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영, 지지선언 논란 확산…선관위 조사 시작”
-식사 후 촬영 사진까지…“식대는 누가 냈나”
[충청시민의소리] 더불어민주당 계룡시장 경선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김대영 예비후보 측이 배포한 ‘경선 함께한 3인과 뜻 모아’ 보도자료가 지역 정가를 강하게 흔들고 있다.
특히 해당 보도자료에서 언급된 일부 전 예비후보의 ‘지지 의사’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내용의 글들이 지역 밴드에 퍼지면서, 허위사실 공표 논란이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실제로 나○○ 전 예비후보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김대영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한 적은 있지만, 정준영 후보 캠프도 방문해 같은 취지로 격려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식사를 하고 사진을 찍은 것은 맞지만, 식대는 누가 계산했는지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특정 후보 지지’와 같은 정보는 유권자의 판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사실과 다를 경우 중대한 위법 행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법조계의 일반적인 해석이다.
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있다.
김○○ 전 도의원 예비후보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식사를 한 뒤 촬영된 사진이 공개되면서 “식대는 누가 계산했는가”라는 의문까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식사 이후 촬영된 사진과 함께 지지선언을 연상시키는 보도자료가 배포된 점을 두고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일련의 행위로 볼 여지가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김ㅇㅇ전 도의원 예비후보는 "본인은 주방에서 일을 하고 있어 밥값을 누가 계산했는지 알지못한다"고 답해, 서로의 증언이 엊갈려 의심이 증폭 되고 있다.
김대영 예비후보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미 선관위에서 조사를 다녀갔다”며 “지지선언은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식사 비용과 관련해서는 “식사 후 본인 몫은 직접 계산했지만, 나머지 참석자들의 식대는 누가 계산했는지 알지 못한다”고 밝혀, 오히려 의혹을 해소하기보다 더 키웠다.
특히 지지선언 논란과 맞물린 상황에서 식사 자리와 사진 촬영, 보도자료 배포까지 이어진 일련의 흐름을 고려할 때 “전체 상황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해명에도 불구하고 의혹은 오히려 증폭되고 있다”는 반응이 나온다.
경선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불거진 이번 논란은 단순한 해프닝을 넘어 판세에 영향을 줄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정치권 관계자는 “조급함이 만든 무리수가 오히려 역풍으로 돌아올 수 있다”며 “이제 선택은 당원과 시민의 몫”이라고 말했다.
정정보도문
당사는 [2026년 4월 7일] 「[“김대영, 지지선언 논란 확산…선관위 조사 시작”]」 기사에서 “[조ㅇㅇ 전 예비후보의 밥값은 김대영 예비후보가 카드로 결제하고 조ㅇㅇ후보가 김대영 후보에게 지불 했다고 전해졌다]”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해당 내용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되어 이를 삭제 하였습니다.
[2026년 4월 7일 충청시민의소리 이승준 기자]


