공사로 인해 비산먼지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대기환경 개선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추진되는 조치다. 점검 대상은 비산먼지 배출량이 많은 10,000㎡ 이상 대규모 사업장 7개소로, 주요 점검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사항 이행 여부 ▲방진벽·방진망·세륜시설 등 억제시설 설치 및 운영실태 ▲작업장 내 살수시설 설치 여부 ▲출입 차량의 세륜 상태 등이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안내 및 현장 점검도 병행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확인서 징구와 사진 등 증빙자료 확보 후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 및 토목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는 주민 생활에 큰 불편을 줄 수 있는 만큼, 사업장들의 철저한 관리와 시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계룡시
-
계룡시, 하절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
-
계룡시 엄사상가번영회,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념 축하행사 성료
-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와 엄사상가번영회(회장 정관식)는 지난 5월 28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엄사 상권에서 지정 기념 축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기념하고, 지정 과정에 함께한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상점가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표시판 부착 ▲골목형상점가 지정 현판식 등을 통해 상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점가의 새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행사 이후에는 상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다과회를 통해 골목상권의 미래를 공유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엄사상점가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더불어 지역경제 선순환 기반 마련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활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행하는 온누리상품권의 상시 10% 할인 판매, 9월까지 진행되는 10% 환급 이벤트 등은 지역 상점가 이용을 유도하며 실질적인 소비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관식 엄사상가번영회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상인회가 중심이 되어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의 엄사 및 금암동 골목형상점가는 스마트폰 앱 ‘디지털온누리’를 통해 간편하게 상품권 사용이 가능해, 시민 편의성과 접근성 또한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 지역뉴스
- 계룡시
-
계룡시 엄사상가번영회,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념 축하행사 성료
-
-
계룡시 두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식꾸러미’ 전달
-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 두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태자, 이하 협의체)는 7월 16일, 여름철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으로 관내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해 ‘영양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혹서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각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간식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살폈다. 특히,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졌으며, 지역사회에서 어르신 건강과 돌봄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됐다. 간식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주고 챙겨주니 정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여름철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살피고 돕는 따뜻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현철 두마면장은 “이번 나눔은 이웃 간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돌봄과 관심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 지역뉴스
- 계룡시
-
계룡시 두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식꾸러미’ 전달
-
-
계룡시, 2025계룡軍문화축제 자원봉사자 모집
-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5계룡군(軍)문화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에서 개최되며 자원봉사자들은 종합안내소, 미아보호소, 물품대여소 등 행사장 곳곳에서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모집분야는 통역(영어, 일본어, 중국어, 수어), 일반(일반지원, 자원봉사센터 지원) 2개 분야 250명 규모(1일 50명)로 만 18세 이상 신체건강하고 자원봉사에 열정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7월 31일까지 계룡시 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gyeryong1004@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자원봉사자는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이 가장 먼저 만나는 계룡시의 얼굴”이라며 “따뜻한 미소와 친절로 2025계룡軍문화축제를 함께 완성해 나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계룡시자원봉사센터(☎042-841-1365)에 문의하면 된다.
-
- 지역뉴스
- 계룡시
-
계룡시, 2025계룡軍문화축제 자원봉사자 모집
-
-
계룡시, 어르신 건강 위한 무더위쉼터 운영 강화
-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운영 강화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쉼터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 여건을 확인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쉼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응우 시장은 관내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 3곳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쉼터의 냉방장치 작동 상태, 비상용품 구비 현황, 시설 이용의 불편 사항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아울러 장기간 폭염에 대비해 운영 시간의 탄력적 조정과 냉방 장비의 점검 주기 강화 등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계룡시는 현재 지역 내 총 20곳의 무더위쉼터를 지정·운영 중이며, 쉼터는 경로당, 주민센터, 복지시설 등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돼 있다. 이들 쉼터에는 상시 냉방시설은 물론 식수와 구급약품 등이 비치돼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령될 경우에는 운영 시간을 연장해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무더위쉼터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든든한 쉼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무더위에 취약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더위쉼터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주민센터 또는 계룡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 지역뉴스
- 계룡시
-
계룡시, 어르신 건강 위한 무더위쉼터 운영 강화
-
-
계룡시, 용역 최종 보고회...국가정원 조성 밑그림 그려
-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6·25 전쟁 참전국 기념정원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과 관계 공무원 및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가정원의 조성 방향, 주요 과제, 기본 구상안 등에 관한 내용이 보고됐다. 특히, 6.25 전쟁 참전국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이를 정원계획에 조화롭게 반영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참전국 기념정원은 신도안면 병영체험관 일대 약 71ha 규모에 평화가 피어나는 꽃다비 정원을 목표로 5개 테마 ▲웰니스(천혜의 자연을 감상하고 힐링하는 건강한 문화의 정원) ▲참전국정원(6.25전쟁 참전국의 희생을 감사하고 기념하는 공간) ▲배움의 정원(자연과 문화를 배우는 남녀노소의 학습의장) ▲밀리터리 정원(군인 및 군인가족, 제대군인의 복지 실현을 위한 공간) ▲화합의정원(시민과 정원작가, 군인 등 정원을 중심으로 화합하는 문화공간)로 구성됐다. 이는 6.25 전쟁의 희생과 헌신으로 대한민국을 지킨 참전국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내고, 이를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국내외로 전파할 수 있는 상징적 공간 계획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정원이 단순한 공원을 넘어서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함은 물론 역사와 문화 체험, 치유 및 힐링이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의견이 제안됐다. 이응우 시장은 “정원도시 조성을 통해 한반도 및 세계평화․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역사적인 장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도시브랜드를 한 층 강화할 수 있는 국가정원 조성이 중앙정부 주도하에 이루어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계룡시
-
계룡시, 용역 최종 보고회...국가정원 조성 밑그림 그려
-
-
계룡시, 폭염 대응 선제 조치 강화...시민 안전 총력
-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폭염대비 실무반 대책회의’를 개최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폭염 위기관리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사전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했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폭염 저감 조치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주요 보행로 및 횡단보도 등에 대형 파라솔형 그늘막 4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기존 설치된 그늘막은 전수 점검을 통해 보수를 진행 중이다. 또한, 도로 살수차를 활용한 도로 살수 작업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체감온도 저감에 기여할 계획이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쿨링세트 800개와 부채 1,000개를 제작·배부하는 등 폭염 예방 수칙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CCTV 스마트폴을 활용해 폭염 취약시간대(9시~4시)에 자동 음성 안내방송 실시 등 시민들에게 실시간 주의 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앞으로도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폭염특보가 발효될 경우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 등 실내에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해줄 것을 시민 여러분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계룡시
-
계룡시, 폭염 대응 선제 조치 강화...시민 안전 총력
-
-
기획특집 |김미정 계룡시의원, “무소속이 아니라, 시민소속입니다”
- [충청시민의소리= 김하늘 기자]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해 계룡시의회에 입성한 김미정 의원.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 출신인 그는, 당선 직후부터 시민 삶의 현안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빠르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정치는 단순히 민생만으로 움직이지 않았다. 당내 정책 방향과 의정 운영에 대한 의견 차이, 반복되는 내부 갈등 끝에 김 의원은 탈당을 결심했다. 정당이라는 울타리를 내려놓은 지 1년. 그는 스스로를 이렇게 정의한다. “저는 무소속이 아닙니다. 시민소속입니다.” 당론에 얽매이지 않는 의정. 눈치 볼 필요 없는 발언과 행동. 김 의원은 이 결정이 정치적 고립이 아닌, 시민에게 더 가까이 가기 위한 실천적 선택이었다고 말한다. 실제로 탈당 이후 그의 의정활동은 더욱 단단해졌다. 당론이나 정당의 눈치를 볼 필요 없이 오롯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생활 정치’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현장에서 시작된 민원 해결은 물론, 예산 심의와 조례 발의에서도 흔들림 없는 소신을 이어갔다. 특히 청소년 안전 조례, 돌봄노동자 실태조사 추진, 골목길 보안등 추가 설치 예산 확보 등 작지만 체감도 높은 정책 성과는 시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의원님, 이제 우리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장애인 부모 모임, 경로당, 어린이 통학로 등 지역 곳곳에서 그는 수없이 이런 말을 들었다. 이 말들이 김 의원의 발걸음을 다시 현장으로 이끌었다. 정당의 제한 없이 누구와도 정책 간담회를 열 수 있었고, 다양한 시민사회와의 접점도 확장되었다. 이는 계룡시에서 시민 주도형 의정활동의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었다. 물론 어려움도 있었다. 예산 확보나 의회 내 안건 조정, 언론 대응 등 정치적 기반의 부재는 부담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시민의 입장에서 판단할 수 있었던 시간”이기에 오히려 감사했다고 회고한다. 최근 들어 그는 다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역 곳곳을 돌고 있다. 다음 지방선거 출마 여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은 없지만, 시민과의 약속을 이어가기 위한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제가 걸어온 지난 1년은 단절이 아니라 연결의 시간이었다고 믿습니다.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오롯이 시민의 입장에서 판단할 수 있었던 시간. 그 자체로 감사했습니다.” 정당을 떠난 자리에 정치적 공백이 아닌 시민의 신뢰를 채워온 김미정 의원. 그의 여정은 오늘도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시민의 삶 속으로 이어지고 있다. “소속은 없어도 중심은 분명했습니다. 바로 시민입니다.” *김미정 의원 주요 조례 발의 내역 -계룡시 출향인 교류ㆍ협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출향인 및 단체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류 및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조례. -계룡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달 단계에 맞춘 지원책 마련과 지역 내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제176회 임시회 발의 조례. -계룡시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민 건강 증진 및 생태적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준비하며 대표 발의 의지 표명. * 5분 자유발언 주요 내용 -정례회 다수 ‘작지만 강한 국방수도 계룡’ 강조 계룡시의 위상, 상징성, 지역 정체성을 중심으로 지속 발언. -2024.08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확충 & 맨발 보행로 조성 재난 대비 인프라 확충과 생활 속 건강 증진 인프라 제안. -2024.10 공유재산 활용을 통한 시민 편의 증대 KT부지 체육시설 건립 및 시청사 증축 등 자산 활용의 전략적 제안. -2025.06 공직자의 적극행정과 주인정신 강조 자족도시 완성을 위한 공직자 인식개선과 정주 여건 개선 촉구. -2025.06 정례회 공직자 인센티브 및 시스템 정비 촉구 성과 중심의 행정 운영 구조 확립 요청.
-
- 지역뉴스
- 계룡시
-
기획특집 |김미정 계룡시의원, “무소속이 아니라, 시민소속입니다”
-
-
계룡시, 국민체육센터 오는 11월 본격 운영 ‘이상 무’
- [충청시민의소리=김하늘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국민체육센터(이하 체육센터) 건립 기본공사가 완료된 가운데 부대 시설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90억 원(국32, 도5, 시153)을 투입해 조성된 사업으로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마면 두계리 1-2번지 일원에 연면적 2,988㎡, 지상 2층 규모로 주요 시설은 다목적 체육관, 건강관리실, 에어로빅실, 탁구장 등 다양한 운동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의 이용 편의를 고려한 무장애 디자인을 적용해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최신 체육 장비와 첨단 공조 및 환기 시스템을 갖춰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오는 9월까지 실내 인테리어 및 체육 장비, 내부 공사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범운영을 거친 후 오는 1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체육센터 운영은 주민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개방성에 중점을 두고 에어로빅, 헬스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 공간 등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육센터가 체육 활동 공간으로 머무르지 않고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며, 주민들 간의 교류와 화합이 이뤄지는 종합적인 체육문화 공간으로 활용되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체육센터 준공은 계룡시의 체육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풍요로운 행복지수 1등 도시 건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 지역뉴스
- 계룡시
-
계룡시, 국민체육센터 오는 11월 본격 운영 ‘이상 무’
-
-
역대 최악의 행정사무감사, ‘부끄러운 계룡시의회’
- [충청시민의소리|김하늘 기자] 제6대 계룡시의회가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결국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말았다. 시민의 시각에서 시정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해야 할 중대한 감사 현장은 동료 의원 간 고성과 언쟁이 오가는 ‘감정싸움의 장’으로 전락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실 감사를 되풀이한 계룡시의회는 스스로 지방의회의 품격을 무너뜨렸다. 감사를 빙자한 말싸움과 회의 중단, 정회가 반복되며 의회는 실망의 연속이었다. 감사 도중 이청환 의원과 김미정 의원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수차례 고성을 주고받았고, 이 장면은 고스란히 생중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되었다. 정례회 마지막날까지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도 두 의원은 서로를 겨냥한 발언으로 맞섰고, 이를 지켜본 시민들은 의회가 정치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채 감정 대립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민단체 관계자 A 씨는 “도대체 무엇을 감사하고 있는 건지 되묻고 싶다. 시민은 정치 싸움하라고 투표한 것이 아니다”라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논란은 위원장의 미숙한 회의 진행으로 더욱 증폭됐다. 회의장을 통솔해야 할 위원장은 상황을 수습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로 인해 회의는 수차례 정회되며 파행을 거듭했다. 이에 김미정 의원이 위원장의 태도를 공개적으로 지적하면서 또 한 번 회의장은 언쟁의 현장이 되었다. 시민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이게 행정사무감사인가, 개인 감정풀이 자리인가”, “계룡시의회의 수준이 이 정도였나”라는 비판이 줄을 잇고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계룡시의회가 그 본연의 기능인 행정 감시와 정책 대안 제시에 실패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민주적 절차와 품위를 스스로 훼손한 이번 사태는 시민들의 자성 촉구를 넘어, 2026년 지방선거에서의 심판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계룡시의회의 내일이 진정 시민을 위한 의회가 될 수 있을지, 시민들의 눈은 여전히 싸늘하다.
-
- 지역뉴스
- 계룡시
-
역대 최악의 행정사무감사, ‘부끄러운 계룡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